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여주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국내 행정 여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중장기 종합발전전략을 수립계획을 통해 인구 20만 도시로 성장하고 ‘활력있는 경제도시, 행복관광도시로 개발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했다.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 △지역개발·도로교통 △농업·농촌개발정비 △환경·녹지·재난·안전 △복지·보건·교육 △행정·소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20개 핵심과제 등 여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읍면동장, 인터뷰 및 부서 의견수렴과 분야별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 의견 청취결과, 시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과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2,674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현실화율 동결로 인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고 2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표준지 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이달 23일까지 각 지역 담당 감정평가법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가 결정 공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눈과 함께 달려보자 씽씽~’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눈썰매장 체험을 추진했다. 눈썰매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질서를 지키며 튜브를 끌고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썰매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눈썰매장에 처음 왔다는 정OO 아동은“눈썰매장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타서 두려움도 사라지고 무척 즐거웠고,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오는 6일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명절 전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여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 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친환경(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시 60만원을 지원한다. 설치신청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정에서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철원군은 하나님의교회(목사 김성수)가 철원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생필품 키트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김성수 목사는“추운날씨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하 철원읍장은“연초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창녕군은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형 ‘창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일시 상향해 판매한다. 창녕사랑상품권 할인율 일시 상향은 정부가 올해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민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할인은 한 달간 모바일·카드형 창녕사랑상품권에 한해(지류형 제외)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통합해 월 50만 원이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같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과 카드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판매 대행 금융기관인 농협과 비사벌신협, 새마을금고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
[한국기자연대]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40가정을 직접 방문, 명절 선물로 27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조명구 위원장은 “매년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마련한 명절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려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새해에도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잘 사는 영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창녕군은 지난 1일, 손마사지봉사단에서 창녕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된 특화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손마사지봉사단(단장 이경애)은 교육을 통해 익힌 손마사지 기술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자원봉사 활동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사업의 하나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손톱 손질, 얼굴 팩 등을 해드리며 안부도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명절을 맞아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와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을 지원하는 ‘주민도움센터’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도움센터는 2011년 사회복지 심부름센터로 시작해 현재 3명의 상근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응답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시장보기, 민원업무 신청 전달, 물품 전달, 병원․약국 동행 등을 돕고, 위기가정 발굴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15건의 운영 실적으로 월 평균 약 250건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해 제도상 손길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도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의 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민원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도움센터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서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서비스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