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가 11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11월 소통의 날’을 개최해 김관영 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우리 공무원들이 같이 힘을 모으고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진심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역사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얘기해 주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며 변화를 위해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과감한 도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우리가 열심히 미래를 향해 나간다면 그 자체가 변화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혁신의 역량이 축적되어 나갈 것이다”며, “직원들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도와 도민에게로 흘러가도록 해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진 명사 특강에서는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혁신의 지도력(地圖力)! 함께 그리는 전북의 미래
[한국기자연대] 전북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전북학생 창의미술 릴레이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창의미술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 도내 초·중·고 16개교가 참여한다. ‘창의미술 체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력과 풍부한 인성 함양을 위한 교내·외 미술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다. 순수미술, 주제가 있는 웹툰, 디자인, 공예, 한지의상 등 전통미술 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선보인다. 18일부터 21일까지 1차 전시에는 수남초, 군산산북중, 서전주중, 우전중, 이리북중, 전주공고, 전주성심여자고, 전주한일고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2차 전시에서는 심원초, 전주대정초, 삼우중, 장계중, 강호항공고, 군산중앙여고, 만경여고, 함열여고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쁜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 17일 제1회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 및 조정을 거쳐 마련됐다. 종합운영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체결 등을 교육기관에 명확하게 안내해 적정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운영계획 적용 대상인 교육공무직원은 총 40개 직종에 6,377명(22.4.1.기준)이다. 교육공무직원은 채용기관의 장과 사법적인 노동계약을 체결하고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 지원 업무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로 무기계약노동자, 기간제노동자로 구분된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2.5.30.)에 따른 노동조건 개선 사항(유급휴일, 이전 경력인정 확대, 장기재직휴가 등 반영) △임금협약(22.2.14.)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인상과 각종 수당 신설 등 반영) △교육기관 업무처리 적정 추진 사항(인사용어, 일반원칙, 업무절차) 등으로 노동조합과 합의된 사항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8일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가동 시점에 맞춰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는 17일부터 예산심의 ‘최종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예산심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 예결위원과 기재부 간부 등 정부 핵심인사 등에게 익산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 기획재정부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각 예산과장 등을 만나 고용·문화·환경 분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산재예방 인프라 구축 및 현장 종사자의 안전 지식·함양을 위한 ▲익산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 증액,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새만금(금강) 수계 수질계선을 위한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
[한국기자연대]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18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 180명에게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재래시장 상인들의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이루어졌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추워진 날씨에도 장애인 분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과 사랑이 넘치는 봉사를 해주신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금옥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장은“김장철을 맞이하여 장애인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더욱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김제시도 그 나눔 실천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18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밝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가졌다.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성희롱 예방 교육 등 방지 조치)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위계적인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타인을 배려하는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위촉 강사로 활동 중인 마음채심리상담센터 홍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홍미선 강사는 ‘간부 공무원의 의지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성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규범과 간부 공무원으로서 역할과 실천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또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회적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 의식 강화를 통한 4대 폭력 근절의 비전 등을 제시해 교육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지위고하를 떠나 스스로부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지역 내 1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를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구직자들에게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직전략 소개와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꿀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취업 성과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 설명회와 MBTI 직업적성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7일 전주완산초등학교(교장 김명자)와 전주곤지중학교(교장 황진주)를 방문해 통합운영학교 운영에 찬성을 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만수 전주교육장과 함께 전주완산초를 찾아 교직원들에게 “전주곤지중과 통합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곤지중과의 통합운영학교 찬반을 묻는 지난 9일 투표에서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 67.4%가 찬성을 한 데 대해 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김명자 교장은 “곤지중과의 통합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전주곤지중 교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곤지중의 통합운영학교 찬성률은 84.4%에 달했다. 통합운영학교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미래학교’로 우선 지정될 수 있으며, 재정지원금 10억 원과 시설환경개선사업도 우선 지원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수업연계 체험학습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혜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지정을 통한 교육복지사 배치와 교육복지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학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과 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에서 기탁한 기부금을 모아 30세대 저소득 가정에 6,250장(500만원 상당)의 연탄이 전달됐다. 겨울로 접어든 추운 날씨에 지난 17일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NH농협 김제시지부장 등 30여명은 신풍동 한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석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고, 건전한 노사관계도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곤 NH농협 김제시지부장은 “따뜻한 연탄의 온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에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활동에 앞장서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 김제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제시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워지기 시작하면 난방 걱정이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농촌 작은학교를 살리면서, 지역 인구증대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농촌유학 활성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17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농촌유학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항윤 순창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읍면장, 군 농촌유학 TF 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군에서는 농촌유학을 위한 거주시설 마련과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유학생 모집 및 협력학교 운영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농촌유학 합동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농촌유학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3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으로 서울 학생 4명이 복흥 동산초에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홈스테이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체류형 거주시설 12가구, 홈스테이 3가구를 발굴하여 농촌유학을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항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