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전국 유소년 태권도 발전과 정읍시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해 뭉쳤다.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2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등 대회 관련 주요 인사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읍에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열게 된다.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어린이 태권도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4박 5일로 예정된 대회 일정 동안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읍 고유의 대회 명칭을 붙여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 홍보와 문화·역사·관광 자원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는 국제·전국단위 태권도 경기가 가능하도록 체육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스포츠 강소 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
[한국기자연대] 남원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늘고 있는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NO알코올! YES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O알코올! YES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 정신질환자 및 일반인 중 고위험음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1회 향교동 율치마을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사후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및 우울·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 우울예방교육 및 정신건강증진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요법·향기요법·미술요법 등이고,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고위험음주를 예방하고,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중독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1일 100톤 규모(남원시 생활폐기물 60톤, 순창군 10톤, 순환형 매립정비 30톤)의 광역 소각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남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소각)시설 설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세부내용은 일반적 조건(부지면적, 주변도로 접근 용이성 등), 사회적 조건(폐기물 수집운반 효율성, 주변지역 주거현황 등), 환경적 조건(자연환경요소를 고려한 경관 저해여부 등), 기술적 조건(부지조성 및 시공성 등), 경제적 조건(토지취득비용 등) 등 조사를 시행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남원시의 생활폐기물 처리는 재활용 선별 이외에 전량 매립 처리함에 따라 매립의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 정책으로 우리시는 매립시설 이외의 대체시설인 소각시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신청지가 없어, 2022년 8월 입지선정위원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등 결의를 다졌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을 통해, 정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중심지 선포,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등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사업지역 내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설비를 적기에 건설하기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18년10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한수원은 전력공급을 적기에 실현하기 위해 300MW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받고, 송,변전설비, 설계 및 인허가 역할을 부여받았다. 송·변전설비 건설공사는 공사기간이 최소 30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착공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년여 동안 반복된 유찰, 6회 입찰을 통해 ’22년6월 낙찰자가 간신히 결정됐지만, 한수원은 공용시설(송,변전설비 등) 비용분담 협의 등의 사유로 사업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김제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 어린이집 연합회(유정원)가 주관해 김제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으며, 150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보육유공자 17명에 표창수여와 축사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로 진행했다. 유정원 김제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동료들과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국가예산확보 등을 위한 국가예산 전략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의 국회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들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막바지 증액 확보를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 심사는 지난 10월 27일 농해수위를 시작으로 대부분 마무리 된 상태다. 지난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반영여부에 대한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진행중이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대한 국회 법률안 통과에 여야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은 법사위와 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도민이 염원하며 전북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북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감시단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기능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을 통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예산낭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도민들의 예산감시체계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감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23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현숙 장관과 서거석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교와 청소년시설 연계·협력 강화 협약은 충남·부산·경남교육청에 이은 네 번째로, 지난 10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이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지원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학업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에 힘을 모은다. 더불어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및 정서행동문제 치유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2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장미옥 완주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통학구와 소규모학교 통합, 삼봉지구 학교 신설,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이순덕 의원은 “현재 동상초등학교와 운주초등학교가 농촌유학 협력학교로 운영 중인데, 다른 학교의 참여도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갑 의원은 “완주는 봉서초등학교와 같은 과밀학급과 학생 수가 10명도 안 되는 과소학급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면서 “학군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전주에 있는 학생들이 완주 시골 지역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스쿨버스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이수 의원은 이와 관련, “과밀과 과소가 복합돼 있다 보니 일률적인 정책은 통하지 않고 맞춤형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이밖에 △소규모학교 통합 추진 여부 △학부모회와의 소통 계획 등을 묻고, △완주 삼봉지구 학교 신설 △농촌유학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촌유학과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이 활성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건설업, 비료 및 사료 제품의 제조업, 시멘트 관련 제품의 제조 및 가공업 등 4개 분야 88개 사업장이며, 모든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 해야 하며 비산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점검 시 중점 점검 사항은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여부, 작업장 살수시설, 이송‧수송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한 사업장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등 조치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쾌적한 생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