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협회장 이동영) 전회원은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며 어렵게 살고 있는 소년소년가장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동영 협회장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총장 이영훈)과 1일 사랑의 돌봄 협약식(MOU)을 갖고 소년소녀가장의 정서적 안정과 가장으로서 독립적 발판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영 협회장은 티칭프로골프협회 KSPGA 아마추어골프대회 A-Tour 멤버쉽카드회원(3만원)의 일부를 소년소녀가장돕기에 기부키로 했다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노인무료 급식’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 (사)한국기자연대와 봉사협약식(MOU)을 체결하고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1년 5월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 한국기자연대(회장 손화형)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9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신용카드 수수료 한도, 납부대행기관 등 동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안 주요내용으로는 카드납부 가능한 보험료 상한액을 월 1천만원 이하로 규정하고,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하되, 그 수수료는 보험료 납부금액의 1% 이내로 하여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카드납부를 대행하는 기관은 금융결제원 및 신용카드 결제수행기관 중 시설, 업무수행능력, 자본금 규모 등을 고려하여 공단이 지정하는 기관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도 장애의 종류 중 ‘간질’ 용어를 ‘뇌전증’으로 순화하는 등 항목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4월 29일부터 시행되어 5월부터는 모든 가입자의 신용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연금보험료 카드 납부가 가능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역가입자 보험료와 영세사업장(고지인원 5인 미만, 월 고지액 100만원 이하)의 체납보험료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생보사들이 외국어보험청구서류 번역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서류가 많을 경우 번역공증비가 치료보험금 보다 많다" 금융소비자연맹이 5일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귀국후 생명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때 외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는 번역해서 공증 후 제출해야 하는 편의주의적인 업무처리로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서류의 하나인 입원 또는 치료증명서가 외국어(영어제외)인 경우 생명보험사는 한국어로 번역해서 공증까지 해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고 소액사고인 경우 보험금청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손해보험사는 외국어 서류를 그대로 받아 주지만, 생명보험사는 글로벌 시대에 보험사 편의주의인 나쁜 관행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시행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서울에 사는 서모씨는 금년초 독일을 여행하다가 아이가 맹장으로 인한 복막염으로 현지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는 것 그러나 S생명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것이 있어 입원비를 청구하기 위해 보험사 담당자에게 문의한 바, 독일어인 경우에는 번역을 해서 공증까지 해야 된다고 대답을 들었고, 서류의 번역공증 비용이 50만원 넘게 들어가 치료
계양관내 기업‘미당’과 ‘둑실동 경로당’이 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둑실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 및 경로효친문화 확산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춘산 ‘미당’ 대표와 둑실동 경로당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 미당에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어성빈 계양1동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준 미당 이춘석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춘산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복지지원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한들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영개발 취소와 민간개발로 재추진되는 등 10여 년간 지체됐던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의 한들구역은 569,892㎡의 면적에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부터 환지처분일까지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역세권에 속해 있고 주변의 검단신도시 및 검단 7개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또는 완료돼 개발압력이 증가된 지역이다. 또한, 남측 아라뱃길의 양호한 수변경관이 입지하고 있어 접근성 및 쾌적성이 양호해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절차는 조합설립인가 및 실시계획인가 등이 남아 있으며, 착공 전까지 약 1~2년의 각종 인·허가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개발밀도는 친환경 중·저밀도 개발을 위해 215인/ha으로 계획됐으며, 12,274인, 4,813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토지이용계획상 주거용지 243,839㎡(42.8%), 상업용지 2
“유종복 인천시장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공약을 지켜라” 새정치민주연합 남구갑 지역위원회 허종식 위원장은 29일 오전 11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시장은 4자 협의체로부터 매립 종료 합의를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허위원장은 “매립종료는 유시장이 시장 선거 당시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4자 협의체 구성 제안 때에도 거듭 시민과 약속했던 사항이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수도권매립지의 종료에 대비한 대체 매립지 확보 등 사후 대책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유 시장은 지난해 12월3일 갑자기 국가 정책인 쓰레기 정책을 시가 주도한다며 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리고 수도권매립지의 소유권과 매립면허권, 그리고 매립지관리공사의 운영권을 인천시로 이양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한달 만에 4자 협의체가 유시장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면서 인천사회가 수도권매립지의 매립연장이라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와관련 허위원장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소유했던 매립지 소유권과 매립면허권,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매립지관리공사를 시로 넘겨받은 일은 시 입장에서 좋은 일이다”면서 “그러나 소유권과 관리공사의 시 이양은
아파트난방비가 0원인 공공주택이 5만5천여가구에 이르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28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겨울철(13년11월~14년2월) 난방비에 대해 전국 공동주택 906만가구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48만가구 전수에서 겨울철 난방비가 한 달이라도 0원이 나온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5만5,174가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사유별로 보면 미 난방 64%, 공가 16%, 고장 12%, 집수리 등 기타 3.7%, 출장 등 3.2% 순이라는 것. 아파트 난방비가 0원인 5만5,174가구 중 전기장판 사용 등 실제 난방 이용 않는 가구는 3만5,432(64.2%), 미입주 등 거주하지 않는 가구는 9,038(16.4%), 계량기 고장 6,904가구(12.5%), 여행이나 해외 출장 등 1,760 가구(3.2%), 계량기 훼손 11가구(0.02%),기타 2,029가구(3.7%)순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계량기 고장을 그대로 방치해 관리비가 부과되지 않은 경우가 6,904가구로 12.5%를 차지해 계량기 관리소홀이 적지 않았다는 것 전국 아파트 난방비 0원 현황 (2013.11~2014.02) 연번 광역시도 조사된 아파트 단지 수 조사된
인천광역시 서구약사회(회장 고경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서구약사회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평소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급식소에 무료로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지역보건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21시 30분경 학익동 OCI공장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바 경승용차가 공사장 안전표지판에 충돌하여 운전석 방향으로 전복되었고, 내부로 쇠파이프가 관통한 상태로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하였다. 구조대는 즉시 고임목을 설치하여 차량을 고정시키고, 고성능 절단기를 이용하여 차량 전면유리를 절단하여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한 후 구급대에 인계하였고 부상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대 관계자는 “야간운전 시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더욱 세심한 운전이 요구되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겨울철 도로면은 굉장히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절대 서행하며 주위를 살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의 올 건설사업 발주가 지난해보다 4,8%로 증가한 약 3조7천억원이 예상된다 시는 27일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정부공기업 등 47개 기관의 관내지역 올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지난해보다 1,685억원(증 4.8%) 증가한 총 1,433건, 발주액 3조7,051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공개했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경제 / 건설정보/ 건설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상수도사업본부의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 478억원, 인천도시공사의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1,960억원, 시 교육청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신축공사 238억원 등 1,147건, 1조4,762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정부공기업 등이 관내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해보다 5,991억원이 증가한 2조2,289억원(286건)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8건, 7,946억원, 한국가스공사가 45건, 5,629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0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