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4일 현장 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해 전북도 산하 대표 출연기관인 전북연구원을 방문하고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서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은 도민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기 위한 정책연구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관혁신 계획과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력 강화 등 경영혁신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및 혁신방안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전북연구원은 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과 사회적 책임 등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중심과 도민체감형 정책발굴을 위해 전라북도와의 소통 정례화를 제안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 씽크탱크인 전북연구원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도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국책연구기관 등 연구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연구원은 △도정발전 중ㆍ장기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조사ㆍ연구 △지방행정제도의 개선, 지방재정 확충 및 주요정책과제에 대한 조사ㆍ연구 △지역의 각종 경제 및 사회지표의 수립 △지방행정에 관한 각종 국내ㆍ외 정보ㆍ자료의 수집 및 관리와 이의 출판ㆍ배포
[한국기자연대] 도민의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표방한 전라북도가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과 정읍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붕괴라는 재난발생에 대응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면서 인명 구조구급부터 재난 수습 복구 및 후속 조치 등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당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오전 토론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먼저 가동되고, 이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으로 이어지며, 각 부서 및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참여해 상황 수습 및 대응상황 등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훈련은 전라북도는 전북도청에서, 정읍시는 정읍시청에서 각각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현판식을 15일 군청에서 개최했다. 오늘 현판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평생학습 강사와 평생학습 관련 활동가들이 참석해 동판 제막식과 함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순창군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해왔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순창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평생학습&미래교육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했던 평생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 모두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하고, 원하는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배운 것을 사회에 재능기부 형태로 환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순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광역도시 기반 조성과 강한 경제 구현 등 전주의 대변혁을 이끄는데 초첨을 맞춘 민선8기 첫 살림살이 예산을 짰다. 시는 2023년도 전주시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약 7.18%(1630억 원) 증액된 2조 4331억 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8기 첫 본예산은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전주 대변혁’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것으로 △광역도시 전주의 천년미래 준비 △강한 경제로 이루는 전주 대변혁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강화 △일상에서 누리는 맞춤형 복지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먼저 시는 전주의 천년 미래를 위해 살기 좋은 광역도시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총 237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완주·전주 상생협력 활동 지원 1억 원 △전주시정연구원 운영 17억 원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6억 원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구축 15억 원 △전주역세권·덕진권역·인후반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 원 △동완산동·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 사업 23억 원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33억 원 등이다. 특히 시는 재난으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초·중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2023 방과후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방과후학교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운영 지침 준수 등 업무 역량 향상과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15~16일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감, 행정실장,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간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비 확대 지원 △방과후학교 업무 최적화 △청렴서약서·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적용 등 청렴도 강화 장치 마련 △방과후학교 강사 공고 기간 재조정 등이 있다. 특히 프로그램별 강사 계약 전에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시 원격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정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초·중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2023 방과후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방과후학교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운영 지침 준수 등 업무 역량 향상과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15~16일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감, 행정실장,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간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비 확대 지원 △방과후학교 업무 최적화 △청렴서약서·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적용 등 청렴도 강화 장치 마련 △방과후학교 강사 공고 기간 재조정 등이 있다. 특히 프로그램별 강사 계약 전에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시 원격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정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에코시티 내 고등학교 이전․신설 예정 부지 일부를 올 연말까지 주차장으로 조성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확보된 학교 설립 용지가 오는 2025년쯤 착공 예상됨에 따라 학교 부지 일부(1,176㎡)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유휴부지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간 해당 부지는 적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풀 관리 등으로 2,200여만 원이 소요됐고,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민원이 많았기에 김명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업한 결과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에코시티 내 부지가 도교육청과 10km 이상 떨어져 있어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의미에서 학교가 설립되기 전까지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상용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완성차·부품기업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 나섰다. 김 지사는 14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최준혁 현대자동차 부사장(전주공장장) 등 임직원,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등 유관기관장들을 만나 전라북도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최 부사장으로부터 현대차 전주공장의 현황에 대해 소개받은 뒤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발전에 현대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그동안 전주공장의 협력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최 부사장은 현대차 전주공장의 상용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주공장의 생산 차종 다양화 및 생산 물량 증대 등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대표기업이자 자동차산업의 근간인 현대차 전주공장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와 부품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다”며 “전북의 경제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현대차 전주공장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특히“신형 모델 개발주기가 4년인 승용차에 비해 상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오는 17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통 소외지역 수험생까지 아우르는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인 읍면별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수능 당일 버스 시간표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버스 운영체계가‘지·간선제’로 변화되는 만큼 수험생이 이에 대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시험 당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고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주 진행된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른 철저히 대비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조직 변화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와 사업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본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달라”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응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14일 강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회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18억원),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3억원),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64억원 증액),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200억원) 등이다. 특히,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사업의 경우 군산물류지원센터를 활용해 장비구입비만으로 통관장 설치가 가능해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7,050억원이 증액 의결된 만큼 예결위 심의에서도 예산이 의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의 증액을 이끌어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