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는 12일에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제43회 전국대학 태권도동아리 선수권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30개 대학 40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또한 14일부터는 ‘2022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21개 대학 30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격파 등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1월에는 이번 태권도 대회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제20회 고창고인돌마라톤 대회, 26일 제2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흥덕농협을 사업 대상자로 한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단화된 들녘의 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생산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인 흥덕농협은 친환경 퇴비생산에 필요한 저장시설과 탈취시설, 장비를 확충해 환경보전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3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2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선정으로 명실공히 친환경농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인’인 고창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 국가정책사업에 선정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에는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이 참석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에 위치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지역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고창군은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연안습지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등의 복원, 습지 가치 인식 증진 등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고창 운곡습지’는 2011년 4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고,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종 포함 830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2014년에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며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관광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생태관광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
[한국기자연대] 고창군과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가 11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고창군 농업인의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농업인 박종덕(고창읍) 외 14명의 농업인과 산학연유공자 김영선(전북대) 교수가 군수 표창을, 전종준(고창군농업기술센터)외 2명이 공포패를 수상했다. 특히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11m가래떡을 전시하고 커팅식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쌀수급 과잉을 가공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가루미를 이용한 분질미와 이를 이용한 빵 시식행사,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청년농업인 홍보관, 생활개선 연구회(천연염색, 음식연구회, 전통규방공예) 전시 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 행사를 열었다. 또 농업인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3 고창방문의해 참여 퍼포먼스’와 서명부를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고창군은 매년 기념일에 맞춰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지난 10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지역아동센터 뮤직 페스티벌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지난 1년간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뜻깊은 자리였다. 발표회는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마지막 늘빛지역아동센터까지 ▲악기연주, ▲밴드공연, ▲방송댄스, ▲민속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500여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뜨거운 성원과 열광의 무대가 펼쳐졌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채현주 센터장은“그동안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땀 흘리며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대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행사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준 협의회 채현주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2022년 군산시 농업인의’행사가 11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농업인단체 13개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로 오색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또, 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주관으로 돼지고기 시식회를 통해 군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인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의 역할이 곧 대한민국 농업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자부심을 갖고 군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군산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우리시에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10일 2022년 농축산용 미생물 효능평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친환경 농업육성의 필요성 확대에 따른 안전한 미생물제제의 효능을 평가하고, R&BD 지원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대혁 센터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와 기업체 등 농·생명 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효능평가지원사업은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농축산용 미생물 효능검증과 안전성 평가, 대량 배양과 제형 공정, 선도기업 육성 등 기업체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27개 기업의 성과물을 전시, 관람했다. 시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체의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유치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의 현장 활용을 통한 민원 해결과 사회적·경제적 부대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관심사인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축산용 미생물센터는 국내 미생물 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숨돌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국회단계에서 최종반영 될 수 있도록 설득작업에 공을 들였다. 국회 상임위 회의에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지역사업 반영을 위한 사업예산 증액 등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과 홍영표 의원, 강병원 의원을 연달아 면담했다. 고창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고향사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관 상임위를 망라하고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전해철 의원을 면담, 환노위 소관 미반영사업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단계에서 핵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업은 명사십리 연안의 해안사구 복원과 안전한 해안 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의 시범사업(150억원)’, ‘운곡람사르습지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30억원)’, ‘고창 영산기맥 양고살재 생태축복원사업(50억원)’, ‘국도 위험도로 및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펼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희태 군수의 지명을 받은 서남용 의장은 “아동이 행복한 완주는 모두가 행복한 곳이 될 것”이라며 “아동폭력 근절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완주만들기에 완주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경애 부의장과 박종삼 완주경찰서장, 임필환 산림조합장을 지명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는 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완주군 소재 대둔산관광호텔에서 제2차 정례회를 준비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특강과 완주군 재정분석 및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해 교육과 함께 우석대 박진희 교수(우석대 간호학과)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를 보고 의원들 스스로가 주민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한다는 의견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요청,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이웃, 우리 주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의원들의 요청으로 실시했다”며, “이태원과 같은 참사가 두 번 다시 발생되어서도 안되지만, 만일에 발생할 위급상황에 바로 대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요청했던 최광호 의원은 “의원들은 완주군의 많은 행사장과 주민민원을 위해 지역을 돌아 본다”며, “갑자기 발생