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에 발생하는 어선화재 등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 교통안전공단, 통영어선안전조업국, 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출항빈도가 높은 승선정원 13인 이상인 낚시어선으로 우리 시에 신고 된 낚시어선 128척 중 30여 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요령 안내 ▲겨울철 전기화재 발생요인 점검 ▲소화기·구명조끼 비치 여부 ▲무선․항해설비 작동상태 점검 ▲낚시 어선업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낚시어선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6일
[한국기자연대] 정선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영)는 5일 정선군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김치 등 물품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기자연대]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6.25 전쟁 무공 훈장 수여식과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당부말씀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욱 더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정의 핵심현안인 제주 행정체제 개편과 APEC 제주유치 등도 충실히 공부를 하여 주요내용과 필요성을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쓰레기, 교통, 의료 등 생활민원분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다 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에 사업비 9,800만원을 확보해 민생 안정책의 일환으로 섬 지역에 주소지를 둔 주민의 추가 택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간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서비스 이용 시 기본요금과는 별도로 최소 3,000원부터 최대 8,000원의 도서지역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택배 서비스 이용 분(1월~11월)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1인당 지원 한도금액(400,000원)이내에서 택배 건당 3,0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 대상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세 이상 통영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금 신청자가 제출한 택배 이용 증명자료를 확인해 지급대상자 확정 후 1인당 지원 상한액 한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택
[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6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 확대, ▲아라중학교 인근 가로등 시설 개선 요청,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지급 체계 개선 요청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운영은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하여 선거일 전 60일부터 민원상담 등 행사를 개최하는 행위가 제한됨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원 보궐선거 이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5일 순창 출신 기업인 정명오씨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명오씨는 순창군 팔덕면 장안마을 출신으로 경남 합천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명오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이 많아 2021년 아들 정진결씨와 함께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명오 대표는“내 고향 순창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순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으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대진대학교 본관 국제 세미나실에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은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주관으로 경기 북부의 동두천·포천, 강원 북부의 고성·철원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위원장들이 동참해 진행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진대는 1992년 개교 당시부터 경기 북부 지역의 낙후된 의료 체계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의대 설립을 준비해 왔다. 특히 대진대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지 및 부속병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며 의생명학, 응용화학, 간호학, 보건학을 기반으로 단과대를 운영하는 등 의대를 뒷받침할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두루 갖췄다. 정부의 의대 정책 발표가 임박한 시기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 “기존 의대 정원 증원 방식은 답이 될 수 없다”라며, ‘필수 의료 전공’과 ‘지역 의사’ 배출로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마련이 당면 과제임을 강조했다. 한만소 의대추진단장은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유일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과 함께 개발한 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달 ㈜LG헬로비전과 순창 특화 음식 개발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측은 협약을 통해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TV 및 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순창 농특산물 소비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HMR 순창고추장불고기’는 민선 8기 순창 음식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씨와 함께 개발해 4개 식당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에 군은 제품화를 위해 순창군 공유주방인 발효소스생산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추장을 소스화 하였으며, 이를 LG헬로비전이 양념육으로 제품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수많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LG헬로비전 이커머스 팀은“LG 헬로비전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사업자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 재원으로 진행됐다. K-water 김지원 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이 담긴 물품이 지원 대상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남지역협력단은 생활용품 기부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내 전기설비 취약 점포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와 함께 절연저항 측정, 배선 점검, 누전차단기를 집중점검 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토록 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월 점포 200여 개를 태운 서천시장 화재 원인도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전기설비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시정 조치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