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24일 12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2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퓨코 ▲엔에프푸드(주) ▲예손건드릴 ▲(주)미래클 ▲(주)퓨어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서은테크 ▲(주)유비쿼터스통신 ▲(유)진테크 ▲(유)태성이앤씨 ▲농업회사법인 (유)유기지기 ▲(유)티엠에스 등 12개 기업이다. 올해는 31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후 지난 10월 19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12개 유망중소기업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1월 23일까지 5년간 인증받게 되며, 도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상향 지원되며, 이차보전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지원된다. 또한 보증보험료 할인, 선도기업·도약기업 선정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되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1999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매년 20여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로 총 498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근 5년간 선정된 기업 75개 기업 중 50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노총 전북본부 권기봉 의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공고를 낸 뒤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각각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SK넥실리스, △중견기업 부문에 ㈜유니드 군산공장, ㈜아이씨엠씨, △중소기업 부문에 삼양화인테크놀로지 군산공장, 쌍용기초소재㈜, (유)정인테크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대기업 1천5백만원, 중견기업 1천2백만원, 중소기업 7백만원 등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T노동조합 전북권역 임정택 의장이 선정됐으며, 별도의 부상은 없다. 김관영 도지사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출향도민을 비롯해 도내에 연고를 가졌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북에 대한 애향심을 끌어모으고 장차 정주인구로 유입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제도의 첫 수여자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남민우 대표는 익산시 출신으로, 지난 ‘91년 창업 이후 ’05년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12년부터는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국내 벤처업계 1세대 대표인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남 대표는 아울러 대통령직속 정책자문기구 청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청년들에게 벤처·창업 정신을 설파하고 젊은 벤처기업인 육성에도 일조하는 등 전북도민들에게 자긍심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돼 전북도가 제1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4일 남 대표에게 직접 전북사랑도민증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 대표에게 “도전과 패기를 갖고 창업해 성공을 거둔 것처럼 고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며 “남 대표가 써가는 성공스토리가 도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2. 직업계고 교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AI 연수’를 25일 전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AI산업수요기반의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관리자들에게 미래산업의 변화를 안내하고,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수는 △인공지능 소개(개념, 발전과정, 최신동향) △정책방향 및 인재양성 방안 △머신러닝(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소개 및 실습 △딥러닝(CNN, RNN, GAN) 소개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사진으로는 전주대 관련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다. 오는 12월 2일과 9일에는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직업계고 교사들에게 산업 변화에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 교육의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에는 15시간, 30시간의 AI심화연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기후적응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올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된 권익현 군수는 토론회의 개회사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적응 대책과 더불어 지역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실, 이수진 의원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실, 국회미래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와 공동주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의 박진한 부연구위원이 지역별 기후변화 추세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과제를 발표하고, 국회미래연구원 김은아 혁신성장그룹장이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입법 아젠더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신지영 좌장의 주재로 기후보건, 식량공급, 자연재난 대응에 관한 전문가가 기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법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위기는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피해는 동등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므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
[한국기자연대] 진안교육지원청이 인구 소멸에 따른 지역교육의 위기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 진안군청 강당에서 2020년 가을, 함께 나누는 진안교육 이야기를 원탁토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교육 주체인 학생‧교육원‧학부모를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전라북도의원, 손동규 진안군의원,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임직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정 진안고원의 특성을 살린 지역단위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안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진안교유지원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진안교육을 위한 토의주제 6가지 선정했다. 선정된 그룹 토의 주제는 ▴진안 작은학교 활성화 및 상생방안(농촌유학생 활성화‧정주여건조성‧통하버스 지원방안 등) ▴우리가 원하는 청정 진안 특화 교육프로그램 ▴진안의 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방안 ▴진안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상생하는 진안교육을 위한 초중학교 학구 조정방안 등이다. 토의에 참여한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24일 마이산관광정보센터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 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개 협업부서와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한편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의 단체, 국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사전에 대비해 훈련역량을 강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별 역할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과 전북 싱크탱크 전북연구원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등 군정 주요현안 사업의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자문 및 상호 토론을 통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도시 진안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휴식과 힐링, 치유에 초점을 맞춘 관광산업 등 중점사업에 대한 검토와 제안을 거듭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나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를 위한 논리개발과 대체단백질로서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2023년 공모를 앞두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 강화에 초점을 모았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진안군은 대전-통영, 익산-장수 등 동서남북 고속도락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금남호남정맥의 경계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친환경 산림고원 및 지방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살려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을 발굴하는데 전북연구원도 함께 고민하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오는 30일 장수시장 옆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와 초청 가수 진시몬, 윤수현, 김소유, 민지 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장수군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고 장수군과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최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던 가요제를 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장수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되어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24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계북면 행복나눔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계북면 행복나눔터 건립과 종합복지관 리모델링등 시설을 완료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인 걷기지도사, 스포츠마사지사 전문가 육성교육, 어린이 놀이학교 등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준공된 ‘계북면 행복나눔터’에는 아동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계북 출신 의병장인 박춘실 기념관, 작은 도서관, 문화카페,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그동안 계북면에서 부족했던 주민활동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채워주는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