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규모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말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제1회 익산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승마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초·중학생 대상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8일부터 20일 3일간은 전국승마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장애물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등급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첫 전국 대회에 마필 2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승마대회 결전지로 급부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승마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익산시 민간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소속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국유소년승마 대회 KHIS-7 경기에서 익산시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김하랑 선수가 초등부 우승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1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온 각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년 동안의 활동사진 영상을 시작으로 센터별 발표회로 센터 이용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아동 및 가족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선미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돌봄기관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자신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최훈식 군수는 지난 18일 장수한우지방공사 및 TMR 사료공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한우 TMR사료센터와 유전자뱅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장수한우지방공사의 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최훈식 군수는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한우농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가는 장수한우지방공사 임직원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장수한우의 품종개량과 우량유전자원 개발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장수한우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종축개량이 관건이다”며 “종축개량 기반조성으로 장수한우 종축기지화를 실현하고 장수한우 브랜드육 품질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성수영 사장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중점사업인 종축개량 연구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을 위해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순창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2023년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억 7,200만 원 중 70%인 1억 2,0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순창군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전국 모든 도서관과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책이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시스템이 구축되면 전국의 도서관과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이음 서비스 기반 전국단위 통합 회원 인프라 구축, 작은도서관 도서RFID(전자태그) 부착 및 통합자료검색과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보다 신속한 검색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솔루션이 도입된다. 군은 작은도서관 시범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은 공공도서관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군은 그동안 정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 방침에 따른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 순회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의 적정성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학계 및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올해 군은 1,500ha의 숲 가꾸기를 시행했으며, 공공산림 가꾸기 작업단 운영(89명)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더불어 도로변 풀베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산림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실시된 군의 숲 가꾸기 사업을 보면 무주읍 내도리 산117 일대에 헛개, 모감주 5ha 큰 나무 가꾸기 사업을 펼쳤으며,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설천면 장덕리 산45 일대에 백합 4.5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1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과 간사 박정 위원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당위성을 피력했다. 황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글로벌 지도자 및 친한인(親韓人) 스포츠 외교 사절을 육성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함께 외교 통상까지 이어지게 하는 동력 사업으로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태권도법에 의해 법률로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이 진정한 세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의 시설과 연계한 태권도 관련 고등 교육 기능이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정부 공약에 반영된 만큼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는 설립의 첫 관문인 사전 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드시 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의 민선7기 하반기 7대 비전에 반영돼 본격 시작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는 두 번째로 열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을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누며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 나섰다. 전북도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지난달 장수군에서 첫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김제 청년공간 E:DA(이다)에서 ‘김제 청년과 함께 정책 톡톡(Talk-Tok)! Top of korea’를 주제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소풍(Saw-風)’은 지난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 중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와 관련된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년들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복합공간 조성, 소규모 제조공장 부지 임대 지원, 청년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생생한 의견을 제안하며 도지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부송동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시는 사용 종료된 부송매립장(익산시 부송동 173-3번지 일원)의 식생대층 조성을 위한 최종 복토공사를 내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송매립장은 매립면적 5만6천290㎡, 매립용량 594,600㎥이며, 매립이 완료되어 매립장 사용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5억의 사업비로 매립지 복토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복토공사는 매립된 쓰레기 부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방출을 용이하게 하고 매립시설 내로 빗물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각 방지 시설물들을 설치해 토지의 안정화 및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매립지가 최종 복토되면 축구장 7배에 달하는 친환경 녹지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용종료 매립장의 최종복토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적인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종복토가 완료되면 시설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해 문화·체육·공원등의 시설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장기적인 코로나 시대에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면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1조 6,631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6%(942억원) 증액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375억원, 특별회계 1,256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교육과 청년정책 및 녹색도시 익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의 편성내역을 보면 안전, 교육분야는 ▲석탄, 여산, 판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8억원 ▲인화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공사 12억원 ▲원어민 화상영어교육과 원어민 외국어 프로젝트 지원 6억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예체능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 JUMP-UP 프로젝트 4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은 ▲익산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43억원 ▲익산교도소세트장 이색교도소 조성사업 58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원 ▲문화재 야행사업 7억원과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확대 3억원 등이다. 환경분야에서는 도심속에서 자연생태친화적인 녹색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28억원 ▲시민친화적 도시숲 조성 1
[한국기자연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진로상담, 자기계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진로진학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융·경제·근로교육 등 대학생 및 예비사회인에게 필요한 학습자료를 안내했다. 특히 원격수업 중심의 학사운영은 지양하고, 실기·면접·논술고사 등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 수강 및 승인받지 않은 체험학습 활동 등에 대한 편법적 출결처리는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교내·외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음주·흡연·폭력·성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해 학생 안전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생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