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체계를 갖춘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구민의 안전한 설맞이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31일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프로세스와 23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산불, 풍수해, 한파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 본부는 상황총괄, 시설복구, 에너지복구, 통신지원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이재민 구호와 재난관리자원 및 의료 지원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4일과 5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15일부터 26일까지는 건축안전자문단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공연장,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 공사장, 도로시설물(교량, 지하보도, 옹벽, 석축)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 안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분뇨처리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추진단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으로 사업규모 1일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년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를 확보했고, 금년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 반영될수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
[한국기자연대] 양공회는 2일 양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양공회 이명희 회장은 “요즘 부동산 경기는 물론이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는게 우리 회원들의 생각이라 적은 액수지만 올해에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늘려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강력범죄와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구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 세부 보장 항목은 이번에 추가된 의사상자 상해를 비롯해 강력범죄 상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성폭력 범죄 상해이다. 보장 금액은 강력범죄 상해 500만 원, 강도 상해사망 1000만 원 등 최대 1000만 원으로, 보험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한다. 또한,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달라 별도 보장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동서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 교실 프로그램은 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강 비타민C 음료를 찾아라! ▲마법상자로 알아보는 동물의 분류 ▲동식물 세포 모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참여 아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및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만 4만5000원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과학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산시는 지난 1일 법률자문,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박정언 변호사 및 조재철 변호사 2명을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정언 변호사는 법무법인 이진 대표 변호사로 부산대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자문변호사와 부산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재철 변호사는 변호사 조재철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부산대 법학과 및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울산광역시 동구 고문변호사와 양산경찰서 자문 활동을 했고 울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시는 현재 고문변호사로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추가 위촉했다. 기존 이강길 변호사, 정선희 변호사, 황재훈 변호사 3명으로 구성됐던 시 고문변호사는 이번 박정언 변호사와 조재철 변호사의 추가 위촉으로 총 5명이 활동하게 된다. 고문변호사는
[한국기자연대] 해운대구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구역의 동물보호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한다. 구는 정비구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에 대한 구조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민원이 많아 매뉴얼 마련에 나서게 됐다. 부산시도 2020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에 따라 정비구역 내 동물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매뉴얼에는 해운대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 동물단체의 역할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구의 역할은 정비구역 담당자는 작업 진행 전 매뉴얼을 사업시행자에게 발송, 동물팀 담당자는 관계기관 협조 지원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철거 등 작업 시작 전 물을 충분히 뿌려 길고양이 탈출 유도, 포크레인 등으로 땅을 울려 진동으로 길고양이 탈출 유도, 정비구역을 가림막으로 봉쇄할 경우 동물 이동 통로 확보, 정비구역에서 유기동물 발견 시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동물단체는 정비구역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사 시작 전 외부로 이동, 정비구역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외부에 방사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해운대구는 사업시행자에 매뉴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노출된 아동 주거 가구와 고령자 주거 가구에 대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과 “2024년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최저 주거 기준(4인 가구 기준, 43㎡ 미만)에 미달하거나 반지하·옥탑 등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은 맞춤형 수요조사를 통해 곰팡이·해충 제거용 소독, 도배, 장판 교체 등 클린서비스 4종과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호당 약 300만원 지원하며, 노인 가구에게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낙상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호당 약 500만원 상당의 미끄럼방지 패드 및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등을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지하, 옥탑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주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
[한국기자연대] (사)의령군장학회는 지난 31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장학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장학기금 현황과 2024학년도 1학기 의령행복학습관 운영현황에 대한 회계 보고에 이어, 행복학습관 교무실장 임명 동의안, 2023년도 회계결산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장학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약 2억 4천만 원의 장학금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약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미래교육원을 필두로 의령군이 경남교육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권역별 공동교육과정으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의초등학교·화정초등학교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30일 방송된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현역가왕 10회분 준결승전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6.1%을 올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별사랑’의 특이한 이력이 알려졌다. ‘별사랑’은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고양특례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홍보대사를 통하여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별사랑’은 미스트롯 탑7 출신 연예인으로 각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무료봉사로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 직을 수행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는 유능한 연예인이지만, 무료 봉사를 통한 지방세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별사랑님의 현역가왕 결승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