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수능당일인 17일, 대학수능시험을 치르는 무주지역 고3 수험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주지역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무주고등학교 정문 앞에 이른 아침 도착한 황인홍 군수는 교정을 지나는 수험생들을 향해 “긴장하면 실수한다. 차분하게 시험을 치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라며 ”힘내시고 시험마칠 때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면서 다독였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이번 수능 응시자는 모두 16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성수산 왕의 숲 관광시설물 개장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관리 및 운영조례’제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왕의숲 생태관광지 조성,서부내륙권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시행하여 2023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방문자센터, 숲놀이터, 잔디광장, 북카페, 물놀이시설 등 관광시설, 기설치된 국민여가캠핑장과 더불어 관광 및 힐링 공간제공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내용으로는 왕의 숲 공간적 범위 및 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과 시설 관리 운영에 있어서 교육 및 체험 등 전문기관 등에 위탁이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담고 있다. 관광시설 운영과 함께 상하수도·도로기반시설 완료와 추가로 시설 중인 산림휴양시설은 2023년, 산림레포츠시설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수산을 힐링, 체험 등 복합적으로 체험관광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교육이 있었고,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신덕면과 오수면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2년동안 이끈 한갑수 전 민간협의체회장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있었다. 김윤호 민간위원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된 만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데 앞장서자”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심 민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혼합건설폐기물 배출기준 초과 등 건설폐기물 배출자의 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건설폐기물의 부적정처리를 예방하고 분리배출·분리보관 등 적법 관리 여부에 대해 배출단계에서 최종 처리 전 과정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로 인해 배출되는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대형공사장, 상습 위반업체 또는 분리배출 미준수 등 위법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설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가능성, 소각 가능성 또는 매립 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하는지 여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과 비가연성 혼합보관 여부 등 건설폐기물 발생 및 보관하는 과정부터 최종 처리 인계 과정 등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폐기물 보관 표지 미설치 위반사항에는 100만원부터 가연성 비가연성 혼합보관의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17일 심 민 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김효진 임실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지원청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부처 4개사업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군은 임실읍사무소가 1985년에 건축되어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청사 이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설계추진, 공사를 착공하여 마침내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국비 50억, 도비 3억, 군비 67억 등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생활SOC 사업으로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을 집적화한 사업이다. 행정센터는 군비 36억원을 투자해 1층에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20여 분간 전주 동암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등을 토닥이면서 응원의 힘을 불어넣었다. 서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 “수험생을 뒷받침하느라 애쓰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별도/병원시험장 포함)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총 76명으로 이중 63명이 실제 응시했다. 이들은 각 시험지구마다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차질없이 수능을 치렀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예총 고창지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6회 예술인의밤’이 지난 10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고창 예술인의 밤’은 고창예총 및 산하 5개협회(문협, 미협, 음협, 국협, 연협) 회원들의 솜씨를 뽐내는 지역문화예술인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휘호, 한국무용, 시 낭송, 오카리나․색소폰 앙상블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고창예술인상’에 표순복 시인, ‘고창장애예술인상’에 이명훈 前고창농악보존회장, ‘고창예술공로상’에 권애란 섬유공예가가 각각 수상했다. ‘제19회 고창예술인상’ 수상자 표순복 시인은 월간 『한국시』로 등단하여 시집 『특별하지 않은 날의 주절거림』, 『나무 곁으로 가다』을 발간했고, 제9대 고창문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문협, 전국문협, 전북시협, 표현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고창 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1회 고창장애예술인상’ 수상자 이명훈 前고창농악보존회장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상쇠 이수자로 고창농악전수관장 직을 수행하는 등 고창농악을 계승․발전시키며 크게 헌신하고 있다. ‘2022 고창예술공로상’ 수상자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사료값 폭등 등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창축산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 간담회가 열렸다. 심덕섭 군수와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류기상 축산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7개 축산단체(한돈협회, 낙농협의회, 양계협회, 채란인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흑염소협회)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으로 긴장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축산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료값 인상, 낙동제도개편, 꿀벌 집단실종 등 위기에 직면한 축산업계를 위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서 민선8기 고창군은 ‘스마트축산 ICT융복합 사업’을 공약사업에 포함 시키고 악취개선을 비롯해 축산환경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에는 신림 종돈사업장에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반적인 축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축산업에 종사하며 고창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내년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8기 심덕섭호의 ‘생활밀착형(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전북도,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지난 16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0억원 중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가칭)’는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 지구 내 들어설 계획이다. 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연계 추진돼 연면적 약3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관내 장애인이 언제라도 체육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조성 등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인권 보호를 위한 인프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5일 건설교통국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도로관리사업소 집행율이 절반밖에 안되는 등 건설사업의 관리가 부진하므로, 당초 사업계획부터 철저히 관리하여 사업비가 이월되지 않고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도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어 있지 않다”며 “도에서 직접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노동자, 외국인노동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안전점검 시책을 마련하여 바로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사업용자동차 불법운행 위반행위 중 가장 많은 밤샘주차가 해마다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주택가 등에 많은 불편·불안을 야기하므로, 도내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신속히 조성하고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양해석의원(남원2)은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대하여 도에서는 단발성 사업이나 관리활용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빈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과 철거하여 공공에서 주차장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