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지난 11월 2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그리고 장흥군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애인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부채춤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희기 지회장은 “3년 만에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와 군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11월 29일 장흥우체국,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장흥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은 장흥우체국,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우체국 쇼핑몰 ‘장흥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장흥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길을 개척한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인구 장흥우체국장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장흥군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전략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유통 등 마케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쇼핑몰은 1986년에 개설되어 현재 10,495개소 업체 입점,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 등 73,400개의 물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2,300억, 누적 3조 6천억원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년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어·귀촌인과 장흥군 전입 희망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정적 정착과 동시에 지역주민 상생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귀촌 가정갈등 해소방안 등 기본교육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이해 등 심화교육, 지역 우수모델 탐방 등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마을융화 방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어서 만족스럽고, 귀농귀촌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장흥군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김장나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30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함께 자원봉사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UN에서 매년 12월 5일로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북도 자원봉사왕(개인1, 단체2, 가족1) 선정 표창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행사가 이어졌다. 올해 전라북도 자원봉사왕에는 도내 활동 봉사자 중 연간 봉사활동 최장시간을 기록한 남원시 최기식님(개인부문, 1,221시간), (사)전주시새마을회(단체부문, 80,620시간), 장수군 행복한 손놀이 재봉틀 봉사단(단체부문, 5,145시간), 군산 이익순 가족(가족 부문, 954시간)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어진 김장나눔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
[한국기자연대] 전북산학융합원(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2022 Tech in 전북 청년, 혁신을 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0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시·도의원 등의 정계인사와 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대학과 기업의 합작품인 산학융합 성과물을 시찰했다. 이번에 설립 10주년을 맞은 전북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1년 산업단지에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하기 위해 군산산업단지에 산학융합지구를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대학과 기업이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현장 맞춤형 혁신적 공학교육이 펼쳐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후 2013년 9월, 군산대 등 4개 대학의 캠퍼스관과 6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을 갖추고 산학융합지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북산학융합원이 설립됐다. 산학융합원은 그간 대기업의 지역 철수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병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30일 김제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적 사고함양과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정책개선 방안 도출에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정규(당진시 여성친화도시TF팀장) 강사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 및 성평등에 대한 이해 ▲성인지 예산 제도의 개념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등을 실제 사례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하여 법령이나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별요구를 반영하는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성평등의식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제6기 찾아가는 백운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에서 노인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새로운 진안구현을 위한 민선 8기 노인복지 4대 주요 공약과 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민 편의 증진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다. 또한 진안 발전의 원동력인 용담호 활용 방안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관한 당면현안 등 지속 가능한 진안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군민의 이익, 군민 중심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진안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면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백운면 노인대학은 지난 11월 부터 매주 수·금요일 총 13회 어르신들에게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9개 읍·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건강, 운동, 영양분야에서 통합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동형 건강버스를 통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과진료,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까지 제공해 통합적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혈압·혈당·체지방·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1:1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생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건강체조를 교육했다. 지난 10월 20일 몽탄면 양장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 180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 광주시 우수 중소기업인상 및 기술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선정,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2022년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5명을, 기술장으로 4명을 선정해 이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인은 ▲㈜대웅에스앤티 강용선(64) 대표 ▲㈜킴즈메드 김송희(47) 대표 ▲대평건업주식회사 노윤선(65) 대표 ▲㈜삼호엔씨티 현형호(50) 대표 ▲동양하이테크산업㈜ 형기우(67) 대표 등이다. 우수 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수상자인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대표는 철강 가공품 및 자동차 차체부품 등을 생산하며 17년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2022 시민감사관 워크숍이 30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렸다.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치구, 공사·공단 등 감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으로 청렴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10기 시민감사관 40여 명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의 ‘미래사회와 청렴의 경쟁력’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다산초당, 백련사 등 현장을 돌아보면서 시민감사관으로서 다산의 청렴과 애민의 정신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자치구, 공사·공단 종합감사에 참여해 46건의 의견제시와 45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주시는 각종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워크숍 참석자들을 배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광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감사원이 주관한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며 “다산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