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신청을 앞두고 속도감 있게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탄소산업 관련 노사민정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 전주형 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생형일자리 산업부 지정신청을 앞두고 상생협의회 협약·협력기업 구성원 및 상생협약서 변경사항을 보고 받고,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북 전주형일자리에는 최근 협약기업으로 ∆㈜에스첨단소재, 협력기업으로 ∆루미컴㈜ ∆㈜하이엠시 ∆㈜씨비에이치 ∆㈜아이버스 등 총 5개 사가 새롭게 참여키로 했다. 이로서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은 ㈜효성첨단소재 등 4개 협약기업과 비나텍 등 9개 협력기업 등 13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기업은 전북 전주형일자리 대·중소기업 상생과 노사상생, 지역상생 등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규 협약기업인 ㈜에스첨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돌보기를 위한 반구십리(半九十里) 행보가 세간의 관심을 끈다. ‘반구십리’는 일을 끝마칠 때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유 군수와 고위직이 함께 국회를 방문하는 등 막판까지 내년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을 돌보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였다. 유 군수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하고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과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이서처리 구역 하수관로 개보수 정비, 고도처리 개량사업 추진 등 8대 현안을 호소력 있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또 국회 예결소위 위원인 김두관 의원과 환노위의 진성준 의원, 국토위의 김수흥 의원 등을 릴레이 방문하고 주요 현안 2건과 국가예산 사업 6건을 집중 건의하는 등 막판까지 현안 껴안기에 적극 나섰다. 유 군수는 특히 국민의힘 정운천 예결위 위원과 더민주 의원을 함께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여야를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적극적인 응대로 민원인에게 감동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친절행정은 청렴도와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시민을 한 분 한 분 섬긴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강조했다. 이어“민원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을 때가 민원 요청 시 여러 부서를 계속 돌아야 하는 상황이다”며“민원인이 요청하면 관련 부서가 아니어도 신속·정확하게 답변하고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친절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민들의 민원제기 과정을 전화, 방문, 특이민원으로 구분해 단계별 응대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책자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또한 직원들이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해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경진대회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개최되는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내년도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 등 17개 지표에 대한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는 상위 15개소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로컬푸드 참여 농가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한 점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먹거리 정책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28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올해 각종 주요 사업 마무리와 2023년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가정책과 전북도 정책 기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거쳐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나눔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겨울은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들이 더욱 힘든
[한국기자연대]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정읍 더원볼링장과 그린볼링장에서 열렸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6일간의 경기는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계됐으며, 마지막 날 결승 경기는 SBS Sports TV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위(11회)에 오른 김영필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222-212로 승리를 따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인 안유리 선수가 결승에서 지은솔 선수를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171-137로 무난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강력한 스트라이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생방송 된 이번 경기를 통해 정읍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전문인력육성, 청년농 창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기술혁신과 검증, 농작물의 환경·생육데이터 수집·분석 등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첨단농업 중심지이다. 201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기간 2019~2021년(3년), 총사업비 963억원(국비 565 도비 247 시비151), 총면적 21.3ha(시설면적-청년보육 2.3 임대형팜 4.5 실증온실 1.6 빅데이터센터 0.4)의 사업규모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1년 11월에 준공 했다.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다. 현재 우리 농촌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젊은 층 신규농업인의 부족으로 농업 성장동력 약화와 농지의 감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농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전통적인 농업방식에 ICT를 융복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확산 보급을 통해 농업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젊은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 영농지식 교육, 청년농 창업기반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기업·연구기관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해 각
[한국기자연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남원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민선8기 남원시가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총 사업비 1조 1,447억원)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확정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28일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구성원들이 협심하여 남원시의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PPT를 활용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임기 동안 공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의지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국립스포츠 훈련원 건립으로 스포츠 메카 조성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축제와 빛의 향연을 활용한 문화축제 테마 조성(요천, 광한루원 주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
[한국기자연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삼고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민선8기 남원시가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총 사업비 1조 1,447억원)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확정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28일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구성원들이 협심하여 남원시의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PPT를 활용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임기 동안 공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의지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①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②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③ 축제와 빛의 향연을 활용한 문화축제 테마 조성(요천, 광한루원 주변) ④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⑤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⑥ 소방공무원심신수련원 유치 ⑦ 국립스포츠 훈련원 건립으로 스포
[한국기자연대] “2022 남원춘향 전국 마라톤대회”가 11월 27일 춘향골체육공원을 출발하여 남원시 일원에서 당초계획보다 300여명 많은 1,5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대회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80대의 최고령 참가자부터 부모 손을 꼭 잡은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참여하여 초겨울 추위도 뜨거운 참가자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또한 사고방지를 위해 경기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구급차 등을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전국바둑춘향바둑선발대회는 춘향골체육관 외 2개소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500여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단체전, 성인부, 어린이부 등을 합해 총 8개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메인대회라 할 수 있는 춘향부는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최근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맞춤형 스포츠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