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실시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분야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시 교육청을 통하여 추천된 11명의 후보자 중에서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 등 5개 분야별 수상자와 효행, 면학 등 여러 부문에서 성행이 가장 우수한 大賞수상자 1명을 포함 총 6명이다 최고의 영예인 大賞에는 역경극복 및 강인한 의지와 신념을 통해 이뤄낸 성취 등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등 여러 면에서 성행이 우수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김대한 군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자신의 간을 떼어 간암 투병중인 부친에게 이식한 연수고등학교 2학년 이원철 군이, 선행부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봉사단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은 물론, 남을 위하여 선행을 많이 실천한 백석고등학교 3학년 윤병규 군이 선정됐다 면학부문은 어려서부터 매우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며 학교교칙 준수는 물론 학습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인 인천논현고등학교 3학년 박승제 군이, 장애극복부문은 선천적인 장애가 있으나 의욕적인 성격으로 모든면에 있어서 매우 열심히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학생의 모습을 담고자 다큐멘터리에도 방영된 인천인혜
인천시 서구 검단4동은 지난 21일에 이마트 검단점(지점장 정종방)과 노인회(회장 한창희)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민3대실천운동인 이웃사랑실천하기”를 위한 자매결연으로서, 검단4동 주민센터는 이마트 검단점에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이마트 검단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으면 총 영수증 금액의 0.05%를 이마트 측으로부터 지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불우어르신 등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마트 검단점 정종방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 검단점은 현재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마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 “오늘 검단4동 주민센터 및 검단4동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이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희 검단4동 노인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이마트 검단점과 검단4동 주민센터에 검단4동 어르신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마수일 검단4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이마트 검단점(정종방 지점장)과 이마
인천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제3회 학생 쌀케이크 만들기 경연대회’를 연다. 올해로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26명이 참가해 벌써부터 열띤 경연이 예상되고 있다. 대회 결과,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여되며, 이는 앞으로 제과(제빵) 관련학과에 진학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제과협회 관계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져, 이제는 전문가 수준 그 이상”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인천지역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자신감을 얻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관내 식품제조업소와 제과업소에 우수한 인력이 늘어나 우리나라 제과․제빵 기술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황기웅)는 제1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갈산근린공원내 체육시설부지와 부평나비공원 등 4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련부서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안사항과 문제점,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특히 갈산근린공원내에 건립되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국비(체육기금)지원 사업으로 부평구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되는 만큼 사업 추진 기간내에 안전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장에게 당부하였다. 구의회가 실시하는 현장 확인은 지방의회가 감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가를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것으로 23일은 그간 주차단속 민원이 제기되는 부평1동 건우아파트 지역과 십정경기장 공사현장, 십정1동 상습 침수지역등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인천시는 2014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등을 대비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로변에서 「표준형 가로판매대 1호점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행정부시장, 중구청장, 도시디자인추진단장,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신용원) 등 2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관련 김동빈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서비스 개선 및 사업자의 영업 향상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비영리민간단체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신용원)’이 민간사업자 부담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를 설치・관리하는 사업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1호점 전달식을 시작으로 주요경기장, 역세권 등 교체 가능한 시설물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될 신규 시설물은 여러 차례 의견수렴 및 시제품 설치를 통하여 사용자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디자인에 반영하였으며,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외부에 설치되는 냉장고, 실외기, 환풍기, 계량기 등을 시설물 내부에 빌트인(Built-In) 방식으로 설계하여 깔끔한
한국미래복지뉴스 정기포럼‘치매예방교육 정책토론회’가 국제사이버대학, 세계사이버대학 공동주관으로 21일 오전 10시 국제사이버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미래복지뉴스 기획본부장인 김충식 한북대학교 겸임교수의 사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세계사이버대학 신상수 교수, 국제사이버대학 조상윤 교수가 참석하여 '치매예방 대책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충식 교수는 “올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대비 12.5%인 620여만명 중 치매환자는 약 54만명으로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은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면서“주로 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 환자가 70% 이상이고, 그 다음으로 뇌혈관 질환에서 오는 혈관성 치매가 17%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인식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가정에 치매환자가 발생하면 그 가정은 모든 가족들이 치매환자에게 매달려야 해서 정성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하게 된다”면서 “더 큰 문제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하여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하고, 2041년에는 전체인구의 4%인 2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정부에서 고령화에 따른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소속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선수와 ‘인천 수영꿈나무 육성과 수영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28일 박태환 선수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을 계기로 인천 수영발전을 위한 키즈프로그램 등 수영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과 박태환 선수 이름의 2014 AG 신설수영장 명칭사용 등을 논의하였고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시와 박태환 선수는 ▲ 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수영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추진 노력 ▲ 2014 AG 신설수영장(가칭문학수영장) 명칭에 박태환 선수 이름 사용에 관한 사항 ▲ 재단설립 및 신설수영장 위탁운영․관리에 관한 사항 등 상호발전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수영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박태환 선수와 함께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수영 꿈나무들이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수영장 건설과 재단 설립을 위해 함께 최선의 협력해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박태환 선수도 “수영 꿈나무들에게 모범이 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하여 우리 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T/F팀 구성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찰은 아동 및 청소년,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성폭력 특별수사대설치, 성범죄자 관리를 위하여 경찰관 증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117신고센터 확대 운영,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사후관리 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 현장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하여 현장출입 조사권 행사를 위한 단계별 조치요령 등 가정폭력 및 가정파괴범죄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국민의 먹거리를 불안케 하는 불량식품 제조 판매를 비롯해 4대 사회악을 완전히 뿌리 뽑아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전 경찰력을 모으고 있다. 우리민족이 어떤 민족인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 속에 으뜸가는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샀지만, 낮은 법질서 준수 의식으로 인해 선진국 도약의
‘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인천시 서구 청라캐널웨이 문화1공원에서 환경부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자연대와 푸르미가족봉사단 공동주관으로‘제10회 인천환경축제/전국청소년환경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상섭 서구의회의장, 문병호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원,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을 비롯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환경노래자랑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환경백일장에는 전국 중 고등학생 350여명이 참가해‘환경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 대안 제시와 환경보전운동의 생활화를 다짐하면서 글 솜씨를 겨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계몽운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전 세계는 환경 재앙으로 생명의 위기에 처했다”면서, “가정에서 부터 작은 실천으로부터 환경재앙을 막자”고 촉구했다 이어 전년성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건설하자”면서,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국제적인 친환경녹색도시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블루윙즈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인천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 블루윙즈와의 2013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1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35분 정대세에게 실점을 허용한 후 공격적으로 밀어붙였으나 수원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올 시즌 원정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고, 최근 수원전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은 수원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다. 전반 7분 홍철의 프리킥과 16분 스테보의 슈팅은 다행히 골대를 빗겨갔다. 인천은 후반전 이후 문상윤과 찌아고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김남일의 조율과 이천수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의 수비를 무너트리려 했다. 인천은 결국 후반 종료 10분을 남기고 실점을 허용했다. 보스나의 강력한 프리킥이 문전에 있던 정대세에 연결 되었고, 결국 슈팅을 막지 못했다. 끝까지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