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3개소에 총 1억 1천 4백만원을 지원하여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별 특색에 맞게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 ▲구매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 ▲문화공연 ▲전통 체험 ▲이웃과 나눔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도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각 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행사도 준비했다. 강남골목시장에서는 독거어르신 대상 ‘떡국 간편식 나눔’, 관악신시사장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다니고 싶은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직원 후생복지를 확대하고 나섰다. 먼저 구는 올해 생일 특별휴가를 신설했다. 주민등록상 본인의 생일이 있는 달에 1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한 달 중 원하는 날짜에 쉴 수 있도록 했다. 만 20세 이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기존과 동일하게 격년으로 지원하면서 올해부터는 추가로 비대상자에게 기본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 암 특화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건강검진 추가 지원은 직원 건강을 염려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또 행정업무 상 불가피하게 발생한 소송비용과 손해배상액 등을 보장하는 ‘행정종합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수행 중 민․형사상 소송이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 소송비용과 손해배상금을 민․형사 사고당 3천만원, 연간 5억원 한도로 보상한다. 출산 지원을 확대해 범국가적 저출산 극복 노력에도 동참한다. 출산 순서와 상관 없이 1명당 10만원씩 지원하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한국기자연대]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과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634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6,34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한국기자연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은 지난 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예천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2024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였던 예천권병원이 양궁월드컵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적극 협조해주신다고 하니 든든하다.”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예천권병원 권규호 원장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에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한국기자연대]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31일, 중랑맘네이버카페로부터 성금 531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2월 2일에는 중랑탑정형외과로부터 448만 원 상당의 성품 라면 200박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중랑구지회로부터 성금 400만 원, 중랑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중랑문화예술인협의회로부터 성금 200만 원, 면목본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중랑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미,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분들 모두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명절에 200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단양신협은 지난 3일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신협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함평군 안전관리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함평군청 소속 종사자와 관계 수급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으로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
[한국기자연대] 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2일 춘경문굿으로 시작한‘2024 탐라국 입춘굿’이 4일 도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탐라국 입춘굿 축제는 기존에 제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해 왔으나, 탐라국으로서 제주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 후원으로 진행됐다. 입춘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제주의 신들을 굿판에 모시는 초감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초감제 이후 인간세상의 번성을 기원하는 자청비놀이와 풍농을 기원하는 굿 놀이인 세경놀이가 진행됐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도민들과 함께 낭쉐(나무 소)를 이끌고 관덕정 일대를 행진하는 낭쉐몰이, 탐라국 왕이 몸소 쟁기를 끌며 모의 농경의례를 행한 것에서 유래한 친경적전(親耕籍田)을 재현했다. 낭쉐몰이 이후 오 지사는 입춘덕담을 통해 “70만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소망한다”면서 “도민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4일 낮 12시 서문시장 인근 식당에서 제주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서문시장 인근 상권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 명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던 중 도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상권 이용과 소비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번 오찬이 마련됐다. 오찬 이후 오영훈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은 2024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도 참여한다. 한편 제주도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공직자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