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보육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 시행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에 이어 금년 2월부터 주말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연중‧야간 심야 특화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맞벌이 부모, 한부모 가정 등에 갑작스런 밤샘 근무, 출장, 사고·입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심야시간 대 발생하는 보육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연말 양천 10대 뉴스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구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신월7동에 위치한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지양로5길 15)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주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 시간 외 부모의 긴급생활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에게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접근성과 주말 보육 이용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 등을 고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4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임신·출산(4건), 아동·청소년(6건), 청년·어르신(10건), 저소득·보훈(4건), 모든 구민(21건) 총 5개 분야 45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지급되던 바우처를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부모급여도 만 0세는 30만원, 만 1세는 15만원으로 인상했다. 7월에는 아동 누구나 안심하며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8월에는 진로탐색과 평생학습을 위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동 센터)와 금펀평생학습관(독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통신·앱 데이터 정보를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AI안부든든서비스’, 중장년 주민들의 재취업을 위한 ‘창업 및 직업전환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n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2월 1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사업을 공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 발전을 도모한다. 구는 올해 보조금 예산으로 3억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문화 예술·취약계층 사회복지사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 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신청사업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어르신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7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중 7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총 1826명을 대표해 남·녀 어르신의 참여자 선서가 진행됐다. 지난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북카페에서 도서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이번 선언문 낭독자로 선정됐다. 또 발대식 전에는 화상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영상을 상영하고, 행사 후에는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안전 수칙’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안전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구는 올해 9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27개 분야에서 총 182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초고령사회로의 전환과 신노년층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색적인 일자리 사업도 새롭게 추가됐다. 걷기리더로 활동하며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시니어 건강메이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A 제7지역으로부터 설명절을 맞아 이불, 라면, 김, 휴지, 각 150개 등 8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용구 지역부총재 외 19개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구 지역부총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도시에 수여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중추 역할을 하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지역 최초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가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오투그린빌리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달서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달서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3일부터‘화성 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어소교~한산교 일원’평택구간 오염수 처리를 시작했다. 시는 그간 사고현장에서 관리천 합류부까지의 오염수처리와 관리천 상류에서 내려오는 하천수 처리에 주력해 왔으나, 화성시 관할지역 오염수처리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보다 빠른 사고복구를 위해 평택구간의 오염수처리에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까지 약 45,000톤의 오염수를 오염도에 따라 나눠서 처리하고, 추가적인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내 ▲우수관로 세척 1,216m ▲유수분리조 오염수 수거 132톤 ▲저류지 오염수 수거 440톤을 통해 잔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힘써왔다. 이 과정에서 용수로를 통한 하천수 처리 전 ▲ 관리천 인접 토지주들의 인근 농지 23,000㎡ 임시저류지 사용승낙 ▲ 인근 목장 토지주의 3,000㎡ 작업공간 제공 ▲ 지역자율방재단의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시민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오염수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시는 11개의 제방을 쌓아 오염확산을 막고 방제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방제둑 균열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 복지전담팀장과 구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른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주제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마을복지계획 추진, ‘똑똑’한 복지기동대 운영, 즐거운 생활지원단 운영 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업모델 모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 온(ON), 고독 오프(OFF)’라는 기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고립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등 끊이지 않는 사회문제 해결에 주민과 함께 앞장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행사를 개최한다. 펜스 설치는 2월에서 3월경 산란을 위해 서식지인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내려오는 성체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수성구청 관계자와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300m 구간에 걸쳐 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역주민에게 두꺼비 산란지 보호를 통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꺼비 산란 기간인 2월부터 새끼 두꺼비가 이동하는 5월 말까지 망월지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펜스 훼손과 수질오염 행위 등 감시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3곳과 협약을 맺고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 화재와 달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고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날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지마켓,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하우저, 남사읍 소재 주식회사 남사물류터미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사업자는 관례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안전 의무를 수행하고 시와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교육·훈련을 적극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사업자들도 철저한 예방과 안전 점검을 해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