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18종(HPV 백신 포함), 인플루엔자·코로나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각 읍·면별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는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대책인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예방접종 이력이나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군보건소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를 포함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을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며“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행정안전부는 전남 고흥군의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에서 시·도 국·과장급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2024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이 개최된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은 소록도 한센인의 어머니라 불린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9년 개관한 나눔·봉사 전문교육 공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을 도모하고, 자원봉사·기부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인 2월 2일 이상민 장관은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와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기부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시·도 국·과장급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인근 해안가를 찾아 해안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장관은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사랑과 희생이 함께 하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비만도 25 이상 우선,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과 울진국민체육관 수영장에서 운영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골격근육량 감소로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골절, 치매,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아쿠아로빅 ▶운동처방 및 상담 ▶ 단백질 음료 지원 및 영양지도 ▶ 위생관리 등 으로 진행되며 운동과 영양관리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쿠아로빅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4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아쿠아피트니스 강사 와 함께 1기는 3월 12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운영하며 2기는 5월 2일 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이고, 2개월간 16회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단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설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을 사전 정비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을 운영 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지난 2월 1일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선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 본부장이 참여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관식에서는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원유진 주무관(현 연초면)과 김민우 주무관(현 도시계획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박종우 시장은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들의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서 권리와 안전을 보장받고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인 13만 노동자를 위한 거점시설이 생겨 뜻깊다.”며 “노동복지회관이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설 수탁기관장인 정상헌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은 “수탁기관으로써 노동자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들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도시 열섬 현상, 급격한 기후 저하로 인한 한파 피해,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수행을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에서는 기후변화 피해를 완충하는 기능성 소재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U-Ecotron(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시스템)이라는 실험공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에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한국기자연대]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관한 주요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소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안건인‘지방시대 주민자치분권 추진계획(안)’은 주민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수립,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상시대 주민자치분권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날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혜란(약사, 큰사랑 약국) 위원장은“사상구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데 여러 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함으로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비대면 간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3년 기본직불등록정보와 ’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인 경우에는 해당 농업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 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비대면 기간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 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나눠져 있으며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100 부터 20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등 7가지 요건을 따져 모두 충족한 농가에 한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2. 9. ~ 2. 12.)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신속·정확한 초동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예년보다 활동하기 좋은 온난한 날씨로 인해 입산자 및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설 연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 제로(zero)화’에 박차를 더할 계획이다. 매년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객 또는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와 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점을 감안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초소감시원 등 인력 200여 명을 총 동원한다. 산불예방시설 및 진화 장비 등을 사전점검하고 소홀해지기 쉬운 공설공원묘지 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림 연접지 주변 소각행위 엄중단속 및 순찰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GPS 단말기를 활용하여 읍·면과 상황실 간의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류 소지 등 화재 위험의 어떤 위험물도 취급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