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옹진군민 대변자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백동현 의장의 일성이다 그러나 옹진군 집행부에 대한 K의원 등 일부 의원의 ‘갑질’과 관련(본보 8월30,31,4일자)하여 백 의장의 ‘입’과 ‘행보’는 따로 놀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의회 수장으로서 집행부와 의회 간에 갈등에 대해 조정 등 견제는 뒷전인체 일부 의원들의 눈치 보기만 급급하고 있어 주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기능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리더쉽에 대한 자질론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본지는 지난 5일 백의장과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언론 등의 지적에 대한 전화 인터뷰에서 “7, 8일 기자실을 찾아가 이번 사태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하겠다“면서 ”당분간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구구절절한 요청은 용두사미로 끝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속어가 군내에 떠돌고 있다 문제는 본지 보도와 관련 한 언론은 일부 의원들의 ‘갑질’과 ‘폭력방임’에 대한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어 의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기초의회에 폐지논란이 수면위에 급부상하고 있다 실례로 전 A 부의장이 지난 2012년 8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억압에서 생존한 장애인들의 ‘장애민중주의’ 메세지를 담아가고 있는 ‘제5회 인천장애인 인권영화제‘가 8일 오후 1시 인천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제는 인천장애인연맹(회장 문경희) 주최, 인천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제주장애인연맹, (사)한국기자연대, 인천환경지도자연대, 로이슈 경인취재본부, 연예스포츠방송, 한국미래복지뉴스, 보성메디텍(주), (주)인삼백화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심우창 의장, 조동옥 이사장(한국기자연대) 김영준 대표이사(연예스포츠방송), 서상채 대표이사(보성메디텍), 장동현 대표이사(인삼백화점) 등 언론사, 각급 장애단체 등 150여명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영화제는 성(sex)에 대한 억압되고 있던 장애인의스펙트럼(빛의 분산)을 넓혀주는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어 환자의 개념으로만 쳐다보았던 일반인들의 의식의 문턱을 낮추면서 큰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이날 이성철씨 사회로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주제로 인천장애인연맹 문경희 회장, 한국척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발달장애인 김명례,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운동을 이끌고 있는 한국밀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한경애(현 국민의 당 계양구 갑 여성위원장)씨가 오늘도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최일선 인권지도자로 쉼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민주주의와 여성시민교육과 자원봉사운영’에 관한 국민의당 전국여성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교육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복지재단 회원, 당원들의 중심으로 ‘여성시민강좌’를 개설하고 의식개혁을 위한 교육과 사회약자로 전락하고 있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환담자리를 마련하여 노화에서 수반되는 육신의 고통을 덜어주는‘발맛사지’와 식사(동태탕)을 대접하면서 외로운 어르신들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는 훈훈한 행사로 이루어져 어른실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전국여성위원회 주최, 인천시당 계양구 갑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미래복지재단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도권지역 관광명물지인 소래포구어시장이 화재이후 이전 등 현대식 개발과 관련하여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실제로 남동구는 상인 생계와 낙후되어 방치되어 있는 어시장에 대한 현대식 개발을 두고 구민을 상대로 어시장 현장 옆 해오름광장 일부구간에 임시시장 설치방안 등 3가지 의견을 MOH 리서치를 통해 설문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인근 아파트 일부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구청장의 정책에 차질을 빚고 있어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주민 A씨의 경우 경찰서에 29일 집회신고를 내고 어시장관계자와 만나 투쟁을 하는데 연대를 제안하는 등 임시시장 이전반대 투쟁을 연일 이어가고 있어 구의 행정력마저 무력화 시키고 있다 그러나 구는 수도권지역 명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어시장을 현대식 개발과 그동안 상인들과 꾸준한 의견을 교환하여 85%의 개발에 동의하고 있어 시에서 내려온 지원금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또한 의회 의결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반대를 위한 정략적인 일이 발생되더라도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개발을 진행하는 방침이라는 것. 구청을 찾은 한 주민은“
인천관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남구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시는 1960년대부터 숭의동 360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일명 ‘옐로우 하우스’에 대해 지난 28일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간 회의를 가졌다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는 수인선 구간의 숭의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다 역세권 거점구역으로 주변 도시발전에 큰 저해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는 주변지역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2006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2008년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여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여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어 2010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정비사업 조합은 더 이상 사업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2015년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주택조합으로
