[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올해는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를 굳건히 다지며 희망찬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 원년”이라면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상식·혁신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성남시는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CES 성남관’을 운영했다. 성남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 원의 수출 계약고를 올리고, 수출 상담액은 전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을 달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 소재 15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CES 현장에서 글로벌 도시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공공갈등 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올해 갈등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갈등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주차 갈등 등을 포함해 생활권을 같이하는 이웃 간의 갈등도 함께 다루기로 했다. 또, 현재 5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절차를 4단계로 축소하여 신속하게 갈등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갈등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갈등 조정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여 시민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1월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을
[한국기자연대]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은▲바리스타▲기타▲목공예▲플로리스트▲캘리그라피▲가죽공예▲정리수납전문가▲손뜨개▲미술심리상담사▲줌바피트니스▲모둠북▲부동산실무가 등 총 15개 교육프로그램이고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 희망 강사는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갖춰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6일(금) 함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5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평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강사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거주 중인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기·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웃에게 물이나 반찬, 전기·화장실 사용 등을 도움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엘에이치(LH) 주거 취약계층 지원대상에 선정돼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주거지를 찾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상자는 “직접 집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늘 최선을 다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구청과 영종동 담당자에 고맙다. 덕분에 설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도비 재원 1,84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2월 5일 보고회를 추진했다. 지난해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추진으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5% 증액 확보하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확보하여야 할 국‧도비는 총 1,180억 원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에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와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횡성군의 총력을 기울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가 5일 공직자의 청렴 각오가 담긴 청렴카드를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청렴 카드 전시회는 ‘청렴늘품224’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구는 지난 1월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는 각오를 담아 ‘청렴늘품함’을 설치, 전 직원들이 청렴 각오를 담아 카드를 작성해 청렴늘품함에 담았다. 구는 ‘청렴늘품함’에 모아진 카드를 전시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렴 카드 전시회를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청렴 1등급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 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요 점검·정비 대상인 주요 도로 260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9km, 하천 19.6km, 도시조명시설 1만 7166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해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잦은 우천과 강설로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제설 상시 준비태세에 돌입하고,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및 비상 근무조 운영 등을 통해 도로 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가 5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이남 지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신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십정동에 소재한 미장, 타일, 도장 및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작년 설 명절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자 케이에이치종합간설㈜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간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이라며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한 의사 표현이나 각종 행사 참석 등 행위를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서장들은 직원들 모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해달라"며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관련 법령을 잘 숙지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 업무를 치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진행된다. 익산에서는 본투표소 82개소와 사전투표소 2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