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한센,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4곳에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달 31일 성심인애원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80세대에 400만원(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관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산림 분야 등 9개 분야로 총 216개 사업이며, 그 밖의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 신청 전 분야별 사업에 대한 필요 서류, 신청 기한 등을 분야별 사업담당 부서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시 관련부서에서 사업성 검토와 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초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농업 분야 육성 및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매년 다양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투명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통한 폐기물 실적 보고를 당부했다. 시는 사업장 폐기물 신고자(허가자 포함)가 작년 한해동안 발생운반처리한 폐기물 실적을 올바로 시스템(폐기물 전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적 입력 시 신고증명서나 허가증을 토대로 폐기물 종류, 배출량 및 처리량 등을 정확히 확인해 입력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제출된 실적보고는 지난 2023년 폐기물 배출 사업장의 실태 파악 및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2월 말까지 실적이 제출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실적보고를 마쳐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폐기물의 실적보고는 관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과 반입되는 폐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해당 사업장에서 실적보고가 빠짐없이 기한 내에 제출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추세에 따라‘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설 명절 연휴 군중모임 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설 연휴를 중점으로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시는 이 기간동안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집단발생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올해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0~6세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구토, 발열,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한국기자연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이며,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 지자체인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재구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 국민의 관심이 지속돼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상당)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자치단체의 취약계층·청소년 등 주민복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상가, 마트 및 노점(25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홍보 및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산시 표시 홍보 및 점검에서 상가, 마트 및 노점에서 위반행위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까지 당할 수 있음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자체 점검은 설 맞이를 대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실시됐으며, 농산물이나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유통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를 방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는 국내산 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서 “정기적 점검을 통해 김제시민의 먹거리 안정이 보장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며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일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한 ‘달리는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별 평생교육정책과 사업 중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분야 ‘좋은 정책’을 선정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시상한다. 좋은 정책상에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강사와 함께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학습인프라가 부족한 면단위 주민을 위해 ‘학습버스’를 활용한 순회형 평생교육사업과 청년강사의 로컬공방 배움터 활용사업이 지역별 학습 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학습도시들에게 지리적, 환경적 장애요소를 극복하는 대안 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내 학습자원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지방도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내용은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 제거 △공사구간 현장관리 및 제설대책 △도로 파임 및 파손된 맨홀뚜껑 보수 △노후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주요 고갯길에 제설재 비치,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지난 1일 정례회의에서 ‘인구 증가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인구 증가에 적극 참여한 우수 이동을 상하반기 2회, 총 6개 이동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말 기준 대비 12월 말 기준 인구 증감률로 평가해 △소천면 두음리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도천3리를 선정했다. 우수이동에는 감사패와 사업비 2,000만 원을 수여했다. 봉화군은 현재 인구 3만 회복 및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사업, 전입축하금지원, 전입청년 주택임차료지원 이외에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제도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제도는 봉화군으로 전입 신고 후 3개월 이상 된 임직원이 있는 기관에 3명 이상 5명 미만은 50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인구시책 사업 추진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및 세대별 맞춤형 시책사업추진을 활성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
[한국기자연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풍성한 차례상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고향자랑이 빠질 수 없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며 힘찬 도약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새해 주요사업들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전략사업 본격화 ▲전북최초 삼성전자 첨단 물류센터 착공(하반기)=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재계 서열 1위 삼성전자의 사업장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지난해 9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관영 전북지사, 삼성전자 관계자가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고창군은 올 상반기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 착공(상반기)=‘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184-4번지 일원에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200m×20m),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