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설 성수품의 물가관리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물가 안정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주요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단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일 년 동안의 사업설명과 현장실사 등의 노력을 통하여 대구시 최초로 공공 하이로프를 설치하며 이와 함께 클라이밍장도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용산역 인근은 2만 5천 세대의 주민과 7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있으며, 고속도로 I.C와 홈플러스, 대규모의 공영주차장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용산역의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1만 4천여 명이며, 약 2,300㎡의 넓은 광장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했을 때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교통공사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 사업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달서구에서 하이로프와 클라이밍장 시설 일체를 설치, 대구교통공사에서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용산역 광장에
[한국기자연대]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한다.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저층형 개방형 녹지․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49.5만㎡)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계획(안)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자금 부족․국제금융위기 등으로 구역지정이 해제됐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만 10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다. &nb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일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여해 명절 전통주 만들기와 연만들기 체험 등‘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연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이 설 전통 동요인 ‘까치 까치 설날’을 부르며 하나가 됐으며, k-pop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더했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아 화룡정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져 행사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DGB금융그룹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에서는 결혼이주여성사업 지원 후원금과 떡국떡 2,000박스 전달식을 함께 마련해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으로 건너 온 결혼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줬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알쓸잡(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기관을 위해 이불 100채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영근 회장은 “추운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되어 다가오는 설명절은 따스함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필요한 가구와 복지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은 감나무의 수고를 3~3.5m 이내로 낮춰 농작업의 생력화 및 생산량 조절과 더불어 과실의 증량 등으로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청도반시 재배 농가 중 나무 수령이 많고 자가로 수고낮추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기술과 경력을 지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본 사업을 2016년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9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감 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과실 생산, 작업 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재배 농가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영농 여건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보다 능동적인
[한국기자연대] 설을 앞두고 가세로 태안군수 및 공직자들이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공직자 81명과 취약가정 81가구를 1대 1로 연결, 1월 30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도 5일 관내 복지시설인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아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기초수급 가구를 찾아 위문에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인 청도 차산농악의 겨울 무료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차산농악보존전승회(회장 김제태)가 주최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후원하는 이번 강습회는 풍각면 차산리 '차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화, 수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장구, 꽹과리, 징, 북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농악교실은 지난해보다 20여 명이 증가한 100명이 신청하여 차산농악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과 우리 전통가락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습회 참가한 한 수강생은 "장구를 치면 흥도 나고 여러 강습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농한기인 1월부터 시작한 강습회는 오는 27일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수료식을 가지고 흥겨웠던 판을 끝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산농악 강습회 운영지원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여 청도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기업 R&D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R&D 지원 사업은 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공정 등에 소요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 14개 사에 15억 원을 지원하여 총 27.1억 원의 매출 증대와 함께 직접 고용 24명, 간접 고용 398명 등 총 424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에서 영천시가 ㈜화신, ㈜신영, ㈜영진, 에스아이이㈜ 등 9개사의 참여기업들과 함께 지자체 최초로 단일 전시관을 개관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약 135억 원의 구매 의향을 달성하며 사업의 실효성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가치를 입증시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차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기술 개발은 물론,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대
[한국기자연대]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5일 군청 1층 현관에서 500만 원 상당의 쇠고기 기부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청도 한우를 지원하여 모두가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 관내 한우농가 210호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뿐 아니라 청도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이다. 지난해 취임한 박동언 지부장은 청도군 한우농가를 대표하여 “한우협회는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재난피해성금 등 청도군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전달하며 모두에게 넉넉한 설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농가의 정성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