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공유복지 플랫폼 명칭 공모 당선작으로‘온통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접수된 56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와 플랫폼 개발 전문가의 평가와 전국 중복 명칭 선별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온통복지’는 ‘온 미추홀구민과 통하고, 따뜻한 온기와 통하며, 온전한 이야기로 통하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뜻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께서 뜻있는 이름을 지어주신 만큼 ‘온통복지’가 미추홀구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온통복지’를 통해 구 민관복지자원을 한 곳에 집중해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개설해 민관복지기관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일부터 ‘온통복지’에서 관심 복지자원을 등록하는 사람을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통복지’는 미추홀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과 함께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는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정금F&C, 그린맥스 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주),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리뉴얼라이프(주), 양평카스크랩, 이엘산업), 팔복농산, 고영석 정형외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한 꾸러미는 만두, 떡국떡, 삼계닭, 한돈, 메추리알, 우유, 유산균음료, 사골곰탕, 김자반, 라면, 닭개장, 건나물, 쌀과자, 홍삼액, 즉석쌀국수, 사골국물 등 65,700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평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2. 1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밀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떡국 밀키트에는 떡국과 양념, 계란, 김 등 4인가족이 따뜻한 떡국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되어 관내 장애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내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을 개발하고 어르신 혼합 요리프로그램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계자 회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가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뜻깊고 보람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물가시대에 우리음식연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에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즐겁고 불편없는 설 연휴 보내기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시는 넉넉하고 활력 넘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없는 즐거운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 등 4대 대책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재해 관리반, 경제분야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책반, 청소관리·환경감시반, 도로관리반 등 15개 반 35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해상 스카이워크, 청하공진시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죽도시장 등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과 교통시설물의 안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안내소와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시민·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동절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에 대해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내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실화 방지 홍보·계도 실시, 유관기관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2일 청렴한 순창 실현·확산을 위해 관내 214개 기업 및 민원인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군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발송된 청렴 서한문은 군에서 업무 처리한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지원, 재·세정 및 인허가 등 직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 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 서한문 발송은 우리 군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임기 동안 부패는 멀리하고 청렴과 가까이함으로써 청렴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겨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 순창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및 포항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등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대희 교수와 수도권 의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의료 격차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는 건강사회개발원 산하 센터로 지난해 9월 개소했으며, 지역의료와 바이오헬스에 관한 연구와 세미나 및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보건의료 인프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 연구·개발 등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초대 센터장인 강대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국가 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방의료 붕괴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320개 전체 마을방문을 마치고, 11개 읍면 군정설명회 일정을 잡아 다시 한번 군민들과 만나고 있다. 최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긴다는 이민위천(以民爲天)이라는 올해 순창군의 사자성어를 기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정비전과 군정 목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실시한 관내 전체 320개 마을 순회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 군정설명회는 순창군의 올해 비전과 성과를 설명하고 읍·면 차원의 건의사항 등을 접수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첫날 팔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대 군정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5대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순창형 기본공익형 직불금의 확대, 농촌유학 유치,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의 사업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3일부터 매주 주말 개항장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시 도보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도보 해설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140여 년의 근대 문화·역사가 서린 ‘1883 제물포 개항장’ 권역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중구에서는 사전 신청을 한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개항장 일대의 도보 해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1인 등 개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도 시간만 맞춘다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나 홀로 여행객이나 소규모 단위 자유여행객(친구·연인·가족 등)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여행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것이다. 정시 도보 해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로 나눠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특히 ‘개항장 거리’와 ‘박물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도보 해설 참여 비용은 무료이나, 박물관 코스를 선택하는 관광객들은 박물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nbs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지난 1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단체를 위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대상은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610여 명으로, 온누리(영종지역 농협상품권)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발전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많은 이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새해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올해는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