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22일 열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21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기부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과 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등 7개 분야로 곰소천일염, 곰소젓갈, 오디와인, 동진 수미감자, 청자제품, 청자박물관 도예체험권, 부안사랑상품권, 부안로컬푸드 꾸러미 등 총 21개 품목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하여 12월중 제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기부가 가능하며 농협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 또한 가능하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찾아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국회를 찾아 유동수·한병도·이용호·박정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부안군은 주요 사업의 추가 증액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안 심의 막판 2주 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등 총 5건의 신규사업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자원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심의를 맡은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최근 민간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1개소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개소는 온리뷰 1·2차 아파트와 KT순창빌딩 지하시설로 6,35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간시설이며, 기존 대피시설인 순창경찰서는 신축에 따라 면적이 늘어나며 확대 지정했다. 이로써 순창군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대피시설은 17개소로 16,8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향후 남양 휴튼 아파트와 군청 내 우수저류시설이 완공되면 추가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순창군에서는 17개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책임자 지정을 마치고 안내·유도표지판 설치 및 응급처치용품 등을 비치하여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대피시설의 지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시설 대표자의 지정동의서가 필요하며, 지하시설로 천정높이가 2.5m, 벽두께는 30cm 이상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1인당 소요면적은 0.825㎡이다. 최근 북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이 예상되고 각종 재난재해가 다양화되고 있어 유사시 군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대피시설은 중요한 안전시설 중의 하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의 진정한 행복은 안전 속에 이루어진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에서는 2019년 금과면 매우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복흥면 중리마을, 2021년도 적성면 임동마을까지 204세대에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를 통한 가스공급을 완료해 불안정한 기름값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중 팔덕 월곡마을과 쌍치 무동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국비 2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9억 8,5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을주민이 6,500만 원을 자부담했다. 쌍치면 무동마을은 11월 중 사업을 완료하여 22세대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의 마을단위 LPG 가스를 사용 중이며, 팔덕면 월곡마을 또한 11월 말까지 세대별 보일러 설치를 마무리하여 92세대에 마을단위 LPG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 지원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가정마다 가스를 개별 주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愛(애) 태추단감연구회는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愛 태추단감연구회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태추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1월에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한 바 있다. 조기만 회장은 “미래 정읍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읍시 귀농귀촌협의회도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내장산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인 어울림 장터 마당 판매 이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창진 사무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종합학습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종합학습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점핑아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22개 팀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댄스와 악기연주 등을 선보이며 에너지를 분출했다. 또 아동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목공예품과 미술작품, 화분 등 직접 만든 작품전시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 아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종사자 3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응원하면서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관계자분들과 오늘의 주인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한국기자연대] 정읍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아크로웨딩타운에서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단체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염영선 도의원,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 상가 번영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주 노동법과 세무 상식에 대해 양성대 노무사와 이세규 법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우수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미래 비전 공유, 유관기관 소개를 통해 상호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정읍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과 윤승규 제8098 부대 3대대장, 황동석 정읍경찰서장, 박경수 정읍소방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방위 대책과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협의회 위원들은 통합방위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강구 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학수 의장은 “북한은 지난 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 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 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굳건한 방위력과 자강 의지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업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겨울철 자연 재난(한파·대설)과 교통사고,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의 선제적 관리와 기관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정읍경찰서장, 정읍소방서장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정읍시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 상황 대응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설·한파에 대비한 도로 제설과 상습결빙구간 안전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폭설로 인한 다중추돌 사고와 농업시설물 관리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안전 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10·29 이태원
[한국기자연대] 108년의 역사를 지닌 정읍의 대표 시장 ‘샘고을시장’ 내 평화주차장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정읍 샘고을시장 문화공연 및 야시장’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침체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 등에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수제공예품을 선보였다. 또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마술 공연과 지역동아리 공연, 시민들의 노래자랑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조연비와 연예진, 이진관, 유빈, 정주 등 초대 가수의 초청공연으로 늦은 가을밤 흥겨운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통해 공기청정기와 자전거, 전자레인지 등 풍성한 상품도 제공해 참석한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흥구 상인회장은 “야심 있게 준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샘고을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친절과 청결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해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