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순창 바로알기’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장수사업소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하며 신규공무원들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인식을 학습하고 순창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하여 군정 주요 현안업무 수행 능력 및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공감 토크의 장을 펼쳐 신규공무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해 군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 고 격려했다. 둘째 날은 순창의 주요시설인 순창군 승마장, 장류체험관, 투자선도지구, 강천 힐링스파 등을 방문하여 순창군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체험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내 고장 문화를 이번 기회에 새롭게 체험하게 되어 순창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강천힐링스파의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과 더불어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을 선정해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28일 시는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 21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개최된 회의에서는 행복나눔마켓‧뱅크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선정된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기부식품‧물품 후원 관리, 봉사활동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활동을 실시한다. 해당 운영위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꾸준히 운영에 참여하며 저금통 모금사업과 장애인복지관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나눔곳간에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곳간이다”며“운영위원분들이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창의적 인성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농촌체험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교육형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익산교육지원청 교장단과 전국지역아동돌봄네트워크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홍보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코로나19 이후로 국내 유명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지방의 소도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의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팸투어에서 선보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만들기 ▲미륵산권역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수은마을 피자 등 지역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함라두레마당 무드등 만들기 ▲용머리고을 방향제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숙박과 식사 ▲교도소 세트장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최종 확보를 위한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중점사업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과 공조 강화로 막판 전력투구에 나섰다. 우선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장 등 정부 핵심인사를 만나 익산시 주요 전략사업을 가려 다시 한번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해 국회 막판 버저비터(종료시간 넣는 골)를 위한 신규 핵심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국·내외 방문객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연계한 장소에 전통숙박 및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에 예산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설득했다. 국내 화강석 3대 산지이며 8개의 석취채취업, 160여개의 석재가공업 등 석재산업의 기본 인프라와 역사가 갖춰진 익산에 석재산업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등도 반드시 내년 예산에 담겨야한다고 피력했다. 정헌율 시장은“10월부터 세종사무소장을 중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공약 목록과 실천계획을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고흥군은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으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공약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과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은 소통‧인구, 문화관광, 농수축산, 보건복지, 지역개발, 교육‧경제 등 6대 분야 100대 공약으로 임기 내에 92개 공약이 완료될 예정이며,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거나 국가 계획과 연계가 필요한 공약 8개는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 완료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9조 7,609억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8조 5,461억 원, 도비 4,462억 원, 군비 4,779억 원 등이며, 국비의 비중이 높아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을 확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을 계기로 공약 조기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필리핀 2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 지역 농가와 연계하는 등 딸기 수확기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8일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정됐으며 연말까지 3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에서 온 29명은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고 관내 농가에 곧바로 투입되어 약 5개월간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혼이민자 친척 계절근로자도 30명이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으며, 연말까지 3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지난 10월 합법적 외국인 근로자 고용으로 인한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MOU 체결과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
[한국기자연대] 전남 강진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출범회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IT관광, 마케팅, 콘텐츠기획 분야 등 관광·유통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활용 정책제안 및 사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은 물론, 4차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관광통합플랫폼 운영, 빅데이터 활용 관광객 패턴분석·관광상품 개발, 랜선 마케팅 등 스마트 관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내놓았다. 유통 분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등 대형플랫폼 입점 지원, 쇼핑플랫폼 스토어 개설교육, 결제시스템 간소화 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디지털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정책이 제안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공간적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역으로 이를 기회로 탈바꿈할 해법은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이라며 “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빌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불을 달성하여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전국 1위의 굴지의 기업으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 시작으로 2014년 수출 2천만불, 2020년 7천만불 달성 수출 기념탑을 수상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이 가운데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하여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 중인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김 생산공장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받은 국제인증(USDA, HALAL, FSSC22000 등)만 9개로 특히, 세계5번째(국내최초)로 VQIP(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 인증획득으로 통관절차를 간소화 시켰으며,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옛날 방식으로 양식한 지주식 김을 원료로 120여개 품목의 유기농 김만을 수출하는 등 ‘매출 기준 전세계 유통기업 3위인 코스트코(미국)’의 최고 고객이기도 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