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협력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스타트업 성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헤 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입주한 입주기업 7개 사와 협력기관 3개 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 스타트업은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활용 등을 건의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나아간다면 빠른 시일 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과감히 도전·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및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연수구는 최근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등 수주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추진 등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공공건설 발주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를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했다. 설맞이 “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박진완 군 협의회장,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지회와 16개 읍·면에서 준비한 떡국떡 1,792㎏(896만 원 상당)을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16개 읍·면에서는 설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정현 군수도 떡국떡 나누기 행사장을 격려차 방문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떡국떡을 소분하여 담는 작업을 도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진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16개 읍·면 회장단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3만4,12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105명(13.6%) 늘어난 수치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방침에 따른 취업, 유학, 국제결혼 증가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창구를 개설하고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러시아, 필리핀 등 총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거주 외국인 비율이 높은 국가를 위주로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베트남 ▲화요일 중국 ▲수요일 캄보디아·네팔 ▲목요일 러시아·필리핀 ▲금요일 베트남이며,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안내하는 등 민원처리를 돕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문 민원인이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많은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을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전반에 걸친 군수, 부군수의 업무 지시와 관련해 그동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지난해 총 164건의 지시사항 중 107건이 완료되어 6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중 과제 55건과 추진 불가 2건으로 보고됐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급식비 지원기준 상향, 빈집세 신설 건의,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등이며, 추진 중인 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 유치, 문화예술교육타운 조성, 대중교통 운송체계 개편, 굿뜨래몰 활성화 방안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 등으로 총괄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률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시사항 중 민선 8기 신규 준비과제인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
[한국기자연대] 2024년 갑진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기치로 군민 소득향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가계부담이 큰 상황에서 ‘실질적인’ 소득높이기와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다. 고창군의 ‘실질소득 향상·생활여건 개선사업’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상_농업 소득향상 ‘부담은 낮추고, 부가가치는 높인다’ “대한민국 농촌 3대 현안과제(소득, 일손, 복지)를 고창군만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월25일 고창군농업인회관 준공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사다. 그만큼 민선 8기 고창군정의 농업소득 향상은 간절하다. 올해 고창군의 농업 소득향상 사업의 핵심은 ‘농가부담 낮추기’와 ‘농업 부가가치 향상’으로 압축된다. 먼저, 162개 농업보조사업의 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면서 농업인 불편 해소에 나섰다. 농업인인 기존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7~8종의 서류대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 플랫폼’을 구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빈집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나아가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0년 제1기에 이어 2024년 제2기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통해 시행하며, 빈집 또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해 관리현황 및 안전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실시한다. 사전 조사 및 소유자 정보 확인, 현장 조사, 등급 산정 및 검수,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고, 최종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되게 된다.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 세대를 선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전 출입을 위해 소유자 정보도 확인하고, 사전조사에서 추정한 빈집은 실사와 소유자 면담 등 현장조사를 통한 판정기준에 따라 그 여부를 확정한다. 판정기준은 ▲ 계량기 철거 ▲ 출입구 완전 폐쇄 등 중대한 사유 ▲ 우편물 대량 적치 ▲ 요금미납 독촉 안내서 ▲ 외부 파손 방치 등 경미한 사유를 종합 고려해 빈집으로 판정한다. 빈집으로 판정된 주택은 사용연수나 노후상태 등 위해 수준에 따라 1
[한국기자연대]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들이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역지사지 업무체험’을 실시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행하며 휠체어 이용객 등 고객 탑승을 돕고,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은 콜센터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배차 업무를 하는 등 하루 동안 현장 업무를 체험했다. 이번 ‘역지사지 업무체험’은 임직원간 상호 이해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의견 청취를 위해 기획됐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첫 시작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로청소, 종량제봉투, 주차관리, 관광지 운영 등 순차적으로 사업장 현장 체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업무체험을 통해 임직원간의 상호 이해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현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현안사항 파악으로 개선사항 발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백송고등학교는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고등학교 야구부로 훈련인원 26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5일간 김제에 체류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 재유치로 추산 5천만원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와 같은 유치는 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 박종호 감독은 “야구장의 전용 사용과 따뜻한 기후, 맛있는 먹거리로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에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추어져 있어 올해에도 김제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제를 다시 찾아준 백송고등학교 야구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백송고등학교 야구부가 김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황금사자기청룡기봉황대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전지훈련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오는 14일부터 3개월 간 지역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로컬푸드 및 우리쌀 소비촉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4년 연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균형 잡힌 영양 식단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내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 오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견과류 쌀강정 만들기 체험등을 통해 우리쌀의 영양적 가치와 우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1,874백만원)에 공모선정돼 시민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과 푸드플랜의 연계로 실시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