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와 우리손 진안농장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kg과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kg을 진안군에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와 우리손 진안농장은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기부한 한돈은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작은도움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 군수는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와 우리손 진안농장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사랑장학재단는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은 장학생들이 직접 진안지역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첫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1월 31일에는 장학생 총 10명이 모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는 장학생 총 40명(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키트 제작 및 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역환류사업을 통해 고향 진안에 대해 다시금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이 개인의 뜻 깊은 경험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는 2차 지역환류사업을 통해 진안 홍삼축제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계획 중이며, 상반기 진안사랑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지난 1일 지역 낙농농장에서 ‘한국형 로봇착유기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낙농가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민관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자동으로 착유컵을 부착해 우유를 짠다. 기존 착유는 사람이 직접 세척→착유컵 부착→착유→소독 등의 과정을 거쳤으나 시범사업을 통해 모든 작업을 자동화했다. 이는 필요 노동력을 42% 절감시켜 낙농업 경영주 고령화에 따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착유 시 우유량과 우유성분 등의 정보를 경영주에게 제공하며, 이 정보는 젖소의 건강, 잠재 질병 등을 사전 예측하고 조기 처방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된다. 군은 시범농가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며 낙농 현장에서 한국형 로봇착유기의 안정적인 도입과 이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도출해 ‘스마트 낙농산업’ 기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미래에는 스마트 농업기술이 주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32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여가·교육·복지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경로당행복선생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지회장 신원호)에 작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행복선생님 9명 및 전문강사 30명이 관내 경로당 204개소에 프로그램을, 120개소에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년 290개소에 비해 34개소를 추가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여가 참여기회 확대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작년 도내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만큼 올해에는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며, 경로당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치매안심센터가 ‘일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2일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휴기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치매 사각지대 어르신 총 31가구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가구에게 전달한 물품은 설날의 대표 음식인 떡국 꾸러미 세트와 봄기운 가득 담은 꽃 화분으로 구성했다. 1가구당 드리는 꾸러미 세트는 떡국떡, 김자반, 곰국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3만 원 상당의 선물이다. 꽃 화분에는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마음을 담았다. 선물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2024년 시작부터 이런 정성 어린 선물을 받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일만 가득할 것 같다.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이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적,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하여 보건소 직원 3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희망의 다짐 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작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과 연휴 기간(2월 9일부터 2월 12일) 중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설 당일(2월 10일)과 일요일(2월 11일)에만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그 외 기간은 평소처럼 정상 수거하며,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요일·성상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일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행 지역인 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면에서는 면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동안 쓰레기처리 대책반과 대행업체 및 읍면에 기동반을 운영하여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공익활동 16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9개 총 30개 사업단에 2,499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 22일부터 1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에서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한국기자연대]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지난 24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 행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과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고향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며 9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주신 향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청송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군부대 14곳을 위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기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해·재난 복구,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진화, 군사보호시설 해제 등 시정 현안사항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 및 군부대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을 위한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 및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