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합천 대야문화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군수, 군의장, 유관기관장, 대야문화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대야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승인, 2024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승인에 이어, 제40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추대 인준 및 감사선출이 있었다. 2024년 제40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으로는 김지현 위원장이 추대됐으며, 감사는 전점현, 추찬식 위원이 연임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야문화제전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체육·민속경기의 과감한 변화와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어 합천군의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더높였으며,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도 미비점은 잘 보완하여 군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청년센터(청년 아지트 D.GIT)에서 추진한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나누고 힐링은 더하는 소셜네트워킹 모임이자 같은 직종 청년들이 모여 대화하고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직종에 따라 디자인 예술·IT·사무행정직 분야 등 3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한 참여자 모집에는 기정 예정자보다 3배나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은 직종 분야별 모임장을 중심으로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공감 토크, 종사 업종 실무 꿀팁 공유, 심리 체험·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민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 분야에 참여한 한 청년은 “회사 밖에서 같은 직종 종사자들을 만나 공감대와 비전을 공유할 기회가 흔치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면서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고 직무 관련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
[한국기자연대] 연제구는 1월 31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제동 해맞이둥지 3층과 4층을 전면 개조하여 조성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스터디룸’, ‘요리실’, ‘예체능활동‧문화체험공간’, ‘교육실’, ‘상담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해왔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별도 건물로의 이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게 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공부하거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하지 않았다”라며 “이제 매일 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하며 친구들을 만나 얘기를 맘껏 나눌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새로운 공간에서 청소년이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꿈과 미래를 차근차근 만들어나가기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에
[한국기자연대] 영양군은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별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 추진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양군 공직자에게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발전과 지방시대구현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득, 일자리 등 수도권 쏠림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에 대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방분권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 영양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2일까지 실시한 유도 전지훈련을 무사히 종료했다. ‘24년의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당찬 포부와 함께 시작했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와 추위 속에서도 체육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훈련은 전국 유도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동절기 전지훈련은 전국 55개의 학교에서 836명의 선수 및 코칭스텝이 참여했고 이는 4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일으켰다. 해마다 참가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영양군 유도 전지훈련은 주최 측인 영양군 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영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선수들을 “영양군은 전지훈련시설이 훌륭할 뿐 아니라 선수단의 활동에 편의를 위한 협력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참사랑 요양병원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재)동래장학회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추홍수 참사랑 요양병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재)동래장학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장학금 지원 등 귀중하게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동래장학회와 함께 교육 명문 도시에 걸맞게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시는 지난 2일 창원대 가온홀에서 창원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홍남표 창원시장, 한국전기연구원장, 한국재료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3040 CEO도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1960년대부터 있어왔던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짚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펼쳐나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지표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발족하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하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지방분권과 지방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균형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다. 이를 위해 시·도의 자체 지방시대 계획과 초광역권발전계획, 중앙부처의 부문별 계획과 함께 ‘기회발전특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동래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일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가온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지난 해는 제조산업의 대혁신과 도시공간 재구조화로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잠재력이 폭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먼저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2023년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우선, △새로운 혁신 거점이 될 신규 국가산단 유치 △기존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 초석 마련 △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창원 산업구조 다변화 △수돗물 정수장(4개소) ISO 22000 국제 인증 취득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시철도 ‘트램’ 도시철도망 구촉계획 승인 △수서행 SRT 경전선 운행 개시 등 지난 해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남 단일 R&D 프로젝트 사상 최대규모(총 사업비 5,000억 원, 연간 운영비 200~300억 원)의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기본설계비(30억 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2억 원), 방산부품연구기관 추진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