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재정일자리 및 민생안정 사업추진 철저,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철저, 상반기 신속집행 철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등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북도면(장봉도)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민원을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진행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복 군수는 “특히,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군사도발로 인하여 서해5도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안보 및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있어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안민규 강사의‘2024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에 대한 직장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의 공유·공공개방자원 활성화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방자원 품질개선 및 홍보실적,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구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및 서비스 홍보, 공유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차난이 심각한 단독주택 및 원룸밀집 지역 내 학교장을 찾아가 여러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9개 학교 238면의 주차면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개방시간을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게 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주차장 조성은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평균 2년 이상의 공사기간, 1면당 1억4000만원의 막대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분야 예산 안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 등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근덕 회장은“2024년은 더욱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그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함께 서구,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을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일 한국거버넌스학회 주최로 송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행정혁신을 위한 동중심 생활정부 구현’에 대한 주제발표 후 정책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기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 상지대학교 교수의‘지방시대의 비전과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구청,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서구는 18개 동을 ‘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으로 구분해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별 BI(Brand Identity)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 중심의 생활정부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구는 대민서비스 중 ‘친절’을 강조하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면, 공직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마을합창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관련 동 담당자 교육을 2일 실시했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5,400,964원 →‘24년 5,729,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에서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620,298원 →‘24년 1,833,572원)로 기준이 확대됐으며, 지원되는 생계급여 역시 최대 21만 3,00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은 복지급여별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개정된 중요 지침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동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2월 한 달간 주민밀착형 종사자인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58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2024년 알기 쉬운 복지급여 교육을 실시할 예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하여 2024년 갑진년 새해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2024년 기초수급자 등 복지대상자 연간 통합조사계획 타당성 ▷ 기초 생활 수급 신청 조사 중인 11세대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2024년 자활 지원계획 수립 타당성 ▷2024년 자활근로 연장 참여 대상자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여 승인 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화순군 기초 생활 수급자는 3,700여 명으로 인구 대비 6%가 맞춤형 급여를 받고 있는데,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부양 거부 기피로 인한 실질적 생계 곤란 세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2024년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선정 기준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 외 4명의 외부 위촉직 위원,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위원회는 기
[한국기자연대] 예산군 대흥면은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6기 대흥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대흥면 주민자치회는 제5기 주민자치회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둘째주까지 공개 모집해 연임 16명, 신임 19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계획 수립 및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위촉된 모든 위원 여러분께서 지역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군 시설(토목직) 공무원 전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선후배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업무 사례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같은 직렬 간 선후배 성장 지도(멘토링)를 통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각 실과 및 읍면 간 업무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청탁금지법 교육 및 청렴 결의문 채택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삽교정수장 및 서해선 복선전철과 내포역 등 대규모 건설 현장 견학을 통해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와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실무교육과 선후배간 노하우 전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이 실제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설계를 하기 전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시장은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며 시설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국세청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2024. 2. 2.(금)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하여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문을 열어 현재까지 각종 안내문 등 누적 우편 발송량이 총 7억 6백만 건에 이르고 있다. 2023년에는 안내문 2천1백만 건, 고지서 2천3백만 건 등 총 4천4백만 건의 우편물을 자동 발송하여 국세업무를 효율화했다. 신청사는 구청사의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우편물 인쇄·발송 맞춤형 공간 배치와 업무처리 효율화로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1분에서 12.8분으로 20% 이상 단축하고,태양광 설비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등 운영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우편물 발송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모바일 시대 친환경 그린행정 구현을 위해 우편 안내문을 축소하고 모바일 안내문을 확대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왔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