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공동생활가정 4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정육세트)를 전달하고 입소아동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복지 생활시설이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아동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분리를 위한 시설로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원 가정 복귀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시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나눔으로써 설 명절의 온정을 느끼는 남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소상공인 지원기반 조성,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맞춤형 성장지원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대1 맞춤형 ‘소상공인 경영 주치의 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특히, 입지와 상권분석, 경영(마케팅․ 홍보 등), 세무, 친절교육 등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담과 해결방안 제시로 소상공인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중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과 안전 및 시스템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항목을 확대하고, 무인결제기(키오스크),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점포화를 도울 계획이며, 올해 경영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환경개선 권고 받은 업체가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받게 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의 자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31일 서천군에 1,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월 1일 충남도청에 2,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하며“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강릉)에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종화)과 신임회장(박희수)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대전환의 중점 추진 및 규모화, 조직화된 공동체 중심의 혁신농업타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 이변과 매섭게 몰아치는 농산물 개방의 파고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의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및 농어민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 계승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힘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시킬 제도적 기반이 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월 31일)와 오늘(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여·야 핵심 인사, 관계부처 장관 등을 직접 만났다. 이는 지난 25일 부산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발의)으로 법안이 발의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뤄진 광폭 행보다. 특히, 국회와 정부가 상임위 검토, 부처협의에 착수해 법안에 논의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등을 대상으로 한 박 시장의 맨투맨 법안 세일즈로 법안 제정의 공감대를 더욱 두텁게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안이 아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으로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대한민국의 비약적 성장을 위해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도시가 돼야 한다며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세제감면을 바탕으로 한 ‘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사업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안원환 본부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원환 본부장은 △공공행정기관에서 지켜야 할 산업안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등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사업장 담당자를 위한 산업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사항 △중대 산업재해 발생 및 처벌 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할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종사원이 안전하게 일하고 기분 좋게 퇴근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 150여명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준비해 삼색전, 동태전, 돼지고기 완자전을 정성껏 만들고 떡국떡, 과일 등을 더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설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성희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기 바라며, 모두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어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하여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설맞이 복(福)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생필품 13종을 담은 복꾸러미 550박스(2,7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설립주체로 2007년 공익장학재단 출범 후 장학・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신식 부산은행본부장은 “부산의 중심인 동래구의 발전과 청사 이전이라는 큰 사업이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방은행으로써 더욱 지역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오랜시간 나눔을 실천하는 부산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중앙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1,5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중앙교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0일 동래구에서는 ‘2023년 이웃돕기 유공’감사패를 전달했다. 동래중앙교회 관계자는“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매우 기쁜 일이다”며“감사패는 교회 성도님들을 대신하여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기탁해 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됐으며,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래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1일 진영읍 소재 금강메탈(주) 임명숙 대표에게 ‘2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매월 초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2년 설립한 금강메탈(주)는 열간단조 금형제작 전문기업으로 샤프트, 프렌치 등의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9년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과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성형용 단조금형 제작장치 등 5건의 특허 보유, QS-9000, SQ-MARK, ISO/TS16969 등 국내ㆍ국제표준인증 획득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개발 및 비철금속을 활용한 경량화 기술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회수율 향상 및 최신 생산설비 구축, 생산라인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리즈므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업체로부터 우수협력업체 표창장을 수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