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이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와 장기성장 동력의 확보로‘돈버는 군정, 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일신하며 2023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3년 송년사를 통해“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온 시간이었다”며“해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 4,174억원, 공모사업 127건, 1,50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역대최대 규모의 예산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명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 이후 6년간 국도비 2조 605억원, 공모사업 7,410억원을 확보하며‘돈버는 군정’이라는 경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올해는 1조 2,180억원의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2022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2023 상반기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일하는 군정’의 성과를 높이고
[한국기자연대]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42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0억원(6.7%)이 증가한 금액으로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036억원, 2021년 2,071억원, 2022년 1,237억원, 2023년 1,335억원, 2024년 1,425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도·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단양군에서 개최했고 지난 8월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수차례 중
[한국기자연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 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이 19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이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용인에 자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임용시험과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치고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 1등 하면 소방관이 뽑힌다.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시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소방관의 모토라고 하는데 그 모토대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만 마지막에 나오시더라도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77기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4년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를 쌓고 ‘동 중심의 생활정부’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새해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하여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을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학교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의 대표 브랜드이자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천원국시’는 현재 4개점에서 8개점까지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수당 지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커플링 사업 활성화로 선순환 나눔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새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4년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예산 등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임실읍 두곡리에 위치한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임실천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는 물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약 130억의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며, 2025년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기존 일 최대 처리용량 5,500톤의 하수처리시설이 7,300톤 규모로 1,800톤 증설된다. 또한 갈수기 하루 5,000톤의 하수처리수를 임실천 상류로 방류할 수 있는 재이용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임실 공공하수처리장은 2013년 증설되어 운영 중이나, 하수 발생량 대비 처리용량의 여유가 없어 각종 개발계획 수립 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증액 반영한 것이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어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는 등 소각시설에 대한 긍정적 시민 인식 제고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총 7개지역에서 입지 유치 희망을 신청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의를 통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일원에 2023년 9월 입지 결정 고시했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시설 설치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남원시는 매주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전라북도 등 수차례 방문을
[한국기자연대] 28일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출근 혼잡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직접 탑승 (구래~김포공항)하여 승강장 대기 및 열차내 혼잡 등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현장의견을 청취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자들과 혼잡완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 버스증차 등 단기대책으로 혼잡이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므로 올림픽대로 등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지정, 전세버스 투입 확대, 김포골드라인 열차증편과 같은 추가 단기대책 마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이 전국 최대 혼잡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승객 안전관리를 위해 열차·역사 혼잡도에 따라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여 적극적인 승차지도 등을 통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403건의 대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마중물로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자돼 서울대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7개 대학 및 관련 연구 기관들의 현장 연구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에 들어설 ‘환동해 관상어펫플라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계비 명목으로 예산 6억원이 반영됐다. 완공까지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다. 관상어 펫플라자는 아쿠아리움, 숲속 미디어 아트원, 직역 특산품 판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세계 문화유산 탐방거점센터’도 건립된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비 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유산 홍보관, 복합문화공간, 영상체험관(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nbs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도민청원 1호로 주목을 받았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착공이 현실화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0개 공사 구간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7.1km, 18개 정거장이 포함된 철도노선 건설사업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8월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됐었다. 이에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 주민들은 올해 1월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내용의 도민청원을 내고 신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와 10개 공구 연내 착공을 요청했다. 이 청원은 2월 1만 명을 돌파해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후 도지사 답변 성립 요건을 충족시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