인천의 대표적 청소년문화축제인 ‘제14회 인천환경문화축제 청소년 환경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전 10시30분 서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가림고등학교 2학년 정유민(16)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장상에는 계양고 정석원,구월여중 김시우, 인천시교육감상은 가림고 박수연'인천양천중 김예은양이, 인천서구청장상은 가림고 문진서,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은 세일고 우승명,만수여중 박시현, 서부경찰서장상에는 계산고 전재흥,만수여중 유리흔양이 수상했다 신동근 국회의원상은 세일고 박준영,만수고 황인서, 이학재 국회의원상은 계산고 강민우, 장근하, 인천광역시의장상은 계산고 강범진,계산중 문유찬, 서구의장상에는 계산고 최동주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장상은 계산고 정철원,예일중 박승준, 상임대표상은 계산고 함형준, 김민수, 박정원군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 (사)한국기자연대(회장 손화형, 이사장 조동옥), 인천장애인연맹(회장 문경희) 공동주관사 임원진과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도민일보 이진희 인천취재본부장, 한반도기자연대 김광수 회장, 인천대학교 신호수 교수, 청소년연맹 김옥난 여성회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27일 남동구에 소재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A사의 대표이사를 허가받은 폐기물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지정폐기물을 불법 보관한 혐의로 지난 2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사는 주변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폐유, 폐유기용제 등의 지정폐기물을 수집하여 재활용 또는 처분 장소로 운반하는 업체이다. 인천시 특사경은 A사에 폐유기용제 처리를 위탁하고 있는 B사로부터 위탁한 폐기물량 대비 실제 처리장으로 반입된 폐기물량이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인천지검에 접수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A사는 지자체에 허가나 승인을 받은 지정폐기물 보관시설이 없기 때문에 배출자로부터 인계받은 폐기물을 처분 장소로 바로 운반하여야 하나, 자사 건물 내로 싣고 와서 평균 20여일을 보관하였다가 처분 장소로 운반하고 있었다. 폐유기용제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배출자도 45일을 초과하여 보관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B사가 위탁한 폐유기용제를 두 달 이상 보관하기도 했다. 사업장폐기물을 허가나 승인받은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보관하다가 적발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인천광역시, 백령․대청 지질공원 로고 발표 -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 거쳐 선정, 17일부터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도 실시-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로고를 확정하고 백령·대청 지질공원 로고를 발표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로고 최종후보 3개안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전문가 평가와 6월 시민선호도 조사를 각각 실시했다. 전문가 평가는 지질, 환경, 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실시결과 2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안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섬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고 백령도의 두무진, 대청도의 고목나무 바위 등 지질공원의 대표자원들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시민선호도 조사의 경우, 시민의 평가를 폭 넓게 수렴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주일 간 실시되었다. 온라인 조사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되었고 오프라인 조사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인천시청 등 인천 주요 집객시설에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호도 조사 전체 참여자의 46%가 2안을, 30%가 1안을, 24%가 3안을
인천광역시가 7월1일(토)부터 4일(화)까지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사국 대표회의, 민간그룹 회의, 실무 회의 등 사전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6일(목) 2일간 제17차 이사회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 각국 정부대표, 인증기구 및 기후환경 민간단체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영구 수탁기구 선정, 능력배양 프로그램 관련 사안, 인증기구 심의,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r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산림전용·황폐화 방지)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 이후 개최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미국정부 대표의 GCF에 대한 공식입장과 향후 GCF 운영방안에 대한 각국정부의 대책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CF는 올해 6월 현재 43개국 103억 달러의 공여약속 중 40개국 101억 달러의 공여협정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6억달러의 기금이 조성된 바 있다. 최대 출연국인 미국은 30억달러 공여계약 금액 중 현재까지 10억
렛츠런 문화공감센터(Lets Run CCC.) 광명센터장 (김갑렬)은 최근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광명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12년째 복지관에 모두 1억79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갑렬 센터장은“2017년 사업명은‘저소득 가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정하고, 수혜자는 120명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