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주시민들의 나눔의 열기는 뜨거웠다. 경북 영주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12.9℃를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시는 지난해 보다 5300만 원이 증가한 9억 800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보다 1억 3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는 용돈을 모은 저금통을 들고 온 어린아이부터 폐지를 팔아 기부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참여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모은 성금 8억 3700만 원 및 성품 71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주
[한국기자연대]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되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전(1.26. 부터 2.8.)에는 김제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내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 1월 30일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2.9. 부터 2.12.)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10.)은 미수거하고 일요일(2.11.)은 시내권만 수거함에 따라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농가에 유도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해 농가에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해 433개 농가가 가입했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우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 위기가 높아지자 안전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해당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가축·축사시설 피해 발생 시 일부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 보험로 가입비는 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된다.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60~80%, 돼지 80 부터 95%, 가금 60 부터 95%, 사슴·양 80%, 꿀벌·토끼 95%이며 축사 100%를 보상해 준다. 보험가입은 예산 범위 내 신청 농가 순 지원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의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3일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에서 김제시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 및 연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연합대를 재구성해 자율방범대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지역의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최호천 연합대장이 새로 취임해 “든든한 민생치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김제시 자율방범연합대의 갑진년 청룡의 해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서 힘을 모아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율방범대법 시행이 전환점이 되어 자율방범대가 치안 주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며 “앞으로 안전한 김제시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801억원을 집행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277억원, 농·축산분야 243억원, 시설·공사 분야 45억원, 소상공인·일자리 분야 22억원, 문화·관광 분야 22억원, 교통분야 15억원 인력운영비 등 기타 177억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각 분야별 적절하게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 집행에 만전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 설 명절 전 임금 및 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급공사에 대한 기성, 준공 등 검사 기간을 단축해 공사 및 물품, 용역 계약 건에 66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소농직불금 141억원과 살처분 보상금 60억원을 지급해 농자재 값 상승과 이상 기후 및 AI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재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금 지급 시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나선다. 시는 지난해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정책에 많은 변화를 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시는 김제사랑상품권 고도화, 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 지방물가관리 안정화 추진 등 김제시 특색에 맞는 맞춤형 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전국 1위 대상을 시작으로‘전통시장 활성화’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안정과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최대 15% 할인 운영, △다채로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등을 추진, 2024년 역점시책인‘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간다. △김제사랑상품권 최대 1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이 설 명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5일 산청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종합대책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이 평안한 명절 등 4분야다. 특히 11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10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산청군보건의료원을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5곳과 약국 9곳에 대한 운영현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한다. 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으로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단속하고 산청·덕산·단성 시장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서민생활 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nbs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2024년 설 명절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동시에 추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먼저 장보기는 지난 4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및 산엔청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6일까지 실시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간부공무원, 각 읍면, 농협산청군지부, 시장상인회, 유관기관 등도 참여해 성수품과 생필품을 구매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받는다. 1인 1일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해 피해아동과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자체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240여 건 남짓했던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2021년 547건, 2022년 529건, 2023년 61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시민들의 아동학대 관심과 인식 제고의 결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잠정집계를 보면 신고유형은 아동 본인에 의한 신고가 33.4%, 부모 27.1% 순으로 가장 많았고 학대유형은 정서학대가 45.6%, 신체학대 27.3%의 순이었다. 가정폭력과 부부싸움 노출에 의한 아동의 정서학대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86.1%)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종합계획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강화한다.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통합대응으로 아동학대 신고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