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전주 라루체에서 ‘제2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초·중등 교육발전과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제2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다. 공개모집 위원은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진안무주장수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개모집 위원 등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전체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는 연 2회,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의제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운영위원회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는 △지역갈등 해소, 조정·중재 등 교육공동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연계 교육사업, 민·관
[한국기자연대]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익산시청 펜싱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펜싱 메카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와 정병찬 선수가 포함된 남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스위스베른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영준, 정병찬 선수는 지난 1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남자 에페 스위스 베른 국제월드컵 단체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31대3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펜싱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45대3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와 접전 끝에 41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펜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 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는 올해 열린 4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권영준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정병찬 선수가 추가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남원시청과 남원시의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로써 그간 시청 1주차장과 2주차장 사용으로 빚어졌던 주차난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남원시 주차타워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남원시청 제2주차장(도통동 156-3)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되며, 주차타워 건립시 총 25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96면 대비 162면이 증가할 예정이다. 진행상황으로는 지난 11월 착공한 상태로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특히 안전한 시공과 더불어 공사기간을 최소화하여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변지역 거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주차타워 건립으로 남원시청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시청과 시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곳곳에서 겨울을 대비해 김장 김치, 난방유 등 나눔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역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들이 지속적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용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700여 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팔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팔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200포기분량의 김치를 관내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부녀회 회원 25명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친다. 한편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아직 도시가스 보급이 되지 않았거나, 보급됐더라도 생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보편적 평생학습부터 인재 고도화까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발전을 위해 교육 백년지계 청사진을 그린다. 16일 시에 따르면‘익산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네트워크‘이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국가평생교육 진흥계획과 방향을 맞춰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정책사업과 발전방안을 익산시 평생학습도시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학과 권인탁 교수의 연구진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보편적 평생학습체제 구축부터 평생학습 일자리 창출까지 각 단계별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실천방안으로 배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과 전문적 심층학습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먼저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위해 나이와 계층 소외가 없는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보편적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추진체제 재조직화, 생애주기별 시민대학, 접근성을 높인 권역별캠퍼스 운영, 성인문해교육 강화가 제시됐다. 장애인 등 학습소외계층 프로그램 발굴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재난관리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천만원을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재난관리 역량진단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위험재난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중심 예방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민간 다중시설 위기관리 등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상 수상’하는 등 재난 대비 민감성을 높여 안전관리강화 및 위기관리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영광스런 수상은 여러 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삼양이노켐(주)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인 이소소르비드(ISB)상업화 공장 증설 준공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이노켐(주)은 16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등 지역관계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ISB 공장은 약 67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년 5월이후 약 1년 4개월에 걸쳐 건설됐으며, 기존의 석유화학제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ISB 생산 공장이다. 기업관계자는 “`22년 2월 상업운전을 최초로 개시했고, 향후 설비효율화와 사업 다변화등에 집중할 예정으로, 화이트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연간 3~4만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점차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19를 통해, 세계는 지금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삼양이노켐이 세계적 ESG 기업 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친환경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
[한국기자연대]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회장 박진만)가 전북도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탰다.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건축 전문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원들과 박진만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도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건축사회는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 조성을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는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등과 함께 대ㆍ중소 기업 상생형 스마트 공장 성공모델인 ㈜위제스를 방문, 혁신을 통한 성공스토리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대기업 유치와 동시에 제조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을 함께 성장시키려는 김관영 지사의 포용적 성장 구상이 담겨있다.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와 삼성이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이다. 이날 방문하는 위제스는 지난 2016년부터 단계별 혁신활동으로 공장기본을 갖추고 자동화 공정들을 꾸준히 구축하며, 2020년 *MES 자동화 공정수준까지 고도화했다. 위제스는 삼성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2016년 당시 온실가스 배출규제 시행 등 제품 원가상승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된 위기상황에서도 매출 80억 원 상승, 생산성 100% 상승, 공정불량율 97% 감소, 검사시간 28% 단축 등으로 2021년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농업용 트랙터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삼성전자 임원진과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기업의 회생과 변화를 이끈 ㈜위제스 정철영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고관리 시스템을 시연
[한국기자연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랍니다.” 김관영 도지사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김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기대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수험생들은 이미 인생의 승리자이며, 오늘은 여러분 인생의 결승선이 아니라 작은 전환점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잊지 말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고된 수험생활을 따뜻하게 지켜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도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도내 6개 지구, 70개 시험장에서 17,100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 전북도는 공공기관 소속 비상 수송차량 지원,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지원 등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