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2024년 본격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앞서 변경된 운영사항,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준수사항 등에 대해 전달했으며, 군위경찰서에서도 참석하여 총기 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구성된 관내 모범엽사 32명은 이번해 연말까지 야생멧돼지 ASF 확산 우려지역의 멧돼지와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멧돼지, 고라니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과로 구제 요청을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686마리, 고라니 3,084마리를 포획했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군위 인근 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피해방지단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 자유시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새서부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소방 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에 이어 작년 논개시장 동편 아케이드가 준공되어 쾌적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이 조성됐다”며 “올해 중앙시장 북편 대통로 아케이드 추가 조성으로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등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장보기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024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2월 2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용역비 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기간 동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마을 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 사업 213건, 총사업비 66억 83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의 자체 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213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상반기 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청에서는 지난 2월 1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에서 이불 50채(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어느때보다 추운날씨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것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평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특히 한파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지역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시 공무원과 주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맞이 환경을 위해 주요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300여 시청 공무원들이 미륵사지,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29개 읍·면·동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해 익산IC 부터 팔봉로, 금마 부터 왕궁유적지,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 청소 등 설명절 손님 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민원·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1일,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등록 경로당(107개소)에 대한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보험 또는 책임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금까지는 매년 각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왔으나 비용과 절차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4년부터 경로당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함으로써 경로당의 비용·절차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험 가입이 누락되는 경우를 방지해 보다 견고한 안전사고 보상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시 경로당 재산종합보험의 주요 보장 한도는 △대인배상 1인당 1.5억 원·사고당 5억 원, △대물보상 사고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3백만 원·사고당 5백만 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시설인 경로당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청은 1월 30일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는 해마다 남구 13개 동 통장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보살피는 통장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장연합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갑진년 설날을 맞이해 동두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위문은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및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3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2월 2일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함양 흑돼지의 가공·유통·판매를 책임질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축산과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양흑돼지의 활성화와 가공유통센터의 발전을 축원했다.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는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의 연계형 협업 사업으로 군비와 도비 등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702㎡ 부지에 건축면적 330㎡의 지상 2층 건물로 흑돼지 가공, 유통에서부터 제품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최대 가공 물량은 일주일에 400두 규모로 사업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을 통해 함양군 흑돼지 브랜드 활성화와 함께 관내 흑돼지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마천 흑돼지거리’ 연계사업으로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비가 어려운 비선호 부위인 앞다릿살 등을 활용한 육가공(양념육, 떡갈비 등) 제품을 생산하여 온라인과 농협 계통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한국기자연대]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