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최염(51)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관내 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한 달간 16회 6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활동은 408회 1,632시간에 이른다. 최씨는 “지역 어르신과 봉자자가 함께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해 피해아동과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자체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240여 건 남짓했던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2021년 547건, 2022년 529건, 2023년 61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시민들의 아동학대 관심과 인식 제고의 결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잠정집계를 보면 신고유형은 아동 본인에 의한 신고가 33.4%, 부모 27.1% 순으로 가장 많았고 학대유형은 정서학대가 45.6%, 신체학대 27.3%의 순이었다. 가정폭력과 부부싸움 노출에 의한 아동의 정서학대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86.1%)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종합계획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강화한다.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통합대응으로 아동학대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지난 `20년 7월 주광주 총영사로 취임 후 새만금 한중산단의 중국자본 유치, 중국관광객, 유학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대중국 협력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적극 수행해 전북의 대중국 교류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 수해복구기금으로 일천만원, 2021년에는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일천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로 중국자본유치, 중국관광객 유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중국과의 경제, 문화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다. 그동안 장청강 총영사님이 중국기업들의 전북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명예도민증은 전북도민이 드리는 것으로 앞으로도 전북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한국기자연대] 홍남표 창원시장은 1일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하여 ‘해양신도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운영방안 수립과 입주기업 유치에 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총사업비 3,86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과는 차별화된 지식기반·정보통신기업 및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반경 1km에 마산항, 반경 5km 내에 창원국가산단과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위치해 있어 주변 시설·산단·자유무역지역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창원 미래 5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 추진될 운영방안과 기업유치에 대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발전 계획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1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이어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화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은 앞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 조로 편성·배치된다. 2월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저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선다. 산림과 인접한 유휴농지의 인화 물질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강대수)는 지난달 31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첫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가야면·적중면·대병면 자치회장 및 간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3년 주민자치센터 성과 공유, 2023년 주민자치협의회 결산 보고, 주민자치위원 정치 및 선거활동 금지 범위에 대한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강대수 협의회장은 “올해는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나머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노력해달라”며“주민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한 해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더 큰 참여와 협력이 있어야만 합천군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전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가야면·적중면·대병면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6명이 위촉됐으며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지난 3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강사역량향상 사업을 통해 6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8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여 필요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거쳐 강사들이 개발한 6개의 프로그램은 연말 특별 강좌로 진행돼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강사 네트워크 ‘안양평생교육강사협의회’를 결성해 강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하여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 산악연맹(회장 윤만호)은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윤만호 회장은 “나눔을 통한 온기가 주변에 전달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뜰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 양궁협회는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정병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지속해서 나눔 실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소외계층을 살뜰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천맥반석포도축제위원회(회장 전동환)는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동환 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 실천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더욱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