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전 10시에 토론훈련, 오후 14시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임실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임실초등학교 붕괴 재난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수습 및 복구에 대한 사항을 논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훈련에서는 100여명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도 5.0의 지진으로 인하여 임실초등학교의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최초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및 구조활동 및 긴급복구작업에 관한 과정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민간기업이 협조해 대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기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조하여 인명구조와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중상자 이송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기능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상호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전기자동차 사용자 충전 편의성 확보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6대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충전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과 자치단체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사용자 충전 편의성 확보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15곳의 장소를 선정해 급속충전기 16대를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에 따라 군은 총 96대(급속 64, 완속 32)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추게 됐다. 이번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장소는 △임실군청(2대) △임실군의회(1대) △임실시장제2주차장(1대) △임실무료공영주차장(1대) △생활체육공원(1대) △청소년수련원(1대) △사선대조각공원주차장(1대) △국사봉 주차장(1대) △임실치즈테마파크(1대) △임실읍 행복누리원(1대) △필봉농악전수관(1대) △오수공영주차장(1대) △청웅면사무소(1대) △운암면사무소(1대) △신평면사무소(1대
[한국기자연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해 장수군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위해 ‘장수형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취약계층의 제한된 사회활동이 동절기를 맞아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회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말 희망 2023 캠페인 등 기부 및 지정기탁 확대로 민간연계 자원 활성화에 대비해 지원대상을 사전 파악, 관리함으로써 신속한 자원연계를 유도하고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실현하고자 ’장수형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장수형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는 관내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수군 주민도움센터 등 민간기관 및 장수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1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시설별 신고센터와 읍면 마을별 현장접수 신고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및 좋은 이웃들 사업비 등 374백만원 규모의 가용자원 및 기타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훈식 군수는 최근 문제가 된 장수군 수의계약 언론 보도와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장수군 수의계약 개선방안으로 △적격 면허보유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업체 선정 △특정업체 편중계약 지양 △가능한 사업장소재 위치 기준으로 해당 지역 상존업체 선정 △여성·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장수군내 경쟁계약 입찰로 전환(건설공사, 전기공사) △설계단계부터 통합·분할 발주 여부를 엄격히 검토해 발주 △계약체결 현황자료 시스템 공유체계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수의계약 운영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계약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계약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장수군의 1인 수의계약은 전체 계약금액의 20%로 전국평균 3
[한국기자연대]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은 23일 장수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 김희수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제작 보도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공동 사업모델 발굴, 신규 판로개척, 다양한 매체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장수군과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은 지난 5월 한우를 시작으로 9월 사과(홍로), 10월 오미자 홈쇼핑을 전국 방송해왔으며, 11월부터는 사과(부사), 부각 및 식혜를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장수군 농특산물 특별 홍보 프로그램 ‘장수군 빨간 맛에 반하다(장수맛탐방)’를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제작·방송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장수 사과, 오미자, 토마토, 한우 등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장기적인 코로나 시대에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면서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7505억원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3.93% 증액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청년정책과 관광산업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 즐길거리 사업에도 예산이 더해졌다. 먼저 ‘고루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해 농림해양분야에 총 17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472억원) ▲고리포 및 상포권역 어촌뉴딜사업(69억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확대 지원(25억원) 등이다.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과 저온저장고지원사업 등 군비지원 농·축업 분야 26개 사업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편성해 농가부담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전기운반차지원사업과 마을드론방제사업 등 다수의 신규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친환경 ESG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도 확대됐다. ▲투자기업 보조금 조성액 확대(25억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초대 대변인에 염영선(정읍2,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도의회는 이달 초 ‘전라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해 대변인을 임명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대변인은 전북도의회 주요 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언론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주요 현안에 대한 공식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하게 된다. 도의회 대변인은 의장이 선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도의회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대변인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주요 의정사안에 대해 브리핑을 활성화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명장은 25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2일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인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신규 위원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읍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제도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리더십의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비전, 타 자치단체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제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역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년도 예산안의 키를 쥐고 있는 국회 예결위원과 기재부 예산실 간부공무원 등을 상대로 전주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인사, 지역 연고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시 주요사업들의 예산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우 시장은 예산국회가 시작된 지난 4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가 예산 심의를 맡은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 의원 등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우 시장은 먼저 기획재정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예산실 간부 공무원을 만나 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증액 요청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요청했다. 우 시장은 또 김성환 정책위의장(서울 노원구병)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배진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양정숙 의원(무소속, 비례대표), 등을 만나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주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