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과거 석면질병으로 사망한 분들의 유족을 찾아 나섰다. 올 1월 1일부터 석면질환자 및 석면피해 특별유족에게 치료비, 생활수당, 유족조위금 등을 지급하는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4명이 피해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생존해있는 석면질환자들과는 달리 유가족들은 제도시행 이전에 사망한 분의 사망원인이나 석면피해구제제도 시행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피해구제 신청을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석면피해 특별유족으로 인정받게 되면 약 3,300만원의 구제급여를 특별유족조위금과 특별장의비 명목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와관련 환경부 관계자는 “대표적인 석면질환인 악성중피종(질병코드: C45)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약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750여명이 아직 피해구제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악성중피종’은 흉막, 복막, 심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환자의 80~90% 이상이 석면노출로 인해 발병되기 때문에 사망진단서에 악성중피종이 사망원인으로 기록되어 있다면,‘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한 특별유족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
10월 24일 천안 버드우드골프장에서 '제3회 지산 박영길화백 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열린다 제3회 박영길 화백 배 골프대회 조편성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2011년도 제8회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는 글로벌 시대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웅변발표를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 의식을 몸에 익혀 화재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의식을 조기에 심어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예선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총 30명의 학생들이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뛰어난 영어 구사능력을 펼쳐 거쳐 부문별 최우수 수상학생은 오는 11월 20일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근 미군 관련 성폭행 사건으로 미군 야간통행 금지 조치에 따라 관내 유흥가를 이용하는 미군들이 증가하여 한, 미행협사건(SOFA)의 발생을 우려, 미군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두천경찰서가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최근 주한미군에 의한 강력사건 발생으로 지난 7일부터 한 달 간 전 주한미군에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동두천 경찰서는 원룸과 고시텔 등 공동 주택들에 대해 방범진단과 함께, 취약시간대 주택가 와 유흥가 연계 순찰 등 사전 범죄예방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동두천시에 주둔 병력 약 5,000명이 2주간 야외 기동훈련을 마치면서, 휴무기간 중 미군들이 관내 유흥가와 보산 관광특구 등을 이용할 것으로 판단, 유흥가가 붐비는 14일부터 3일간 경찰관기동대를 지원받아 범죄취약지에 배치,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미군헌병대와 함께, 협력단체,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보산관광특구 주변 순찰을 강화 주민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했다. 박상융 동두천경찰서장은 “미군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집단 거주 지역과 미군들의 왕래가 많은 보산관광 특구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감동․공감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발령 아래 직원을 2011년 10월 7일자로 인사발령 합니다 1,박 진 홍: 전략본부장 및 경기본부장 2,방 승 돈: 평택지국장 3,이 현 범 :제2사회부 기자 4,배 효 열: 제2사회부 기자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선수단 및 대회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우리는 챔피언’ 이라는 주제로 40개 직종의 16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종합 1위는 금메달 23개로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6개로 대만이 차지했다. 폐회식 후 진행된 환송연에서는 ‘하나된 세계, 하나된 우리’ 주제로 모든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환송연에는 사물놀이 공연, 레이저쇼,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축하공연과 DJ파티가 이어졌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종목, 57개국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사회통합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 감동과 희열을 경험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참가자 분들의 기회와 희망의 계기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수석부회장 이여순), 인천서구청출입기자단(간사 김웅렬 기자), 공해추방운동본부 인천시지부(회장 한영일)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어르신 5백여명 초청해 정성어린 ‘어르신을 위한 나눔 점심 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전녕성 서구청장, 김영옥 구의장, 정일우 부의장, 민주당 서구지구당 김교홍 위원장과 구의원, 각 사회단체장,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중구지회장(지회장 최성환) 등 9개 지회 지회장과 회원 등 15명, 서구주부기자단 이여순 수석부회장, 장미경 총무 등 회원 23명, 공해추방운동본부인천시지부 한영일 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사)한국기자연대, 서구청출입기자단, 공해추방운동본부인천시지부는 회원 중 자기희생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봉사 참사랑 실천에 기여한 (사)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 장미경, 장명순 회원과 공해추방운동본부 인천시지부 한영일 지부장, 시대일보 김웅렬 기자, 대한매일신문사 이광일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중구지회 최성한 지회장, 공해추방운동본부 인천시지부 이복주 자문위원, 중구지회
청소년들이 보호관찰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의 비율이 성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노철래 의원(미래희망연대)에게 제출한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률 현황(2006년~2011년6월)' 자료에 따르면 보호관찰대상자는 지난해 10만1천924명으로 2006년의 8만4천247명에 비해 21%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노의원의 자료 평가에 따르면 올해는 6월 말 현재 7만1천852명으로 집계돼 작년 수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은 2006년 5.8%에서 지난해 7.2%로 높아졌으며, 조사기간 전체 평균은 6.5%를 기록했다. 특히 청소년의 평균 재범률은 9.4%로 성인 4.2%의 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보호관찰 성인의 재범률은 2.8%에 그쳤지만 청소년은 7.3%를 기록했다. 결국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 증가는 청소년의 재범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돼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노 의원은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의 재범은 휴일이나 야간시간대에 발생하는 사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보호관찰소의 인력을 충원해 해당 시간대에 철저한 지도·
아동들에 대한 폭력, 방임과 유기 등의 학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9일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신고율이 작년 7월까지 321건에서 올해 7월까지는 354건으로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아동학대 신고 354건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는 252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된 사례는 159건으로 의심사례의 63.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전체 159명 중 남아가 76명(47.8%), 여아가 83명(52.2%)으로 여아의 비율이 약간 높으며 연령별로는 미취학 33명(20.7%), 초등학생 64명(40.3%), 중학생 48명(30.2%), 고등학생 14명(8.8%)으로 초등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체, 정서, 성, 방임, 유기와 같은 학대가 중복으로 나타나는 중복학대가 69건으로 다수(43.4%)를 차지하며 단일학대로는 방임이 48건(30.3%), 정서학대 19건(11.9%), 신체학대 18건(11.3%), 성학대 4건(2.5%), 유기 1건(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자는 친부모가 141명(88.7%)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가 18일, 강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크루즈(Cruze) 1.8가솔린 레이싱카’로 1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5연패가 확정된 쉐보레 레이싱팀에 경사를 더했다. 김진표 선수는 이 날 예선부터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280마력의 폭발적인 크루즈 레이싱카의 성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질주로 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 연예인 선수로서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2008년 1600클래스 시즌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진표 선수는 2000클래스에서도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올리게 됐다. 김 선수는 “2000클래스 데뷔 후 2년만에 첫 폴투피니쉬(Pole to Finish, 예선1위 및 결승 1위)를 차지해 기쁘다”며, “올해 목표가 팀의 감독이자 스승인 이재우 선수와의 격차를 줄이며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었는데, 오늘 우승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발전된 모습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우 감독은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