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구의회, 언론은 구정 동반자”라며 “실질적인 상생 협력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잘못된 사실로 갈등과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2월 상생 공유 마당’에서 “언론과 의회를 동반자라고 생각해야지 숨기려고 하고, 피하려고 하면 오히려 큰 불행과 악순환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동 미래발전 계획을 통해 구청장이 가진 권한과 예산을 다 내려놓는 자치분권을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은 권력이 집중돼 민주화된 제도, 시스템이 정착하기 어렵다’고 한 것이 왜곡‧날조됐다”며 “잘못된 기사가 보도돼 바로 정정과 사과를 요청했으나 계속해서 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새해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동 주민과의 대화, 지난달 25일 회의 등에서 나온 민주주의,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실현 의지를 나타낸 발언이 모 언론사에서 “한사람에 좌지우지되는 구의회는 독재”라는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보도된 것을 가리킨 것이다. 박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 수출 실적이 70여 개국, 670억원(5천1백만달러)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경산시의 효자 농산물인 포도 59%,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50% 증가했으며, 최근 급부상한 버섯류(새송이버섯)가 6,10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일본 43%, 말레이시아 49%, 인도네시아 128%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에서도 우리 지역 농식품 인기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경산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농산물 수출 단지 조성 및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K-푸드 인기와 정부의 수출 확대 전략으로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과일, 버섯류를 비롯해 최근 수출 효자 품목으로 대두된 과실음료 및 발효주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다양한 수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은 나라별로 맞춤형 전략을
[한국기자연대] 부산 부산진구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를 육성하여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하며 부산진구는 공동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초기 사업 경험이 부족한 상인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할 동장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2개소,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지로 선정되면 골목상권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설 명절을 앞둔 30일 오전 10시30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펙발레오와 9개 협력기업체 모임인 ㈜카펙발레오 협력회(회장 김영현)가‘사랑의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저소득주민 140세대에게 총 700만원(세대당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총 300만원의 장학금(대학생2명 각100만원, 고등학생1명 70만원, 중학생1명 30만원)장학금을 지원했다. (주)카펙발레오 협력회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9월에 구성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생필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등 매년 2,400만원이상의 다양한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15년 동안 3억 9,000여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영현 협력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성북형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사업제안서를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성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사업제안서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해당 동 주민자치회 사무실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별 접수된 의제는 주민자치회 내에서 충분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구체화 되고, 관계부서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주민자치계획으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주민제안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되어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주민들이 제일 잘 알고 있다”라며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동주택 내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달서구는 아파트 내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주택건설촉진법'제33조 및'주택법'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거나'건축법'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건축과를 통해 행위허가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신청가능하며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단지 안의 도로,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을 각각 전체 면적의 2분의 1 범위에서 주차장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 80만원을, 공동주택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보탬e 시스템으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평생학습과),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대 소속 회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124개 업소에 대해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물 배포 등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다음카페 팬클럽 ‘방석위로모여라 도영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201팩을 전달받았다. ‘도영단’은 다음카페 ‘방석위로 모여라’ 내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팬클럽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구리시 내 저소득 여성 취약 계층에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팬클럽 ‘도영단’의 회원 일동은 “도영의 노래가 주는 많은 위로와 감동이 팬덤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팬클럽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도영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물품은 여성 청소년쉼터와 가정·성 통합상담 지원센터 등에 보내주신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24년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기존의 정보화교육장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1층으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과정별 32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매달 교육일 기준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예외적으로 2월만 교육 당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사용능력 배양 및 기계 사용법, 주민들의 정보접근능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이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 올해부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 기준이 폐지돼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신규시책인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고위험대상자의 약물복용 누락과 오남용 등의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가구에 신속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생계비는 ▲1인 가구 8만9,800원 인상, 최대 71만3,100원(소득별 차등지급) 지원 ▲4인 가구 21만3,300원 인상, 최대 183만3,500원(소득별 차등지급)을 지원하는 등 생계곤란 저소득가구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한다. 한 사람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장애인연금은 1인 최대 424,810원(소득별 차등지급)을 인상 지급하고 저소득 독거장애인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지원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가족 여행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강사파견형 장애인일자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