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부천시청 앞에서 ‘이웃돕기 떡국떡(4kg, 170포 /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임신·출산 지원 사업 중 일부 소득 기준 제한을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영유아 발달정밀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확진 검사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이다. 영유아 발달정밀 검사비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 제한 없이 최대 20만원의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미숙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천성 이상아는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수술한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 검사 및 확진 검사비, 신생아 외래 난청 선별 검사비와 난청 확진 검사비, 만 5세 미만 영유 보청기 지원 사업 또한 소득수준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임
[한국기자연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고 있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22년, ’23년 연속 1억불이상 수출을 달성하며 펫문화를 선도하는 로얄캐닌코리아 현장을 찾았다. 이날 로얄캐닌코리아 쿠샨 페르난도 공장장은 회사의 현황과 비전, 2024년 투자계획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품질검사 시연에 나섰다. 특히 정 시장은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공유하는 한편 기업 관계자들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지난 1월 신년 기업인 간담회,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추진한 정 시장의 이번 기업 방문은 '다시 뛰는 김제, 가슴벅찬 도전'의 일환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다. 로얄캐닌코리아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에도 과감한 투자와 차별화된 제품 생산으로 2023년 전라북도 ‘수출 최우수상’수상(수출유공기업), 사료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K-펫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또, 올해 지평선산단에 2,100억원 규모의 증설 공장을 착공할 예정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5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구석구석 살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며 “특히 음주운전과 같은 공직기강 해이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을 준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선거 관련 행사를 후원하거나, 특정 정당의 당사를 방문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며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는 만큼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에 따라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특별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그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며, “더 나은 도민의 삶, 도민이 함께 잘 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함께 민생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이 구성돼 2월 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건설 등 주요 민생분야의 실·국 부서와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생시책을 점검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에서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소통형 축제’를 지향하여 기획 단계부터 세부실행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한 축제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시민추진단 공개모집은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첫 행보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민추진단은 광산구 축제위원회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실무위원회로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축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등 축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2일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첫 회 축제답지 않은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첫 회 축제로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추진단의 적극적 참여로 형성된 집단지성이었다”고 말했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속가능한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광산구 대표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기간을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직접 챙겼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조 시장은 향기네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약 140명의 노인·노숙인을 위한 배식을 했다. 또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민생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1999년부터 매일 120~150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외 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 2회 경로잔치 개최,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함께 식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빈곤, 고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셔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완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는 지난 3일에는 삼례시장을, 4일에는 고산미소시장을, 5일에는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례와 고산, 봉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사)경제살리기운동본부 완주지부,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와 금리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준비한 장바구니를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김종년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장은 “완주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경제살리기 운동본부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갑진년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멀티텍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창섭 대표는 “오랫동안 남동구에 적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환원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멀티텍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이 지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멀티텍은 2001년 설립돼 연성회로기판(F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기부)에 등재되어 있다.
[한국기자연대] (주)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5일 완주군은 최근 (주)KCC가 방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근 공장장과 김우중 서무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지난 2020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0만 원을 더해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이렇게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