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정읍체육관에서 ‘제20회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0.29 참사 등 대외환경에 따라 즐기는 문화행사는 생략하고 보육의 중요성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시·군 연합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안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고된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과 보육교사의 인권이 모두 존중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가 가 연말을 맞아 백미 기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정읍시지부는 연말을 맞아 14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백미 200상자(1,600kg)를 전달했다. 정읍시지부는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백미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연 지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팔도의 쌀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정읍시지부는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 정읍시지부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정읍시지부는 농촌 현장 봉사단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쌀 전달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14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과 국·도비 확보 등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친절도 수준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서비스 기대 욕구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행정 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같은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 수행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지역 농작물 유통 브랜드인 알루팜이 14일 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5kg,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현철 대표는“정성을 다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고구마를 받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먹거리 물가가 올라 식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이 많은데 품질 좋은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달 익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NS쿡페스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사 관련 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과 지역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 대행사 어퓨마케팅서비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시지부 등 총 7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NS홈쇼핑은 행사를 함께 주관한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또한 행사장 일선에서 근무하고 행사 추진에 기여한 시 공무원 6명에게도 시장 표창장을 수여해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시상식 이후 시와 NS홈쇼핑은 NS쿡페스트 행사 진행 사항과 설문조사 결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NS쿡페스트가 올해 익산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분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제1호‘익산청년시청’이 저출산 해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취·창업부터 주거, 복지, 문화까지 아우른 익산의 맞춤형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별 저출산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1개 자치단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가 발표한‘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저출산 해법을‘청년자원’에서 찾다!’는 저출산해법을‘출산’보다 대학도시 익산의‘청년자원’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취업-혼인-출산-취학’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소재 대학에 진학하며 유입된 청년들이 익산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청년 유입 효과를 만들겠다고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청년시청’은 기존 익산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확대해 취·창업, 주거, 복지, 문화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1월 14일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선 8기 남원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남원시의 비전을 담은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핵심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단순한 보고를 위한 자리가 아닌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 및 공약사업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견인하는 두 축인 집행부와 시의회가 만나 남원시 미래 발전상에 대해 격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고 간담회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오늘 남원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고견을 시정 운영에 잘 녹여내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개인택시 남원 향우회는 11월 14일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향우 100여명은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마음을 모아 고향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원들은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차량 외관에 남원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해 남원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최용권 회장은 “향우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아동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데 감사를 드리며, 지역 꿈나무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종합분석실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은 지난 2018년도부터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마련된 종합분석실(농업환경분석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오면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비료, 농약 적정량 살포 지도 등 매년 6,00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분석지원을 함에 따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분석실에서는 토양 및 농업용수 분석지원, 비료 사용 컨설팅,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이행점검, 토양개량제 공급량 산정을 위한 대표 필지 토양 검정, 농업환경 유해 성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연간 4,500여 건의 농업환경자원 분석지원을 통한 적정 비료 처방으로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등 친환경농업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경축순환농업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지원, 관내 가축분퇴비 품질 향상을 위한 비료 시험 연구기관 운영, 축산농가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가축분뇨 분석지원을 하고 있다. 연간
[한국기자연대]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14일 “앞으로 4년 동안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이날 무주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무주군지회 이종원 사무국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만중 부회장의 노인강령강독,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끈질긴 추진으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숙원 사업인 무주군 노인회관 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무주군 노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에서 “4년 동안 무주지회를 이끌게 되신 이광복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무주군도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광부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무주군청 농촌지도소 안성지소장과 설천지소장을 역임하며 약 34년간 공무원으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