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양군 산림조합이 지난 1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 1,000만 원을 맡겼다. 복영관 조합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서 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군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산림조합은 매년 수익금 일부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내 5인 이상 ∼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산업안전대진단 참여하기를 눌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10개 핵심항목에 대한 자가진단을 진행하면 된다. 자가 진단 후에는 결과에 따라 중점관리, 일반관리 사업장으로 나눠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 및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지원을 맞춤형으로 신청,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 확대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겪고 있을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반드시 참여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당부드린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일 오전 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현판식을 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러머니에 이어,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위원장, 최무경, 정영균, 최동익 도의원, 박영평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위원장 등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회장 조성, 전시연출 및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여수시, 남해안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섬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읍면동 현장 행정으로 소통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 1일 읍면동 신년인사회의 다섯 번째로 운양동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운양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운양동장, 운양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 운양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운양동은 지난해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제1회 모담축제를 개최하여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회전교차로 환경 개선 사업 ▲운양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도시미관향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야생조류생태공원 휠체대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가 2월 1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예술인, 청년대표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주요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증포동 일원 인도 정비, 증포~갈산 도시계획도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여러 현안을 건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신속하게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1일 읍면동 현장 소통 네 번째로 김포본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김포본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에 이어 김포본동에서 진행된 소통 행보는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김포본동장, 김포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김포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김포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포본동에서는 지난해 김포본동 벚꽃축제, 나진포천 산책로 수목 식재, 독자골입구 사거리 소규모쉼터 조성, 걸포4통 농로 재포장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올해 김포본동은 ▲재난대응체계 강화 긴급재난지원팀 구성 및 운영 ▲이웃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설맞이 효(孝)꾸러미’ 60개(총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떡국떡, 김, 참기름, 영양식, 양말 등이 담겼다. 오는 설 연휴 전에 서대문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가 생활지원사를 통해 이를 60명에게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1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선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새만금개발청은 1일 청사 6층에서 직원 휴게공간 “서밋 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밋 라운지’는 ‘새만금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새만금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청 직원들은 임대청사의 한정된 공간에서 휴식을 위한 쉼터가 제공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에 마련된 휴게시설은 청사 내 유휴공간(196m2)을 찾아 시설을 보수하고, 1층에서 보유하고 있던 서적을 이전 비치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장소로 꾸며 일과 함께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이번 개관이 그간 고생한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행동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024년 새만금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만금청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이 안전문화 의식 화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진도군청 직원들과 상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 안내문 등을 활용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감염병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과 철저한 대비로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개선해 안전한 진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각종 재난·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770개 배부,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31일,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캠페인과 함께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안내문을 우편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공직사회 내 통상적인 범위의 선물도 거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 상호 간의 선물 교환하지 않기, 시민·단체·직무관련자 등에게 선물·편의 제공 등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기 등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 29. 특별지시사항으로 “시민들이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설명절 전후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도 병행 추진하며, 이 기간 중 선물수수 등 위법·부당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 문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