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소외계층 보호,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에 역점을 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민생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에 중점을 뒀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성수품을 대상으로 물가 및 수급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성수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 불공정 상행위 점검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총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고금리 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성수물품 할인행사,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추진해 전통시장
[한국기자연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삼중수소 유출 문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남용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주 시장은 “월성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누출 이후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월성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과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중저준위방폐물의 조속한 반입,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SMR 연구시설의 성공을 위한 신속한 규제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또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조속한 제정, 2단계 중저준위방폐장 안정적 건설과 관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경주 유치 등도 언급했다. 이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지역의 원자력 관련 현안과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과 지역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추연길)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고향 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016년 재부통영향우회와 통영시, 서호・중앙시장 상인회간 사업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는 매년 명절을 기해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향인 40여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특히 근해통발수협에서 개최하는 ‘2024년 설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추연길 회장은“향우들의 방문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천영기 시장님과 시장상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향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통영 그자체가 자부심이고 명품 브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020·2021·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평가’는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추진을 지원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Δ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Δ서비스 홍보 노력, Δ서비스 품질 향상, Δ혁신 우수사례 4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시행됐다.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강좌, 회의실, 전기차충전소 등 141개의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발굴‧등록하고 일제정비를 통해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폐조선소 도시재생으로 탄생한 통영의 핫-플레이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사례로 우수시책추진 기관 전국 6개소 중 공동 2위로 선정되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2. 1. 14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팀장 및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도 정부예산을 심층 분석하고, 전환사업과 기금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정책이슈인 ‘인구특별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공모사업과 ✔청년 ✔유휴/폐 시설‧공간 ✔스마트 등의 핵심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됐으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공모사업 확대 흐름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국내외 경기불황 여파로 정부의 교부세 급감 등 정부예산 확보가 상당히 힘든 실정”이라며,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한국기자연대]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및 장애인 거주시설 온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천336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2월 1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생활개선읍면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생활개선중앙회장상 대가야읍 박연숙회장, 생활개선도회장상 우곡면 도용희 감사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으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3년도 사업추진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희망평생교육연구원 김용범 원장을 초청하여 ‘긍정리더십으로 지속가능한 행복다지기’란 주제로 행복한 인생설계와 감칠맛나는 유머와 위트의 긍정리더십를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 배말란 생활개선회장은 “회원과 단결하고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을 이끌어갈 여성농업인단체가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1일 월곡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광산구는 이날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월곡시장과 최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월곡1동 상권을 방문했다. 물가와 금리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과일, 명절 음식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설 대목을 맞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방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와 광산구도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중요한 삶의 터전인 지역 상권을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달 월곡1동, 수완이지더원, 임방울거리 등 3개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이중 월곡1동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마쳐 광산구는 △전통시장 6개소(1913송정역시장, 비아5일시장,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우산매일시장, 월곡시장) △골목형상점가 2개소(산정동, 월곡1동)
[한국기자연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부천페이(세대별 5만원)로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부천지역사회를 위해 체육, 문화, 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협 부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부천페이를 통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소상공인·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경제 상생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전통시장 및 매장에서는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인센티브 외 추가할인 혜택(거래액의 3% 또는 5%)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이로써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린다. 위 발표에 따르면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대장역은 4중 역세권(GTX-D·y분기·E, 대장-홍대선)이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는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자체와 긍정적으로 조율을 마치면 춘천까지 직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14분 내 진입 가능해, 기존 약 40분 소요되던 시간을 26분가량 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