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국 1,200여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우수인력 공동채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와 공동으로 1차 채용계획을 수립하고,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에이텍, MDS테크놀로지(주) 등 전국의 우수 벤처기업 225개사(수도권 145개, 비수도권 80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금)까지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총 600여명의 신입사원을 1차 채용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벤처기업 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과 함께 이력서를 등록한 후 입사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이력서에 대한 지원기업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간의 별도 ‘신입사원 교육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1차 채용 사업성과를 보아가며 온라인 채용광고, 지역별 채용박람회 개최, 전문 채용매니저를 활용한 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 5차례의 공동채용(세부일정
배우 한지혜의 화보 못지 않은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메인 화보 못지 않은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보정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옷 맵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한지혜는 매 컷마다 감각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고급스럽고 엣지있게 소화해내며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 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진짜 매력있다”, “화보 아님?”, “역시 한지혜!” 라며 다양한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진은 패션매거진 바자 4월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4년 전국 119구급활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19구급활동평가는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는 정부 주요정책이다.구급서비스, 전문성, 시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개 분야 21개 평가지표로 구분돼 있다. 평가 분야별 세부내용은 심정지·중증환자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실시율, 구급대원 자격자 배치 및 전문성 수준, 구급장비 확보․관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119구급대 설치율 등의 정책추진 정도를 평가하는 등 구급활동 전반에 걸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총괄 지표이기도 하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부 평가에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총 6개 평가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최고점, 2개 분야 2위 등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제도 시행 이래 2년 연속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둔 데에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구급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옹진군 홍보팀장이 일부 기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게다가 수십개의 언론사에 군 시책 홍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부 언론사들이 보도한 기사만 한정적 보고형태의 스크랩으로 단체장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실제로 군 출입기자로 등록된 기자는 50여명으로, 이중에 주민의 공공이익에 부합된 군 시책 등의 상당부문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사의 보도기사를 묵살하고 있어 단체장의 군정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매년 군 시책사업을 주민에게 홍보한다는 이유로 들어 수천만원의 행정예고비를 편성, 배정해 놓고 시책사업과 무관한 새해 인사 등 주먹구구식으로 일부 언론사들의 광고비로 집행하고 있어 주민의 혈세가 줄줄이 새고 있다 이에대해 A기자는 “홍보행정은 주민에게 군 시책을 알리고 군의 일에 협조를 구하는 행정이다”면서 “그리고 단순한 군 시책과 업적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의식구조를 발전 지향적으로 정립시키고, 계도하는 극히 전문적이고 절충적인 행정분야 인데 옹진군의 홍보기능은 언론사들의 눈치를 보는 대변지단체로 전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지난 17일 홍보팀장과 만나 본 뉴스 개국과 관련하여 행정예고비 문의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멸공연병장에서 장병 및 군무원과 인천관내 구청장 등 유관기관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기 축하비행으로 시작으로 군악대 소조공연과 특공무술, 전통무예 등 자축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16일부터 20일까지 사단 예하 연대 및 해.강안부대를 포함하여 사단 책임지역을 도는 부대기 봉송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김동식, 김미명 등 명사초빙 강연과 간부들의 희망 물품 및 연명부를 모은 타임캡슐 행사와 체육대회 및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이밖에 뮤지컬, 합창 등 군가 경연대회와 인천 벨리타 밸리댄스팀의 역동적이고 환상적이고 환상적인 공연 등 부천시립합창단의 ‘금강에 살으리랏다, ’군가메들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육군 17보병사단은 1955년 3월20일에 양구에서 창설, 같은 해 5월7일 인천지역으로 이동한 이래, 지난 60여년간 인천.부천.김포 3개시를 아우르는 전군 유일의 해.강안 동시 경계부대이다 또 한민연합작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예비전력 관리, 최근에는 인천아시아게임 경제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도권 서측방 방위의 핵심부대로
