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er)’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해당 임상시험센터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3년 간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연구자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R&D 파트너십을 통해 과학적 리더십을 달성하고자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양해각서의 체결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 향후 임상실험계획 등을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로 지정된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와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시험센터는 공동 관심 분야의 항암제의 연구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 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항암 부문은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으며,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1] 국내 암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 또한 세계적으로도 2012년에 약 1,410 만 명의 환자가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다 2030년에는
강원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인 ‘2015년 강원도 시행계획’이 2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이번에 확정된 ‘2015년도 강원도 시행계획’에서 강원도 전체 시군이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5대 분야 87개 단위사업에 총 2조7천6백억원(국비 1,695,476 / 지방비 267,317 / 민자 796,469)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로 ①지역생활권 활성화 ②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③교육여건 개선 및 창의적 인재양성 ④지역문화 융성·생태복원 ⑤사각 없는 지역복지·의료이다 특히, 이번 계획의 특징은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지역개념을 정착 시키고 18개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시군간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문화·복지 수준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격차해소와 함께 지역수요에 기반한 지역발전정책의 효율적 추진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향후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체평가 체계를 강화하여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국 1,200여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우수인력 공동채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와 공동으로 1차 채용계획을 수립하고,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에이텍, MDS테크놀로지(주) 등 전국의 우수 벤처기업 225개사(수도권 145개, 비수도권 80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금)까지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총 600여명의 신입사원을 1차 채용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벤처기업 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과 함께 이력서를 등록한 후 입사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이력서에 대한 지원기업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간의 별도 ‘신입사원 교육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1차 채용 사업성과를 보아가며 온라인 채용광고, 지역별 채용박람회 개최, 전문 채용매니저를 활용한 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 5차례의 공동채용(세부일정
배우 한지혜의 화보 못지 않은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메인 화보 못지 않은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보정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옷 맵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한지혜는 매 컷마다 감각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고급스럽고 엣지있게 소화해내며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 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진짜 매력있다”, “화보 아님?”, “역시 한지혜!” 라며 다양한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진은 패션매거진 바자 4월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4년 전국 119구급활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19구급활동평가는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는 정부 주요정책이다.구급서비스, 전문성, 시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개 분야 21개 평가지표로 구분돼 있다. 평가 분야별 세부내용은 심정지·중증환자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실시율, 구급대원 자격자 배치 및 전문성 수준, 구급장비 확보․관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119구급대 설치율 등의 정책추진 정도를 평가하는 등 구급활동 전반에 걸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총괄 지표이기도 하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부 평가에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총 6개 평가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최고점, 2개 분야 2위 등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제도 시행 이래 2년 연속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둔 데에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구급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옹진군 홍보팀장이 일부 기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게다가 수십개의 언론사에 군 시책 홍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부 언론사들이 보도한 기사만 한정적 보고형태의 스크랩으로 단체장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실제로 군 출입기자로 등록된 기자는 50여명으로, 이중에 주민의 공공이익에 부합된 군 시책 등의 상당부문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사의 보도기사를 묵살하고 있어 단체장의 군정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매년 군 시책사업을 주민에게 홍보한다는 이유로 들어 수천만원의 행정예고비를 편성, 배정해 놓고 시책사업과 무관한 새해 인사 등 주먹구구식으로 일부 언론사들의 광고비로 집행하고 있어 주민의 혈세가 줄줄이 새고 있다 이에대해 A기자는 “홍보행정은 주민에게 군 시책을 알리고 군의 일에 협조를 구하는 행정이다”면서 “그리고 단순한 군 시책과 업적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의식구조를 발전 지향적으로 정립시키고, 계도하는 극히 전문적이고 절충적인 행정분야 인데 옹진군의 홍보기능은 언론사들의 눈치를 보는 대변지단체로 전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지난 17일 홍보팀장과 만나 본 뉴스 개국과 관련하여 행정예고비 문의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멸공연병장에서 장병 및 군무원과 인천관내 구청장 등 유관기관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기 축하비행으로 시작으로 군악대 소조공연과 특공무술, 전통무예 등 자축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16일부터 20일까지 사단 예하 연대 및 해.강안부대를 포함하여 사단 책임지역을 도는 부대기 봉송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김동식, 김미명 등 명사초빙 강연과 간부들의 희망 물품 및 연명부를 모은 타임캡슐 행사와 체육대회 및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이밖에 뮤지컬, 합창 등 군가 경연대회와 인천 벨리타 밸리댄스팀의 역동적이고 환상적이고 환상적인 공연 등 부천시립합창단의 ‘금강에 살으리랏다, ’군가메들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육군 17보병사단은 1955년 3월20일에 양구에서 창설, 같은 해 5월7일 인천지역으로 이동한 이래, 지난 60여년간 인천.부천.김포 3개시를 아우르는 전군 유일의 해.강안 동시 경계부대이다 또 한민연합작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예비전력 관리, 최근에는 인천아시아게임 경제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도권 서측방 방위의 핵심부대로
허가도 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이용해 페인트를 제조하거나, 유해화학물질을 불법으로 컨테이너 등에 보관해 온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31개소가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독물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8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31개 사업소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1,147개소의 특정용도로 사용될 경우 위해성이 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도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카드뮴과 납, 크롬 등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는 무기안료를 취급하는 사업장 89개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위반 여부를 단속했다. 단속결과 전체 89개 사업장 가운데 35%인 31개 업체에서 법령 위반 사실이 밝혀졌으며, 위반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무허가 제조 6건 및 변경영업 1건, 무허가 판매업 7건, 보관시설(기준)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2건, 대기·폐수 배출시설 미신고 8건, 기타 6건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김포시 소재 A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안료를 이용한 페인트를 제조하면서 제조업 허가는 물론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네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HSI)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HSI의 비크루얼티프리(Be Cruelty Free: 전세계 화장품동물실험 금지를 위한 캠페인) 팀 서보라미 한국 담당자는 개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관련 단체, 기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3월 11일은 2013년 유럽연합에서 신원료에 대한 동물실험 제한을 포함하여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를 발표한지 2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해 중요한 첫 단계가 될 이 발의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비크루얼티프리팀은 지난 2년간 문정림 의원실과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를 위한 논의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 2일부터 6일 사이 관련 정부 및 기관 등과 만나 법안 내용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함께 효과적인 법안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HSI는 한국의 이번 화장품법 일부 개정 발의안을 유럽의 동물실험 전문 금지 법안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사회복지관(관장 김월도)과 무브댄스학원(분당선 오리역 소재)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무료 댄스교습 프로그램 ‘댄싱SIX’ 협약식을 가졌다 분당 무브댄스학원은 방송댄스, 몸치탈출,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댄스교습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학원이며, 대중의 문화, 생활, 건강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댄스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선두주자이다. 무브댄스학원 원장 정은주씨는 “평소 춤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댄스교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꿈을 실어주는데 최선을 다해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솔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청솔주민문화쉼터 댄싱SIX는 올 4월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진로의 폭을 넓게 생각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