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진주시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 논의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맑은물사업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관리감독자 지정 인원 확대 등 안전보건 관리조직 강화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근로자 건강증진, 중대재해 배상책임 공제 등 안전보건 업무추진계획 보고와 산업재해 예방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지방자치경쟁력분석 결과 경영자원부문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1위, 종합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지방자치경쟁력을 종합경쟁력,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으로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하는 지표이다. 특히 서구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평균점수(148.01)보다 매우 높은 수준의 210.11점을 획득하여 인적자원·도시인프라·산업기반 영역에서 타자치구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급격한 인구증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지하철 7호선의 연계, 스타필드 돔구장 건립 등 대형 국‧시책 사업들로 서구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의 대규모 국‧시책 사업 대다수가 사실상 서구에서 행해질 만큼 서구는 대한민국이 주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라며 “이번에 다시 한번 입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갑진년 새해 ‘신년 계획’을 공유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함께 공유한다. 시는 신년 목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 도시 ▲행정혁신도시로 정하고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미군 공여지 활용전략을 통한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및 장암수목원 등 여가녹지 공간 조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GTX-C 노선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시장실, 로드체킹 등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 및 열린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의 진주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진주시 사업은 진양호의 수려한 호반 풍경과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과 망경동 일원에 전통문화체험관과 전시관 건립 등을 위한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이다.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은 1․2정수장 통합에 따라 유휴시설로 남게 될 제1정수장을 복합전시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광역관광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관련하여 차량정비고 형태의 다목적 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변경 건의했다. 이어 2024년 제1회 전국 교방춤 경연대회에 대한 문체부의 후원을 요청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진주가 가진 독특한 문화인 교방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예술의 진흥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회와 관련하여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지난 2월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백만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1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최춘연 인천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가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한결같이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장수사랑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도모를 위해 할인율은 10%를 유지하고, 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2월 한 달간 지류 상품권과 카드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매 방법은 모바일 앱 또는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내 19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휴대폰에서 충전이 24시간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불가하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장수사랑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는 2일 오전 경로당 회장과 총무, 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돼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소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회의 핵심지도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는 지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 여러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리더십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돼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및 간편 식품 등으로 꾸려진 행복꾸러미 300세트를 지원한다. 행복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계란, 토마토 등 친환경농산물 8종과 국거리, 김, 라면 등 14종으로 먹거리 2종 세트(10만원 상당)로 구성된다. 꾸러미 세트는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돼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읍·면 협의체 등의 도움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듯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20년부터 생활의 어려움이 있으나, 법적인 제도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중점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