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청우회로부터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대원 청우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부평구 청우회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구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화대 운영, 예방 홍보까지 체계적인 산불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이행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청천2동 지역 내 숙박업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홍보)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걷기 소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평5동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평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하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토비스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너나없는 기탁을 하며 자발적 모금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등 농업인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이 고흥 유자, 석류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전문가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금융·유통·교육 등 기업과 지자체 등 총 53개 기관·기업, 58개 브랜드를 뽑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JTBC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상이다. 고흥 유자는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 생산량 1위, 수출 농산품으로의 경쟁력, 지리적표시 제14호 등 소비자의 고흥 유자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고흥 석류는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리적표시 제94호 지정, 고흥석류친환경조합에서 기술지도, 수매, 가공 판매 등 전국 최고의 석류 생산 및 가공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는 설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설날 종합대책에는 △안전 (재난 대응, 공사장 안전관리 등) △나눔 (명절 취약계층 지원) △교통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생활 (응급의료기관 안내, 청소상황실 운영) △물가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 등) △공직기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을 위한 특별감찰 등)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사항이 담겨있다. 중구는 각 분야의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 상황실을 꾸려 24시간 운영한다. 화재나 폭설, 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각종 문의 사항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설 연휴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하지? 연휴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대책반이이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한다. 설 연휴에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하면 된다. 평소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으로 참여하던 365온가정의원(신당동), 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회현동-설 당일 휴무), 서울가정의원(신당동-설 당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23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가 제출한 우수정책은 ‘주민 주권 실현의 첫걸음, 성북형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 분과별 의제 발굴과 실행 체계 확립 ▲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자치활동 강화 ▲ 주민자치회 실행 적극 지원 등 주민자치의 효능감을 높이는 내용이다. 구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확대를 위한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주민,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작은 서울시 시범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가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한 것에 맞추어, 이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종암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지원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2019~2020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같은 자치분권 입법 촉구 성명서 채택 등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구청장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마을이장,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웅양면을 시작으로 2일 가북면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 기간에 건의된 460여 건의 주민 숙원사업들은 현장 조사와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예산확보 △경남 최초 작은학교살리기 4개소 추진 △Y자형 출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 선정 △도내 군부 인구감소율 최저 달성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부지 확정 등 군정 핵심 성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7기 군정은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연극제, 구치소, 지원·지청 이전 문제 등 군정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했으며, 산림관광 100만명 시대를 활짝 열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크게 확충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 내 가게는 없을 것이다.” 2년 전 30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 한 해 매출 10억을 찍은 영암 청년창업가가 있다. 처음 어머니와 어렵사리 차린 가게는, 이제 배달 트럭 3대를 운영하고 3명의 청년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목포 옥암동에 분점까지 냈다. 그 주인공은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에서 농산물 유통가게 ‘과일이야기’ 삼호점을 운영하는 한경준(27) 대표. 지난 1일 오후 우승희 영암군수는, 과일이야기 삼호점을 찾아, 한 대표와 창업 경험과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육성하고 싶은 ‘청년 크리에이터’가 바로 한 대표 같은 분이다”며 “영암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정혁신의 좋은 본보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우와 쌀, 고구마 등 1차 생산품 위주로 판매되던 영암 농산물을, 지역업체가 가공·유통해 부가가치를 높인 다음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모범을 한 대표가 과일이야기 모델로 보여줬다는 의미였다. 영암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명절 연휴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