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보도(5일자)와 관련하여 남동구 출입기자 B씨는 구청에서 배포하고 있는 일일 보도자료를 믿고 기사화를 해야 하는지 관련부서의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B 기자는 “가짜뉴스 파문과 관련하여 남동구에서 지난 1일 배포한 해명 보도자료는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부지매매계약은 계약일로 한다”고 발표한 반면, “A 인터넷뉴스는 구 해명 보도자료 배포에 앞서 지난달 31일 보도한 기사에는 남동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이에 계약 체결 시점에 대한 입장차가 있어 보인다”는 보도에 대해 구의 옹색한 해명으로 오히려 혼란만 야기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C기자는 “가짜뉴스의 파문은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 상인 간 극한 대립 중심에 서있는 구청장 리더십 부족에서 나오는 문제이다”면서 “구 최대 현안사업에 대한 구의 대응전략이 엉망이다 보니 언론사마다 부정적 보도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 상인 간 불신하는 사태마저 벌어지고 있어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구청장의 분명한 태도를 요구했다 이어 D기자는 “구청에서 배포되는 일일 보도자료가 사실적 법적, 정책적 근거에서 나오는 건지, 아니면 정치적으로 나오는 건지, 이제는 믿을 수가 없다”면서 “이번 사
“가짜뉴스를 생산한 뉴스가 가짜뉴스입니다” 홍보미디어실 관계자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 인터넷 기사에 대해 흥분된 목소리다 홍보미디어실 관계자의 격앙된 목소리는 구가 지난해 대형 화재사건으로 인해 전소된 소래어시장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부지매매계약이 ‘가짜뉴스’라는 한 인터넷 기사가 구의 전반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구정전반의 최일선 대민부서인 홍보미디어실과 공영개발단이 지난달 30일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일 현재까지 ‘가짜 자치단체’로 내 몰리는 굴욕(屈辱)에도 단체장조차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구민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한 인터넷뉴스는 ‘가짜뉴스에 소래포구 상인들 혼란.. 사업계획 밝혀야’라는 제목아래 남동구와 기획재정부가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이곳 상인들 사이에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아침엔 같은 내용의 인터넷 기사까지 나와 혼란은 더 커졌다며 이 기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9일 소래포구 부지의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남동구가 기존 상인들의 입점이 보장되지 않은 공영개발을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구가 계약체결까지는 아니지만
인사(2018년 1월29일자)'명'백형태 편집국장 대리로 임명함
인천 동구가 29일, 이흥수 동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수부두 수산관광편의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도시 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3년 동안 전체 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해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화수부두 입구상징 조형물 조성, 가로변상가 칼라도색 등을 실시해 관광 테마시설을 조성했으며 도로정비와 광장 및 쉼터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골목길 도막포장, 주택․담장 도색 등으로 마을환경 정비를 실시해 수산관광 테마 및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날 준공된 수산관광편의시설은 지난해 5월 착공됐으며, 화수동 7-358 일원에 회센터(164㎡), 해경 출입항 대행 신고소(72㎡), 공중화장실(62㎡)로 지상 1개층 3개동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기존에는 화수부두 수산물 화수부두 직매장에서 어민들이 잡아온 신선한 활어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없어 화수부두를 방문한 손님들과 상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직판장 옆에 회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수부두를 찾는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수부두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일자리 창출
인천시가 30일 출생아 감소추세가 빨라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2018~2022)’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1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실시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 중장기 기본계획을 시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했다. 이는 인천으로의 인구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나 인구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2.1미만)을 넘어서, 초저출산 현상(합계 출산율 1.3미만)이 지속됨에 따라 저출산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보다 폭넓은 인구정책 제도의 시행으로 출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계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8년부터 5년간 추진될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임신·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1차 기본계획은 2018년 우선추진 과제로 ▲ 출산축하금을 지난해 1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하고 ▲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을 시행하며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린이집 101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
평창동계올림픽을 10일 앞두고 대규모 중국 요우커들이 인천으로 몰려온다 인천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인천·평창(강원)겨울관광상품 개발 지원을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천관광 협력여행사, 교류협회 등 20여 개 관광 유관업계와 본격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중국 관광시장이 사드문제로 단체관광이 산동성과 북경, 청도지역 등 일부 지역밖에 허용되지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市와 인천관광공사는 현재까지 5개 인천 협력여행사로부터 인천평창(강원)겨울관광상품을 이용하게 될 총 8,000여 명의 중국관광객의 모객 예약을 완료하였고 지역별로는 북경지역 3,500명, 산동 및 청도지역 4,500명 등이다. 이 외에도 대만 500명, 베트남 700명, 태국 750명 등 이번 인천평창(강원) 겨울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중화권 동남아 해외관광객은 모두 합쳐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해외 현지에서 경기티켓 예매를 통한 단체와 강원지역의 스키장 방문을 위해 평창으로 가기 위한 관광객으로 그간 市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킹에 집중한
인천시 연수구가 ‘글로벌 학습도시’ 등 세계적 교육도시로 뻗어나가려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재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다. 구는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한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려 설립된 협의체로, 지난 2015년 9월에 출범됐다. 또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평등한 양질의 교육과 평생학습 달성 등 학습도시로의 지속적 발전 도모한다. 학습도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평생학습의 증진에 성과가 있는 도시에 대해서는 2년에 한 번씩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선정이 되면 향후 유네스코 학습도시의 응용프로그램 참여와 높은 수준의 문화, 교육 교류에 회원 도시와의 협업 등 국제적인 지역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구는 ‘꿈을 이
인천시가 5일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ㆍ동계패럴림픽대회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대회 관계자 의료서비스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 국제성모병원 윤치순 진료부원장, 검단탑병원 서병익 본부장,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추천하여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길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2018.2.9.~2.25.)와 동계패럴림픽대회(2018.3.9.~3.18.) 기간 중 인천공항에 의료진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VIP, IOC패밀리, NOCs(National Olympic Committees), 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을 대상으로 환자발생시 현장에서 치료를 하고, 병원으로 응급환자가 후송되어 오는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 내에 외국인환자 특별진료 수용태세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병원들이 협력하여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연수구가 최근 식품안전처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1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수구는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속으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인천광역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후 최초로 수상하는 사례이다. 구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전면 시행된 위생등급제 참여를 위한 현장컨설팅, 홍보, 교육,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위생등급 시범존 지정·선정 운영(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및 등급제 참여 결의대회 등 특색사업을 추진해 관내 115개소가 위생등급제에 참여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여업소의 인센티브제공을 위한 주방개선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과 주민 참여형 축제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 ‘맛자랑 경연대회 및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구도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백형태 사회부 국장(2017년 12월 27일자)으로 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