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신세계프라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결과를 집계,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배수로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총 6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된 상태다. 또 30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방 토크’에서는 농로 및 마을회관 정비, 농업용수 문제 해결 등 110건이 집계돼 총 171건에 달하는 도로와 교통, 농업,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주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련 부서에서 직접 각 마을을 출장해 처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업별 처리결과를 각 읍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소요 사업비의 적정성, 관계 법령 저촉 여부,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단기 사업의 경우,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예산 소요 사업들은 본예산을 활용하거나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추진을 서두르는
[한국기자연대] 거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족한 축구장과 야구장 면수 확충은 물론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테니스 전용코트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더불어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거제시의 공공체육시설은 246개소이나 대부분 공원 내 운동기구 등 마을체육시설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목표면적인 5.73㎡에 미치지 못하는 3.4㎡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거제시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과 교통 접근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적격지로 평가 받으나,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하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제시가 보유한 축구장은 고현종합운동장 및 거제스포츠파크 등 7개소이나 경기장들이 분산되어 있고 대부분의 경기장이 선수대기실 등 부대시설이 부족하여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장소로써 경쟁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테니스장의 경우도 거제시립테니스장에 6면 등 5개소에 총20개의 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한 곳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계획하면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계룡시와 아워홈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계룡 제1공장에서는 200여 명의 근로자가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 ㎡에 약 9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홈에 감사드리고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은 2월 2일 태국의 대형 유통기업 CP ALL의 자회사인 CP RAM 및 CP 24쇼핑(온라인 몰)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태국 CP ALL 자회사 CP RAM은 다양한 식품과 농·축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한국의 농·식품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CP 24쇼핑은 온라인 몰의 형태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홍천군의 농가공품을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천군은 CP 관계자들에게 우리군의 농가공품과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태국 방문기간 중에 마크로, 로터스, 농산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마크로와 로터스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유명하다. 홍천군은 이들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살펴보고, 유행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 홍천군 내 기업들과 공유하여
[한국기자연대] 거창새마을금고는 3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지역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80년 법인 인가 후 거창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수 7천 3백여 명, 자산 717억 원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사회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아동센터에 난방용품 지원,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도서구입비 지원, 거창군장학회에는 2023년 5백만 원·2024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거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관내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시 1인당 1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해 출산 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경조 거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 출생아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기자연대] 홍태용 김해시장은 설명절 위문과 동절기 안전점검 일환으로 2월 1일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폈다. 이는 최근 고독사,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루어진 현장 방문이다. 앞서 시에서는 동절기 한파, 고독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 27세대를 전수 조사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했고,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1:1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위기관리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관내 대동면, 상동면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을 재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과일, 김,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LH공공임대 주택 지원이 가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들을 한번 더 살필 수 있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한국기자연대]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진행한 읍면동 방문을 5일 정안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방문 당시 지역민들이 요구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자세히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민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놓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만 총 32개, 여기에 현장에서 건의된 안건 70여개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다양하게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정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 마을의 현안은 마을 주체들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중
[한국기자연대]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지난 2일 천안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과 농업인 단체장을 비롯한 44개 지역·품목농촌지도자회 대의원 150명이 참석했다.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송용수 회장은 “농업 분야의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그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무한경쟁시대에 개방화로 인해 농업 전반에 걸쳐 몹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품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44개 지역·품목회별로 구성, 1,6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선학동 통장자율회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인원 위원과 함께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선학동 통장자율회는 2백만 원, 허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은 “연수구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손길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금인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성과 품격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