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에코리더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주최하는 ‘제13회 인천환경축제’가 21일 오전 10시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축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그림, 시, 수필, 논술, 사진 경진대회와 환경 영역별 테마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전의식과 가치 확산을 위해 글로벌에코리더 프로그램과 친환경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환경 경진대회의 입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에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인천광역시장상,인천광역시교육장상, 인천지방경찰장상, 한강유역관리청장상, 법무부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상, 법무부보호관찰소장상, (사)한국기자연대상, 연예스포츠 대표이사장상, 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상, 국회의원상 등 참여언론 및 기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직 이사장, 심상호 상임대표, 김정임, 김윤식, 박영원 공동대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 부평구의회 박종혁 의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서울일보 차광수, 경기도민일보 이원영, 도민일보 이진희 인천취재본부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한국지엠(주)과
인천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에 총 5,300만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 자원활동단 45명과 함께 지난 18일 3박5일 일정으로 몽골 현지를 방문한 가운데, 20일 몽골 현지 주민 100여명과 함께 식목행사를 통해 다신칠링솜 5ha의 면적에 포플러 등 4종 5,300주의 식재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가한 자원활동단(단장 김말숙 YWCA 회장)은 시민 20명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5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식목행사에는 척트새항(Tsogtsaikhan) 몽골 환경부 국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양국간 국제협력을 다졌다. 또한, 조림활동단은 몽골 청소년들과 조를 이뤄 나무심기 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해 양국간 교류의 넓혔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민간에서 몽골에 추진하던 양노르솜 사막화방지 조림사업을 2013년부터 민·관 협력사업으로 전환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서북쪽 220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다신칠링솜에 ‘인천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지역 62ha에 모두 9만3,000주의 나
인천시가 KAIST와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추진과 로봇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계적인 로봇기술을 보유한 KAIST와 ‘인천 로봇랜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로봇랜드의 발전과 로봇대회 및 전시(체험) 등 로봇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로봇제품 및 기술의 공동개발에 협력하고 이를 인천 로봇랜드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로봇랜드 연구소내 KAIST 분소 설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KAIST는 로봇분야를 중심으로 공학기술의 연구, 인력양성 등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재난로봇대회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로봇강국을 제치고, ‘휴보(휴머노이드 로봇)’가 우승하면서 다시 한 번 한국 로봇기술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시와 KAIST는 지난 2009년 세계도시축전 때 김종환 KAIST 교수(대한로봇축구협회장)와 세계로봇축구대회를 인천에 유치해 추진한 바 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인천의 로봇홍보 플랫폼인 로봇밴에서 KAIST 휴보가 사회자 로봇으로 참가하기도 했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7월 29일 개통식을 갖고, 같은 달 30일 새벽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된다 2호선은 2007년 1월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2009년 6월 착공해 총사업비 2조 2,592억원(국비 13,069억원, 시비 9,513억원)을 투입해 7년 2개월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서구 검단오류역을 기점으로 인천시청역을 지나 종점인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29.2㎞에 이르며,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주박기지 각 1개소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최첨단 완전자동 무인운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2호선이 개통되면 공항철도(검암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석남역, 2020년 예정)과 경인선 1호선(주안역)은 물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시청역)과의 환승체계가 구축돼 도심교통난 해소 및 다른 교통수단의 수송분담율 감소 효과에 따라 도심교통 혼잡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와 남구 및 남동구지역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로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휠체어와 유모차의 통과가 가능한 개찰구가 갖춰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가 지난 12일 서해최북단 접경지역인 백령도를 찾았다 올해로 세번째 고국을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조국의 안보현실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서해5도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그리고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옹진군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으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 2012년 10월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만나 “평화통일을 위해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의 공감대 확산 및 통일역량을 위해 더욱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에대해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권석대 회장은 “민주평통 인천지역회 및 옹진군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자문위원 13명은 16일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6일 중국 톈진시 톈진대학교(원장 첸관이, 陈冠益)와 환경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자매도시로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중국 톈진시에 소재한 톈진대학교(환경과학공정학부)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간 환경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톈진대학교는 중국 내에서도 환경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환경 공동 관심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및 신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국제 세미나 등 학술행사에 공동 참가하기로 했다. 이성모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발 황사, 스모그 및 미세먼지의 인천영향 파악 및 대처방안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원의 연구능력 향상과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연평면 주민에 대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49명을 발견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적 치유는 물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교육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또한,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나 우울도를 자가진단․관리가 가능토록 청소년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1차 상담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이달 중 2차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ㆍ상담지원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채희범)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비리와 입주자간 분쟁·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전체 아파트 관리비 사용에 대한 감사의 한계와 관리비 감사 실시 이후 또 다른 형태의 입주자간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의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택관리 전문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자발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참여로 투명하고 안전한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에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렛츠런CCC 광명문화공감센터 김갑렬 센터장(사진 오른쪽)는 4일 오후 광명문화공감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문화공감센터는 2016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억700만원을 관내 복지시설과 지역숙원사업으로 기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가운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밝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저소득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 ‘사랑해孝’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특식을 대접할 예정이며, 오는 추석(9월 13일 예정)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어울림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갑렬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렛츠런CCC.(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최근 광명문화공감센터 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와 재난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원하고, 렛츠런CCC. 광명문화공감센터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안전시설 보급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갑렬 센터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지역사회에서 렛츠런CCC.가 할 수 있는 조그만 일이지만, 솔선수범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권운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