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오는 22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하는 자리를 꾀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온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규모를 간소화시켜 진행된다. 완주군 13개 읍면 회원 및 가족, 주요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회식 후 공로자 시장, 단합(체육)행사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인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족 및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농업정보 공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34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완주군 경영인 가족의 성공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한국기자연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완주군 농업인대학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5일 완주군은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2022년 제16기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제16기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딸기전문가과, 청년농업인과, 드론산업과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내빈과 40여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수료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상, 개근상, 수료증 수여, 축사,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딸기전문가과 석재환(고산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군수상에는 같은 과 박성호(고산면), 청년농업인과 이승욱(봉동읍), 박승미(삼례읍), 드론산업과 최신근(삼례읍), 김정애(고산면) 총 6명의 교육생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딸기전문가과 박기철(봉동읍) 등 7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완주농업인대학 학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교육에 참여하느라 애쓰셨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핵심리더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완주농업의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올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예산으로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따뜻한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복지 시설 등이다. 올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LED 조명등 교체사업 ▲에너지홈닥터 사업이 완료돼 전기요금 절약과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으로 많은 세대가 혜택을 누리는 성과를 낳았다. 사업별로 보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180가구에 대해 사업비 4,500만 원을 들여 추진했다. 가구당 25만 원을 지원하여 5만 원의 저렴한 자부담 금액으로 LPG용기 사용가구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 사업’은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가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을 자부담 없이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주로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하여 총 2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LED 조명등 교체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지역 청소년 19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정읍시와 성북구의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추진된 이번 역사·문화 체험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역사와 문화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 교사가 되어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 등을 안내했다. 성북구 청소년들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민속자료, 현대가요 등이 전시된 정촌가요특구를 방문하고, 천사 히어로즈를 찾아 흥미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에 나서 혁명의 시작과 전개 과정 등을 설명 들으며 동학혁명의 의의와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임산물 체험장과 내장산 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를 보고 배우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역사·문화 교류를 통한 청소년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기자연대]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3회 전국 태권도경연대회"가 부안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부안 실내체육관 및 부안읍 해뜰마루 광장에서 지난 12일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품새 종목에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600여명과 오후부터 진행된 해뜰마루 광장에서 종합경연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 300여명이 참가를 하여 멋진 태권경연으로 관람한 군민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국기원에서 공인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여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예로부터 태권도는 조상의 얼과 혼이 서린 우리민족 고유의 무예로 우리조상들은 심신수련과 정신수양의 방편으로 삼았다” 며 “대회기간 부안에 머무시는 동안 풍부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여러 관광명소를 관람하시면서 부안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 고 격려 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와 정읍시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연천)가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테마공원을 탄탄한 사계절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지난 14일 제2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올해 열린 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내용을 청취해 우수한 점에 대해서는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책과 개선방안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구절초 꽃축제는 10월 1일 개막식(개장 9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열렸다.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대외에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기존 구절초 경관을 비롯해 그간에 정비된 정원의 다양한 경관과 시설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진입도로와 주차장 개선, 일방통행 운영 등으로 축제장 진입도로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됐다는 점도 호평으로 이어졌다. 아쉬운 점으로는 축제 음식의 품질향상과 입장료 조정, 포토존 확대 필요성 등이 꼽혔다. 축제 선진화와 전국화를 위해서는 음식 선진화가 선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내권 맛집 참여 확대와 특색있는 메뉴 발굴, 음식 판매장의 소수 정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오는 17일 무주지역 고3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대응 현장 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응시 및 이동지원 등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무주군 지역내 이번 수능 응시자는 모두 16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수능 시험 당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대상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수험생은 무주고등학교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증상이 있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무주고 별도 분리시험장에서, 확진자는 전주 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수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격리대상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 지원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 수능 당일에 수험생 확진자 및 격리자 발생 시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에 즉시 통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내년 1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무주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지난달 10월에 제정・공포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무주군 내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 등을 담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6년 시범 사업과 2012년 법 제정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2020년부터 올 초까지는 코로나19 특례를 실시해 반복된 휴원・휴교로 심화된 돌봄 공백을 완화하는데 기여 했다. 서비스 이용비용의 최대 85%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한발 더 앞서나가 이번 조례를 통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15일 군도 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부남면 대유리 일원에서 열린 개통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부남면장,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여해 개통식을 축하했다.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가 개설되면서 무주읍과 부남면을 연결하는 군도 8호선 위험 구간인 대티마을을 우회하면서 지역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군도 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구간은 총사업비 98억 원(국비 50억, 군비 43억, 특교세 5억)을 투입해 총 연장 1.65km, 폭 8.5m로 피암터널 80m를 개설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7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다. 앞서 군도 8호선 1공구 대티 위험지구 선행개선사업은 지난 2017년 2월 사업을 착공해 2020년 5월 0.8km 구간을 완료했다. 이날 개통식은 권태영 건설과장의 경과보고, 황인홍 군수 기념사, 관계자들의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날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사업에 임한 유공 공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황 군수는 “군도 8호선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