허가도 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이용해 페인트를 제조하거나, 유해화학물질을 불법으로 컨테이너 등에 보관해 온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31개소가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독물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8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31개 사업소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1,147개소의 특정용도로 사용될 경우 위해성이 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도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카드뮴과 납, 크롬 등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는 무기안료를 취급하는 사업장 89개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위반 여부를 단속했다. 단속결과 전체 89개 사업장 가운데 35%인 31개 업체에서 법령 위반 사실이 밝혀졌으며, 위반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무허가 제조 6건 및 변경영업 1건, 무허가 판매업 7건, 보관시설(기준)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2건, 대기·폐수 배출시설 미신고 8건, 기타 6건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김포시 소재 A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안료를 이용한 페인트를 제조하면서 제조업 허가는 물론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건국대 연구팀이 사람 몸에 외부 물질 침입으로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날 때 면역체계의 관용을 유도하는 ‘조절 B 세포’가 급성 알레르기 질환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혁순 교수(제1저자)와 최완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급성 알레르기질환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조절 B 세포가 비만세포에서 생산되는 알레르기 유발인자의 분비를 억제해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항염증성 단백질(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0’(Interleukin-10)을 생산하는 조절 B 세포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비만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도약연구’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적 권위의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 최신호(3월 18일자)에 게재됐다. 김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외부로부터 침입되는 물질에 대해 항체를 생산하는 일반적인 B 세포 이외에도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났을 때 면역체계의 관용을 유도하는 조절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의 보컬 쏘이와 타악·거문고 연주자 타야가 국악방송 라디오 ‘이선주의 얼쑤! 991’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여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3일, 국악방송은 봄 개편을 맞아 ‘이선주의 얼쑤! 991’의 새 코너로 ‘소리아밴드의 선곡 만찬’을 선보였다. ‘소리아밴드의 선곡 만찬’은 매주 금요일 오후 01:00~02:00에 방송되며 매주 주제에 따라 소리아밴드 멤버들의 추천곡과 선곡 이유를 들어보고, 주제에 따른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을 맞아 ‘시작’이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연 쏘이와 타야는 이날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토크와 입담으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 관현악곡 ‘축연무’와 타야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신쾌동류 거문고 짧은 산조’, 소리아밴드의 미국 진출 계기가 되었던 ‘Restart The Show’(미국 공영방송 PBS 다큐멘터리 ‘김치크로니클’ 주제곡)를 선곡하며 청취자들과의 솔직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쏘이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소리아밴드의 곡 ‘어기야디여라차’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쏘이와 타야가
환경오염과 난개발의 무법천지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김포시 거물대리 일대 공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13일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86개 사업장에서 72%인 6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지역인 거물대리는 하·폐수처리장 등 환경 기반시설 없이 주거지역에 공장이 설립되어 환경오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난개발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번에 적발된 62개소는 총 67건의 환경법령을 위반했으며 이중 37개소는 고발, 25개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적발된 62개 사업장의 구체적 위반 내용 67건을 살펴보면, 위반 분야로 대기 31개소, 수질 18개소, 폐기물 8개소, 소음·진동 5개소이다. 위반 유형은 대기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가 32개소로 가장 많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3개소, 폐기물 무허가 처리업 1개소, 기타 26개소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가 (주)조일공업 등 주물공장 10개소에 대해 대기 시료를 검사한 결과 벤젠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이 검출되고 무허가로 확인돼 고발(7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
색소포니스트 김진수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The Mission’이 14일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2014년 12월 16일 국내 최초 색소폰 디지털 싱글앨범 ‘Fantasy’ 발매에 이어 두 번째 싱글앨범 ‘The Mission’을 발매하게 되었다. 색소폰을 향한 뜨거운 꿈과 열정을 품고 달려온 김진수의 2집은 1집과는 다르게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었다. 타이틀 곡인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GABRIEL’S OBOE‘를 필두로 카치니(Caccini)의 ’Ave Maria‘,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ou Raise Me Up‘을 담았다. 음악과 함께 신앙을 키워온 그는 이번앨범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의 사명을 널리 알리고 한층 더 짙어진 음악적 서정성과 감수성을 들려줄 것이다.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을 가진 색소포니스트 김진수는 한국 예술종합학교음악원 기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에브리 음악원, 프랑스 오베르빌리에 국립음악원 실내악 과정을 졸업한 후 체코 브르노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한 재원이다 유학시절 국내 최초로 프랑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