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유령의 도시로 방치되어 온 인천 서구 ‘루원시티’ 예정지 일대 빈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는 3일 이달 안에 인천 서구 루원시티 예정지 4~7공구 내 철거 공사를 발주해 3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해 연말 안에 건물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원시티는 그동안 철거가 늦어지면서 유령도시로 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올 말에는 건물 등이 깨끗이 정리될 전망이다. 루원시티는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가정5거리 211․212정거장주변 등 1~3공구는 이미 철거에 들어가 현재 50% 정도가 철거됐다. 하지만 도심 주변 등 4~7공구는 건물이 철거되지 않아 개발이 늦어진다는 우려를 낳아왔다. 또한, 루원시티 내 1만 5천여 세대의 이주가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1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한 이후 주민이주를 촉구하여 12월말 현재 99.3%가 이주, 약 100여 세대가 남아 있다. 이와관련 시관계자는 “이주 주민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장물 철거 활성화를 위하여 명도 및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 승소, 이주기회 l부여 위한 부당이득 감면,
한 여성이 택시에서 현금 1억여원이 든 가방을 주워 아무런 대가 없이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의 뒷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KEMI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종미(43, 여)씨로 주위사람들로부터 항상 이웃들에게 배려와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똑순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16일 이에대해 본지는 임씨와의 인터뷰를 요청하였지만 어느 사람이든 주인에게 돌려 줄 수 있는 일이 아니겠냐며 극구 사절, 이에 본지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친분이 두터운 본지 손화형 수석부회장 인터뷰를 요청. 손부회장에 따르면 임씨가 지난 10월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숍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가방 하나를 발견하고 가방을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애태울까 하는 생각에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H은행에 즉시 신고를 부탁하였다는 것이다 다행히 가방 안에서 박모씨라는 주인의 통장이 발견돼, 즉시 주인을 찾을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가방의 주인은 스포츠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던 사람으로 다행히 자신이 거래하는 H은행 고객으로 은행 측이 신속히 찾을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임씨가 택시에서 가방을 발견하고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키 위한 협의체를 구성, 그 활동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4일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발전에 전환점을 마련키위한 발전협의회(I2SDA) MOU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그동안 업무협조 차원에서 이루어져오던 3자간 협력관계를 지역발전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기구인 협의체(I2SDA)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I2SDA는 송영길 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구성되는 고위정책협의회와「I2SDA 실무협의회」,「국제여객터미널 TF/T」,「항만・공항 투자유치 TF/T」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각종 현안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MOU를 체결하게 되는 I2SDA 고위정책협의회와 3개의 분과위원회는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 오호균 항만공항해양국장, 그리고 조명조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게 된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환경발표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식전 행사와 더불어 지난 1년간 환경봉사활동 내역이 슬라이드로 상영되는 가운데 배용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김영옥 서구의회의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대한주부기자협회 이여순 공동대표, 인천방송 강오청 이사장, 신아일보 백칠성 국장을 비롯 시민과 학생 250여명이 참석, 환경보전 생활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시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는 마음가짐으로 환경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운동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이 취임한 장순철(인천대 교수)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심각한 시기에 상임대표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인류와 자연환경은 생명이 직결되는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중요한 관계다 모두가 환경지킴이로 나서 우리의 지구는 우리가 지키자”고 역설했다 뒤이어 인천서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동구지회(지회장 이영준)는 25일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대한주부기자협회, 여성복지신문과 지역 어르신 6백여명을 초청하여 국수, 빵, 과자, 과일 등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의 칭송이 이어졌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점심봉사에는 구청장, 의장, 구의원, 인천보훈지청 이남일 지청장, 한광원 전 국회의원 그리고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정희철 지부장, 김성일 조직국장, 중구지회 최성한 지회장, 남구지회 최상돈 지회장, 남동지회 김인성 지회장, 연수지회 조춘성 지회장, 부평지회 박현식 지회장,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주부기자단 최화성 총회장, 김남진 부회장, 김종효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동국제강, 바벨동우회,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신문사 등 일부 기업체와 단체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후원에 나서면서,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불길을 당기고 있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일부 근로감독관이 사업주에게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고소를 하러간 근로자에게 자세한 사유도 들어보지도 않고 권리행사를 묵살 시켰다며 반발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황모(53, 여 인천시 서구 석남동)씨에 따르면 A백화점에서 11개월 15일을 근무하다 지난 8월 2일 오전 8시30분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중 버스 안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던 중 회사로부터 아무런 예고 통보도 없이 부당해고를 당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황씨는 너무 억울하여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로 병원에서 나와 사업주를 상대로 고소를 하려고 노동청 모 과장에게 부당해고에 대한 근로자의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자문을 받은 후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어 사업주를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는 것. 그리고 지난 10월 10일 오후 1시30분까지 출두하라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 모 담당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출두하여 고소 진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법률상식이 없으니 도와 달라”며 간절히 부탁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담당 근로감독관은 자세한 설명도 들어 보지도 않고 "아줌마는 도와주고 싶어도 해당사항이 없어 도와줄 수 없
아래 위원을 2011년 11월28일부로 복직발령합니다 ----------------아 래------------ 정용봉 대외협력위원장 (2011년 11월28일부 복직)
정부가 전날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경찰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입법권에 대한 도전이라며 일제히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의 주요 내사사건에 검찰의 사후 통제를 받도록 한 조정안 핵심 내용이 지난 6월 형사소송법 개정 방향에 역행한다는 게 여야의 일치된 목소리다. 특히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정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입법 강행의지를 보이는 청와대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경찰 내사사건까지 수사 지휘하겠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내사 사건은 경찰에게 전권을 주는 게 옳다”며 총리실에 조정안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기현 대변인도 “경찰에 재량권을 주는 형태로 형소법을 고쳤고 시행령을 정부에 위임한 것인데 시행령이 거꾸로 갔다”며 “국회 입법권을 역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고위정위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검찰 편을 들었다”며 “검찰을 견제하는 형소법 개정 취지를 훼손하는 개악이고 이명박 정부와 정치검찰이 결탁해 경찰 수사권 독립 취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전날 전체회의에서 입법예고 유예를 요구했다. 그러나 청와대 측
인사발령 이 위원을 2011년 10월 22자로 해임 발령합니다 대외협력위원회 정용봉 위원장(10월 22자)
인천 부평구와 언론단체, 출입기자, 국가유공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사랑을 불러내고 있다 (사)한국기자연대, 부평주부기자단, 부평출입기자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평지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평구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7백여명을 모시고 ‘어르신을 위한 점심 봉사’에 나서며, 나누는 보람과 기부의 기쁨을 확산시키는데 사랑의 싹을 틔우는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졌다 특히 이 단체들은 그동안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펼쳐, 백미 3백포(3000kg)를 모금, 부평구청에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참 사랑에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실천운동에 서약,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앞서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부문화 조성에 한국기자연대와 부평출입기자, 국가유공자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모금운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봉사 등을 펼치며 아름다운 선행을 하는 모습에 단체장으로서 구정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언론인과 유공자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부평구 구정에 뿌리 깊은 획으로 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